마음별 그림책 06

아름다운 실수

코리나 루이켄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는별
아름다운 실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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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8년 02월 07일 | 페이지 : 56쪽 | 크기 : 22.4 x 27cm
ISBN_13 : 979-11-88574-01-8 | KDC : 84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하얀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려고 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점을 크게 그려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실수를 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실수를 극복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거든요. 새로운 상상력만 있다면 작은 실수 정도는 새로운 그림을 위한 발판이 되어 줄 테니 말이지요. 그렇게 작은 실수들이 더해져 완성 된 그림은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다고 예쁘게 빛이 납니다. 2018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스페셜 멘션 수상을 한 그림책으로, ‘실수를 해도 괜찮다’며 아이들에게 위로를 건넵니다.
코리나 루이켄
『아름다운 실수』는 작가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첫 그림책, 데뷔 작품입니다. 검정 잉크, 색연필, 수채 물감으로 섬세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작가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실수 없이는 이 책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없었을 거라고 말합니다. 가까이 있는 자연 풍경, 사랑하는 가족, 사람들이 지닌 다양한 모습을 통해 작품의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워싱턴 주에서 남편과 딸,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김세실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아동임상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아동심리치료사로 일하며 어린이들의 분노 통제, 감정 이완, 사회성 훈련 같은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으며, 지금은 그림책 기획자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화가 둥! 둥! 둥!』『부끄러움아, 꼭꼭 숨어라』『생강빵 아이』『복 타러 간 총각』『착한 동생 못된 형』『아기 구름 울보』 등이 있습니다.
2018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스페셜 멘션 수상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책!
캔버스에 찍은 작은 얼룩 한 점이
자그만 실수로 남을 수도 있고
위대한 생각의 씨앗이 될 수도 있어요.
놀라운 상상력과 짜릿한 반전을 통해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임을 전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이 그림책은 경쾌한 글과 놀랄 만큼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서 자그만 실수가 어떻게 최고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씨앗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창의성과 탐구심, 그리고 도전 정신만 있다면, 우리가 세상과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끊임없이 개선시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해 줍니다.

“그림을 보고도 이 책을 집어 들지 않는다면, 그건 중대한 실수다.” -키커스 리뷰
“창조적인 아이들(그리고 어른들)이 배워야 할, 무언가를 때때로 엉망으로 만드는 것의 중요성에 관한 책이다.” -뉴욕 타임스

얼룩 한 점의 실수가 영감으로 피어나는 예술 작품

작은 얼룩, 점, 알 수 없는 물체를 자신의 작품에 접목시키고, 기이하고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변형시켜 독자가 작품 속을 함께 여행하게 합니다. 이 이야기는 가장 큰 ‘실수’조차도 가장 위대한 ‘아이디어’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진행중인 미완의 작품임을 말해 주지요.
피터 레이놀즈(Peter Reynolds)와 패트릭 맥도넬(Patrick McDonnell)의 팬이라면, 이 책의 재미있고 신랄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우리가 인생의 장애물과 마주쳤을 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해보라는 긍정적인 전망까지 선사받게 됩니다.

실수가 많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

5살짜리 딸이 무언가를 그리다가 고칠 수 없는 실수로 눈물을 흘리며 종이를 땅에 던졌어요. 그 광경을 보며 작가는 마음이 아파 오래 기억 속에 담아 두었습니다. 또 초등학생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사물을 변형시키는 과정을 보면서 실수가 갖는 힘을 알게 되었답니다.
모든 어린이, 특히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추천하는 훌륭한 책입니다. 완벽주의와 씨름하는 아이에게는 특히나 권하고 싶습니다. 실수는 숨기거나 숨길 필요가 없으며, 아름다운 것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찬찬히 보세요.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아이들이 자신의 실수를 새롭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게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실수는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씨앗이라고요.

미니멀한 그림과 여백의 미가 더해져 소장하고 싶은 그림책

큰 판형에 배치된 정제된 글과 시원한 빈자리, 잘못 그린 듯 어설픈 붓 터치가 인상적입니다. 작가는 주로 잉크와 수채물감을 사용했는데, 이 작업을 하며 묻어나는 연필 흔적과 줄무늬를 몹시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뒷부분에 이어지는 몇 바닥의 펼침 그림의 ‘줌 인, 줌 아웃’ 방식은 상상력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의 발판까지 제공하지요.
이제 그림책은 나이 제한이 없으며 자신과 누군가에게 가장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라는 것을 이 책은 그대로 반증하고 있어요.

■ 작가에게 묻다
Q『아름다운 실수』에서 독자가 무엇을 얻기를 바라나요?
A 나는 최고의 책은 독자가 자신만의 경험을 가질 여지를 남겨둔다고 생각해요. 나는 누군가에게 “당연히 그런 거지.”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다만 나에게 이 책은 새로운 ‘지각’과 ‘가능성’에 관한 것이지요.
어쩌면 나는 독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싶었나 봅니다. ‘너는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보니? 다른 사람들의 결점과 실수를 보니, 가능성을 보니? 아니면 동시에 그 둘을 보니?’ 이런 거요.
더불어 다른 질문들이 잇따라 떠올랐어요.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보는 방식을 바꿀 수 있을까? 실수로부터 변형이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다음에 올 비전에 어떻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지각의 변화는 과연 가르칠 수 있는 걸까?’ 나는 이것이야말로 가장 흥미로운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 옮긴이에게 듣다
매번,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마치 언제나 제자리로 돌아가는 시계추처럼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하며 사는 게 우리의 삶입니다. 하지만 시계추가 제자리로 돌아가도 시간은 흐르듯, 어쩌면 반복되는 실수도 삶을 배우는 과정이 아닐까요? 실수는 실패가 아닙니다. 실수를 통해 생각하고 깨닫고 앞으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요. 결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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