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쑥쑥문고 12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안나 만소 글, 가브리엘 살바도 그림, 오세웅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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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7년 05월 10일 | 페이지 : 84쪽 | 크기 : 14.5 x 21cm
ISBN_13 : 978-89-6513-463-3 | KDC : 87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아이들 목소리가 쟁쟁!
의젓하게 성장하는 아이를 그린 동시
힘도 무선 전송된다
가장 훌륭한 선택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바이올린 제작자인 아빠가 늘 자랑스러운 옥타비오는 언제나 작업실에서 아빠의 작업을 관찰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아빠의 손이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침내 아빠는 더 이상 바이올린을 만들 수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되고 가족은 아빠를 응원하지만 모두 슬픔에 빠집니다. 그즈음 바이올린 작업실에 괴상한 수집가 ‘빗자루들’이 찾아온다. 엄청난 돈을 줄테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어 달라고 말합니다. 아빠와 가족들은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에 빠지지만 결국 아주 멋진 결론에 이르게 되지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해 나갈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 무엇을 생각하며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줍니다.
안나 만소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습니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드라마와 어린이용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2008, 2016년 스페인의 대표 청소년 문학상인 ‘그란 안굴라르’ 상을 받았습니다.
가브리엘 살바도
스페인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림 작가이며 시나리오 작가이기도합니다. 수많은 어린이 책 삽화를 그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세웅
일본 유통경제대학교를 졸업하고, 작가와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엘런 머스크의 가치 있는 상상』,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야기』, 『7분간의 기적』 등이, 역서로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자본론을 읽어야 할 시간』, 『기적의 학교』 등이 있습니다.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을 탐내는 수집가

“당신의 바이올린 작업실이 곧 문을 닫는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이제 더 이상 바이올린을 만들지 않는다는 소문도요.
우리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마지막 물건들을 모으죠.
우리는 마지막 바이올린을 원해요.”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인 아빠의 손이 떨리기 시작했어요.
더 이상 바이올린을 만들 수 없게 되었지요.
그러자 바이올린 작업실에 괴상한 수집가 ‘빗자루들’이 찾아와요.
엄청난 돈을 줄테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어 달라고 말해요.
하지만 옥타비오는 이 빗자루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가장 아름다운 선택,
너는 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거야

아빠는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예요.
아빠의 작업실은 시간이 제자리를 멈춘 것처럼
공구, 탁자, 작업용의자, 도구, 그림, 모두 아주 오래된 것들이에요.
아빠는 바이올린이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진 악기이기 때문에
일터도 똑같은 조건과 환경을 갖춘 나무와 마법의 궁전이길 바랐어요.
그리고 그 마법의 궁전에는 고요한 침묵, 훌륭한 음악, 함께 있을 수 있는 말동무가 함께 했죠. 아빠는 주위의 모든 것들이 특별하기를 바랐어요.
또 바이올린을 만들기 시작할 때 반드시 누가 이 바이올린을 연주할지 꼼꼼히 관찰하고
늘 그 연주자를 떠올리며 만들었어요.
연주자가 작고 연약한 여자아이라면 작은 바이올린에 생기발랄한 소리가 나오도록 해주었어요.
반면에 키가 크고 건장하면 또렷한 소리가 나오도록 궁리했어요.
바이올린이 완성되면 친구연주가를 불러 시범 연주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바이올린을 만드는 데는 천한가지 과정을 거쳐야 했고
바이올린이 완벽한 소리를 내도록 어느 하나 뒤처짐 없이
이 모든 과정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했고
거기에 그 바이올린만의 특별함을 더했어요.

옥타비오는 이런 아빠를 깊이 사랑했어요.
하지만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이 연주되지 못할 장식용 바이올린이 될 거란 생각에
마음이 아팠어요. 그러나 옥타비오는 아빠의 결정이 가족을 위한 것이란 것쯤은 알아요.
이런 아빠를 돕고 싶지만 옥타비오는 연주에도 소질이 없고, 그렇다고 아빠만큼 최고의 악기 제작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그때 아빠가 말해요.
‘걱정 말거라, 너는 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거야.’

결국 옥타비오는 아빠를 도와 마지막 바이올린을 함께 만들어 가요.
아빠는 옥타비오에게 많은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어요.
옥타비오는 마지막 바이올린도 최고의 바이올린이 되기를 원했어요.
그런 생각 때문인지 어떤 색을 골라야할지도, 어떤 재료를 선택해야할지도 부담스럽기만 했어요.
그러자 아빠는 말해요.
“걱정 마. 네가 원하는 것을 고르면 돼. 틀림없이 잘될 테니까.”
결국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은 완성되었어요.
아빠는 마지막 바이올린 연주자가 옥타비오라고 생각하며 바이올린을 만들었고
옥타비오는 마지막 바이올린을 함께 만들면서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빠는 마지막 바이올린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선택을 해요.

이 동화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해 나갈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
무엇을 생각하며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줘요.
그리고 우리가 원치 않는 상황에 처했을 때나 꿈꾸는 일들이 좌절될 때,
잃지 말아야 할 우리 자신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 줘요.
아빠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사람
떨리는 아빠의 손가락
괴상한 수집가들의 방문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수집
아빠의 명예로운 선택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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