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 논픽션 02

겨울에 데날리를 오르겠다고?

니시마에 시로 글, 김미숙 옮김 | 심포니
겨울에 데날리를 오르겠다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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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6년 11월 28일 | 페이지 : 352쪽 | 크기 : 15.2 x 21cm
ISBN_13 : 979-11-951585-5-3 | KDC : 83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세대 간의 소통
친구와 놀고 싶은 간절함, 신나는 판타지
민율이와 특별한 친구들
심포니 논픽션 두 번째 책입니다. 이번에는 대학을 중퇴한 히피 청년과 일본의 한 젊은이가 목표를 향해서 걸음을 내딛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목표로 한 것은 겨울에 알래스카 데날리 산을 오르는 것입니다. 영하 50도, 초당 풍속 50m, 고도 6천 미터인 데날리는 인류에게 있어 미지의 영역이었습니다. 이 둘이 모험을 잘 끝마칠 수 있을지 책을 읽어 보아요.
니시마에 시로
1935년 가고시마 시 출생했습니다. 오사카 외국어대학 인도어과를 졸업하고 간사이 대학, 다이이치(第一) 고등학교에서 근무했습니다. 1964년 알래스카의 세인트일라이어스 봉 제3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1964년부터 알래스카 매소디스트 대학, 클라크 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에 1965년 데날리 봉 제39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1967년 데날리 봉 겨울 등반에 참여. 귀국 후 오사카 부립 고등학교에서 근무했습니다. 1975년 다울라기리 4봉 등반대 대장, 간사이 산악회 회원이었습니다. 공저로는 『등반 핸드북 시리즈 3 세계의 산악』(베스폴 매거진사 간행), 『강좌 현대의 고교교육 4』(草土문화 간행) 등이 있습니다. 1996년 사망했습니다.
김미숙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하고 방송대 대학원 일본학 전공했습니다. 한국번역가협회 정회원,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왜 청춘에게 모험을 즐기라고 할까요?

책은 모험 정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보상이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왜 그 일을 할까요? 더구나 실패할 가능성이 많은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라면 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무모한 도전 중에 대표적인 것이 대륙의 최고봉을 오르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대학을 중퇴한 미국인 히피 청년과 일본의 한 젊은이가 만나 거대한 꿈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목표로 한 것은 ‘겨울에 알래스카 데날리 산 등정’. 영하 50도, 초당 풍속 50m, 고도 6천 미터, 폭풍설. 그곳은 인류에게 있어 미지의 영역이었습니다. 이 글은 엄동설한에 데날리 첫 등정을 달성한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책은 성공과 실패라는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세상에는 성공과 실패라는 흑백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성공 혹은 1등이 아니면 아무런 가치도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에서도, 자기의 꿈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자기가 그리는 이상이 없이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산다면 그 또한 불행할 것입니다. 돈과 명예, 권력이 아닌, 삶을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데날리 등반대는 등반 초기에 대원 한 명을 잃는 사고를 당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올라가지만, 하산 도중 폭풍설(블리자드)에 의해 대원들은 죽음에 직면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대장인 그렉은 많은 등산 평론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습니다. 하지만 등반이 끝나고 몇십 년이 흐른 후 대원들은 이 등반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며 등반의 시작과 진행 중에 즐거워하던 자신들을 회상하며 그 등반이 자신의 인생에서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힘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공부하든 일을 하든 모든 일은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어려움을 해결하는 힘은 성공한 결과에 의한 보상에 대한 기대일 수도 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 현미경으로 찾고 있던 것을 발견하거나 뜻밖의 것이 발견되면 섬광이 뇌리를 스치면서 그다음 차원의 과제가 팍하고 눈앞에 나타나. 마치 숲을 빠져나와 능선 위에 서면 새로운 경치가 멀리 펼쳐지는 것처럼. 이름도 모르는 대지나 산들. 그곳에 어떻게 가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여기서부터 이어져 있는 것은 분명해. 그곳은 내가 다음에 가야 할 곳이라는 것을 깨닫지. 사람은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처음부터 알고 가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 걷다 보면 목적지가 보이고, 가까이 가면 그다음이 보이는 식이지. 아, 저 앞이 목적지야.
등반이라는 것은 정상에 서서 경치를 둘러보는 재미에 하는 것 아닌가요? 하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상상력이 없는 발상이야. 그렇지 않아. 산을 오르는 한 걸음 한 걸음,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하루하루, 모두 의미가 있고 즐거운 일이야. 앞에 보이는 미지의 평원에 이끌려 나아가는 거니까.” - 책 속에서 -
제1부 여행길에 나선 여름
제1장 앵커리지
제2장 초가을
제3장 여름 데날리
제4장 하얀 산맥

제2부 하얀 바람이 부는 겨울
제5장 크레바스
제6장 이글루
제7장 악몽 같은 날들
제8장 웨스트버트리스
제9장 2월 28일
제10장 방황
제11장 올무
제12장 출항

제3부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
제13장 푸른 로페즈 섬
제14장 마차여행
제15장 풍요로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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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청소녀용

숲 속의 학교
가와이 마사오 글, 정인현 그림, 김미숙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