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콩 그림책 46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마리 프랑신 에베르 글, 기욤 페로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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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6년 10월 25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1.3 x 27.6cm
ISBN_13 : 979-11-86490-49-5 | KDC : 86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사랑과 위로
맘을 어루만지는 시적인 글과 그림
너는 사랑이야!
엄마 배 속의 아기를 기다리는 가족의 사랑과 소망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볼록한 엄마의 배를 보며 가족들은 각각 아기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가족뿐 아니라 집안에 있는 동물들과 장난감까지도 저마다 엄마 배 속에 존재하는 것이 궁금하기만 합니다. 각자의 처지에서 상상하는 엄마 배 속의 ‘무엇’에 대한 생각이 재미있고 발랄합니다. 그런 상상에 일침을 가하는 배 속 아가의 한 마다를 찾아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그림과 사랑을 듬뿍 담은 글은 아이가 혼자 읽기에도 좋지만, 그보다는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읽기에 아주 좋은 그림책입니다.
마리 프랑신 에베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인생의 열정에 대해 쓰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녀는 최근 청소년 협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퀘벡에서 가장 사랑받는 청소년 작가 중 한 명으로 발표되었으며, 그녀의 책들은 9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거의 전 세계적으로 팔렸습니다. 마리 프랑신 에베르는 아이들 가까이 다가가 민감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가는 인생의 기쁨과 좌절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는 데 사실과 환상을 뛰어난 솜씨로 엮어냅니다. 그녀의 독창적인 인물들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상상력을 일깨워 줍니다. 마리 프랑신 에베르는 어린이들에게 그들의 감정을 느끼고, 그들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줍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욤 페로
캐나다 퀘벡에서 살면서 아이들 책에 그림을 그리고, 직접 글을 쓰기도 합니다.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박선주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에서 공부했습니다. 2년여 동안 출판사 편집부에서 다양한 내용의 영어, 불어, 한국어로 된 글들을 접하다가 1년 전부터 번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들로는 아동그림책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아기돼지 삼형제』, 인문교양도서 『철학에 입문하기』『사물들과 철학하기』『영화의 목소리』 등이 있으며, 지성과 감성을 깨우며 삶에 여유와 재미를 주는 모든 글들을 사랑하고, 특히 소설과 에세이, 아동문학을 좋아합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모두의 사랑과 소망을 담은 그림책!
“엄마 배 속에서 어서 나오렴, 우린 너를 기다리고 있단단!”

아이들은 이따금 궁금해 합니다.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내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엄마나 아빠, 주변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내가 태어나기를 기다렸을까, 하고요.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는 물론이고 태어나 어느 정도 자라 주변을 인지하기 전까지의 일은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궁금해 합니다.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는 아기를 기다리는 가족의 사랑과 소망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볼록한 엄마의 배를 보며 가족들은 각각 아기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서 빨리 태어나기를 기다립니다. 이런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는 자기가 모두의 기대와 축복을 받으며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엄마와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 아들과 딸은 물론 이들과 함께 사는 동물들과 장난감까지 모두들 아기가 하루 빨리 태어나기를 기다리며 볼록한 엄마의 배 속에 뭐가 숨어 있을지 상상하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아기가 “응애!” 하고 크게 소리치면서 태어나고, 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아기의 모습이 아니었지만 아무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우리 아기…….” 하며 감탄할 뿐이었답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그림과 사랑을 듬뿍 담은 글은 아이가 혼자 읽기에도 좋지만, 그보다는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읽기에 아주 좋은 그림책입니다.

나는 그냥 나예요!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이 그림책은 엄마의 배 속에 있는 아기의 탄생을 아직 배 속에 있는 아기와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한 흥미로운 그림책입니다. 자기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 아기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겐 소통과 대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엄마의 배 속에서 아기는 “여기, 내가 있어요! 밖에 아무도 없나요?” 하고 소리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제멋대로 아기에게 다른 모습을 기대합니다. 이런 상황은 우리 아이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봐 주지 않고 과도한 기대를 하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양이에 생쥐, 공에다, 축수 선수, 인형, 선물…… 또 뭐예요. 정말 못 참겠어요! 나는 나라고요! 모두 알겠어요?”라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한 말은 우리가 아이의 본모습은 인정하지 않고 그동안 너무나 과도한 기대를 해 왔다는 반성과 더불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만들어 줍니다.

엄마의 볼록한 배 속에 뭐가 숨어 있을지 상상놀이를 해 보세요!
볼록하게 솟아오른 엄마의 배를 지켜보며 주변에서는 무척이나 궁금해 합니다. 창밖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새는 엄마 배 속에 고양이가 숨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 무서워하고, 고양이는 치즈를 쉬지 않고 먹어 대는 엄마를 보며 단번에 엄마 배 속에 치즈를 좋아하는 살찐 생쥐가 숨어 있다고 생각하며 입맛을 다십니다. 거실 한구석에 버려진 공은 자기와 함께 놀아줄 다른 공이 숨어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아들은 축구를 함께 할 남동생을, 딸은 함께 놀 수 있는 인형 같은 여동생을 기다립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엄마의 볼록한 배 속에 뭐가 숨어 있을지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내가 만약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새라면, 살찐 생쥐를 좋아하는 고양이라면, 함께 놀 친구를 기다리는 공이라면 엄마의 볼록한 배 속에 무엇이 숨어 있을지 함께 상상해 보세요.
아이의 엉뚱하고도 다양한 의견을 듣다 보면 우리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한 뼘 더 자라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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