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새싹 도서관 3

우리 몸은 대단해!

식룬 다니엘스도티 글, 비요크 비야르카도티 그림, 김세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우리 몸은 대단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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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6년 09월 28일 | 페이지 : 36쪽 | 크기 : 24 x 24cm
ISBN_13 : 979-11-5675-116-8 | KDC : 85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우리 몸의 소중한 가치와 사람들 저마다의 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몸의 기능과 구조를 알려줄 뿐 아니라 사람마다 다 다른 몸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어 내 몸이든 다른 사람의 몸이든 다양성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한 외모에 민감한 나이의 아이들에게 겉모습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차분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식룬 다니엘스도티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심리학 중에서도 외모 콤플렉스와 거식증에 관심이 많아서 그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몸은 동등하다고 생각하며, 특히나 어린이들은 겉모습이 어떠하든 모두가 행복해질 권리를 갖고 있다고 믿는답니다.
비요크 비야르카도티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 작가이자 포토 그래퍼, 디자이너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김세혁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시간 사용법』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몸이 있어요.
우리는 몸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지요.
몸은 우리가 사는 집과 같아요!

몸은 사람마다 생김새가 달라요.
뚱뚱한 몸도 있고, 마른 몸도 있어요.
피부가 까만 몸도 있고, 하얀 몸도 있지요.

하지만 어느 쪽이 더 나은 건 아니에요.
그저 다를 뿐이지요.
분홍색과 초록색이 다르듯이요.

우리 몸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우리는 몸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문득문득 그 사실을 잊어버리곤 하지요. 그래서 이 책은 우리 몸을 이해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답니다. 우리 몸이 하는 역할을 하나하나 짚어 보고, 어떤 시선으로 우리 몸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찬찬히 일러 줍니다. 내 몸이든 남의 몸이든 관계없이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말이지요.
기존의 ‘몸’ 또는 ‘인체’ 관련 그림책들은 대부분 몸의 구조나 일차적인 기능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짙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몸의 구조나 기능을 알려 주는 것을 넘어, 우리 몸이 지니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차분하게 일깨웁니다.
내 몸이 뚱뚱하든 날씬하든, 키가 작든 크든, 피부색이 까맣든 하얗든,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할 뿐만 아니라 나이와 성별, 인종에 상관없이 이 세상의 모든 몸이 소중하고 특별하며, 자신의 몸과 같이 타인의 몸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작가는 여러 차례 당부합니다. 우리 몸의 생김새가 서로 다른 것은 분홍색과 초록색의 차이일 뿐이라고요. 튤립과 데이지꽃의 차이이기도 하고요. 저마다 색이 다른 크레파스에 비교하기도 합니다. 어느 몸이 더 우월한 것이 아니라 그저 서로 다른 것뿐이라고…….

겉모양이 어떻게 생겼든 몸은 다 소중하고 아름다워요.

키가 크다고 해서 키가 작은 것보다 나은 건 아니에요.
그저 다를 뿐이지요.
뚱뚱한 몸과 날씬한 몸도 역시 다른 거예요.
어느 쪽이 더 나은 게 아니에요.
그저 다를 뿐이지요.

분홍색과 초록색이 다르듯이요.
튤립과 데이지꽃이 다르듯이요. -29쪽에서

이와 같이, 《우리 몸은 대단해》는 자칫 신체적인 이유로 외모 콤플렉스에 빠지거나, 반대로 우월감에 사로잡히기 쉬운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에게 외모에 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며, 겉모습에 연연해하지 않고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우리는 가끔씩 몸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때가 있어요. 바로 겉모습 때문이지요. 자기 모습이든 남의 모습이든,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특히나 일방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참으로 위험하지요. 자칫하다가는 그릇된 편견에 빠질 수 있으니까요.
내 몸이든 다른 사람의 몸이든 다양성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에요. 여기에서 어른들의 역할이 꼭 필요합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니까요. 아이들과 자주자주 대화를 하면서요.
이 책에서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의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몸에서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라고 간곡히 조언하지요. “배고파요.” “힘들어요.” “졸려요.” “밖에 나가 놀고 싶어요.”라고 말할 때, 반드시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몸은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지 아주아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엄청나게 똑똑해요.
기쁘거나 슬프거나 쉬고 싶을 땐, 우리에게 넌지시 신호를 보내거든요.
말을 거는 대신에 감정을 느끼게 하지요.
음, 그러니까 몸으로 신호를 알아차리게 만드는 거예요.

자,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배고프다고 느낄 땐, 몸이 우리에게 음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거예요.
배부르다고 느낄 땐, 몸이 이젠 충분히 먹었다고 미소를 짓는 거예요.
피곤한다고 느낄 땐, 몸이 쉬어야 한다고 속삭이는 거예요.
잠에서 기분 좋게 깨어날 땐, 몸이 잘 쉬었다고 등을 토닥이는 거예요. -12~13쪽에서

우리 몸은 사랑받을 권리가 충분해요!
우리 몸은 서로서로 생김새가 달라요. 가만히 보면 엄마도 다르고 아빠도 다르고 언니나 오빠도 다르고 동생도 다르지요. 이 세상에 똑같이 생긴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쌍둥이도 잘 뜯어보면 어딘가는 분명히 다를 겁니다. 사람은 서로서로 키도 다르고 몸집도 다르고 생김새도 달라요.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건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누구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라는 사실은 똑같지요. 그 말은 소중함도 똑같다는 뜻이에요. 누구네 집의 아들이든 딸이든, 태어난 곳이 어느 지역이든 어느 나라든, 머리카락이 꼬불꼬불하든 쭉쭉 뻗었든, 피부색이 하얗든 노랗든 까맣든 모두모두 소중한 존재들이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때때로 자기 모습과 다른 사람의 모습을 비교하기도 해요. 심지어는 자기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모습처럼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반대로 우월감에 빠져서 다른 사람의 모습을 우습게 여기는 일도 있고요.
무엇보다 자기 몸에 불만을 가지게 되면 자존감이 낮아진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기 때문에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가 어렵지요. 작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 나이 때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예쁘고 매력적이라는 사실을요. 아이들에게 건강한 몸과 삶을 선물하고 싶어서 이 글을 썼노라고 책 말미에서 나직이 고백합니다.
삶이 건강해지려면 먼저 자기 몸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해요. 잘 먹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요. 작가는 이 책을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기를 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기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어른들이 나서서 도와주기를 부탁하고 있어요. 우리 몸은 사랑받을 권리가 충분하니까요!

우리가 꽃이라고 상상해 보아요.
세상의 모든 꽃이 다 똑같이 생겼다면 참 재미없겠죠?
여러 종류의 꽃이 다 모여야 알록달록 근사한 꽃다발이 만들어져요.

새와 동물도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좋잖아요.
그림 그릴 때도 크레파스가 한 가지 색인 것보다 여러 가지 색인 게 더 재미나고요.
저마다 각각 다르다는 건 참 멋진 일이에요. -26~27쪽에서
국내도서 > 어린이 > 2학년
국내도서 > 과학 > 인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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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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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꼬리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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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곤지 잼잼
최숙희 글·그림
서찰을 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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