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화 아동학대, 가정폭력

아빠가 미안해

고주애 글, 최혜선 그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아동복지연구소 감수 | 소담주니어
아빠가 미안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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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5년 05월 13일 | 페이지 : 124쪽 | 크기 : 17.5 x 23.5cm
ISBN_13 : 978-89-5689-993-0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보는 동화입니다.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화를 보며 우리 사회의 가정폭력에 아동과 부모님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 주변의 사람들이 이런 가정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도 보여주고 있지요. 부록으로 이야기 속 전문 용어 이해하기와 아동학대와 아동학대의 징후를 알려 줍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아동복지 사업에 후원이 된다고 합니다. 책도 읽고 아동 복지 사업에도 후원해 주세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가장 무서운 범죄!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부모 성장 동화!

이 책은 아이들과 어른이 경험하는 아픔 그리고 가시, 상처, 회복, 행복 만들기, 우리 사회에서 경험하고 있는 입양, 파양, 맞벌이, 버림받은 시설 아동, 아동학대, 가정폭력, 부모의 실직, 저출산, 사교육, 아동 안전, 층간 소음 등을 다루며 이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경험하는 아픔을 해결해 나아가고 지혜를 모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동화로, 어른들, 특히 부모님들이 먼저 이 책을 보고 자녀에게 선물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 행복했던 한 가족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어떻게 그 비극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한 가정이 되는지를 보면서, 어려움도 함께 헤쳐 나가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은 한 가정을 파괴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가장 무서운 범죄!
어린이를 신체적ㆍ성적ㆍ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아동학대, 가족 구성원이나 다른 동거인이 어린이ㆍ어른ㆍ배우자 등을 학대하는 가정폭력은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이며 세상 어느 곳보다도 편안하고 행복해야 하는 집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자기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자랍니다. 특히 부모의 안 좋은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아이들은 ‘난 나중에 아빠처럼 살지 않을 거야.’, ‘난 나중에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하면서도 은연중에 부모의 모습을 닮아 가곤 합니다. 
특히 부모의 가정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은 학교 폭력이나 청소년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정폭력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그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인성을 교육시키기 전에 부모 자신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당당한 모습인가부터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부모라도 아이에게 잘못을 했을 때는 어른이라는 자존심을 버리고 진심을 담아 아이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아이들의 행복은 부모님의 행복으로부터 옵니다. 부모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아빠가 미안해》는 입양, 파양, 아동학대, 가정폭력, 부모의 실직, 버림받은 시설 아동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현실적이면서도 조화롭게 담겨 있습니다. 단란했던 주안이네 가족은 위기를 겪었지만 결국은 그 위기를 잘 헤쳐 나가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병원이나 상담 기관, 그리고 이웃의 도움도 받았고, 무엇보다 아빠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주안이의 따뜻한 마음에서 콧등이 시큰해지는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자기의 잘못을 사과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아빠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아빠가 미안해》를 통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 행복했던 한 가족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그 비극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면서, 어려움도 함께 헤쳐 나가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건강한 진짜 부자 가족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 아이가, 더 나아가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환하게 웃으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추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의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하며 기부 문화를 선도해 온 아동복지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 개발 사업, 교육 사업,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현재 국내 아동 5만 8천여 명, 해외 23개국 아동 2만 4천여 명을 경제적으로 돕고 있으며, 학교 폭력·아동학대·실종 유괴 예방 등 각 종 교육 사업과 문화 예술, 장난감 도서관, 사회 교육 사업 등의 서비스를 통해 국내 50만 명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 이 책의 수익금의 일부는 아동복지 사업에 후원됩니다! 
·우리 집은 부자예요 
·자꾸만 화가 나요 
·겨울잠을 자고 나온 곰 
·주은이가 이상해요 
·나만 두고……. 
·목소리가 따뜻한 아줌마 
·원래부터 그런 건 아니야 
·이제 웃음이 나요 

부록
·이야기 속 전문 용어 이해하기
·아동학대와 아동학대의 징후
추천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염정아(배우)ㆍ허일(정형외과 전문의) 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엄마와 아빠 그리고 수다쟁이 여동생 주은이와 함께 사는 아홉 살 주안이네 집은 부자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주안이네는 작고 낡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넓은 집도 없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던 그 많던 장난감도 없습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맛있는 간식을 차려 좋고 반갑게 맞아 주던 엄마도 일을 나가고, 아빠는 방 안에서 나오지도 않고, 술만 먹고, 엄마와도 자주 다투었습니다. 
어느 날 낮, 아래층 공포의 할머니가 시끄럽다며 현관 앞에서 야단을 치고 돌아가고, 오랜만에 방에서 나온 아빠는 마치 겨울잠을 자고 나온 곰처럼 거대하고 무서운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화를 내며 손찌검을 했습니다. 마침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와 아이들을 감싸지만 이미 사나운 곰이 되어 버린 아빠는 엄마에게도 손찌검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은이를 가리키며 분노에 찬 말을 쏟아냈습니다. 
“쟤 때문이야. 쟤가 태어날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 쟤가 태어났을 때 새어머니가 들어왔고, 철이가 태어났어. 아버지는 이체 철이가 있으니까 나는 필요 없대. 같은 핏줄이 아니라고. 나를 버리셨어!”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아빠의 분노를 온몸으로 받아낸 주은이는 그 충격으로 말을 잃게 되고, 엄마는 주은이를 치료한다는 핑계로 주안이만 남겨둔 채 집을 떠납니다. 
혼자 남겨진 주안이는 아빠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주은이는 잃어버렸던 말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주안이네 가족은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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