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어린이 32

행복을 만드는 우리 동네 발명가

린스런 글, 쉐후이잉 그림, 권소현 옮김 | 책속물고기
행복을 만드는 우리 동네 발명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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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4년 09월 09일 | 페이지 : 136쪽 | 크기 : 15.2 x 21cm
ISBN_13 : 978-89-94621-69-2 | KDC : 80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함께 사는 세상
4학년 도덕 1학기 06월 4. 함께 사는 세상
괴상한 마을에 살고 있는 괴상한 박사와 신기한 도시의 신기한 박사는 사람들과 세상을 행복하게 해 줄 발명을 하고 있습니다. 기발하고 재미난 발명품으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동물과 식물 심지어는 달에게까지 행복을 선물하는 발명품을 만듭니다. 지금까지 사람의 역사는 발명의 역사였습니다. 더 편하고 좋은 세상을 위해 만들어진 발명품은 정말 사람들에게 유용하기도 하지만 전쟁과 죽음을 불러오기도 했지요. 사람들을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발명품이란 무엇일까요? 세상을 바꾸고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는 발명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합니다.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행복을 만드는 발명가가 되어 보세요.
린스런
우리를 둘러싼 대자연을 사랑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운동하는 의자’를 발명해 앉아서 운동하고 싶습니다. ‘꿈을 기록하는 베개’를 발명해 꿈을 꿔도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그만하고 싶습니다. ‘기억 프로젝터’를 발명해 기억을 영원히 묶어 두고도 싶습니다. 수학과 과학을 잘하지못해 동화에서만 즐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명’한 동화로는 『글자의 동화(字的童話)』 『책을 바꿔요(換換書)』 『빨간 모자 열한 개(十一個小紅帽)』등이 있습니다.
쉐후이잉
차오양과학기술대학교 시각전달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이 일을 직업으로 삼게 된 것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그림은 봤을 때 즐거워지는 그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유분방하며 단순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권소현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중 전문 통번역학과를 졸업 후 현대자동차 통번역사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정부기관 및 다수 기업의 통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세상을 행복하게 해 주는 발명
괴상한 마을의 괴상한 박사와 신기한 도시의 신기한 박사는 사람들과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발명을 한다. 시무룩한 이웃을 웃게 하고, 기발한 발명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또, 건강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기도 하고, 사람을 해칠 것 같은 발명품은 과감하게 버린다. 사람들만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니다. 신기한 박사의 발명은 동물들을 신 나게 하고, 나무와 화분을 행복하게 해 주며, 달에게 휴가도 보내 준다.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는 발명이다.
세상에는 많은 발명품이 있다. 자동차처럼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발명품도 있고, 텔레비전처럼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발명품도 있고, 에어컨처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발명품도 있다. 그런가 하면 다이너마이트나 총 같은 무서운 발명품도 있다. 이 중 어떤 발명품은 사람을 해치고, 어떤 발명품은 환경을 해치며, 어떤 발명품은 동물을 해친다.
괴상한 박사와 신기한 박사의 발명품은 어떤 발명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지 알려 준다. 또, 우리가 이러한 물건들을 어떻게 잘 써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발명가가 우리 동네에 산다면!
어둠을 밝히는 전등, 서로의 소식을 전하게 해 주는 휴대폰, 소식을 들려주는 라디오, 텔레비전, 컴퓨터 등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물건이 발명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물건들을 발명한 에디슨, 벨,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이 우리 이웃집에 산다면 어떨까?
윗집에 사는 괴상한 박사에게 ‘학교에 지각을 하지 않도록 해 주는 신발’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거나, 같은 단지에 사는 신기한 박사에게 ‘강아지가 소변을 잘 가리게 해 주는 변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거다. 불편한 사연을 들으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척척 해결해 주는 우리 동네 발명가! 생각만 해도 신 난다.

내 발명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편리하게 살 수 있게 해 주지!
-괴상한 마을의 괴상한 박사

내가 만든 발명품 중에 가장 보람 있었던 것은 ‘날씨 가방’이에요. 우리 괴상한 마을에는 오래된 잡화점이 있었는데, 편의점과 대형마트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잡화점을 찾지 않기 시작했어요. 나는 늘 웃으며 필요한 물건을 척척 찾아 주는 잡화점 할아버지를 아주 좋아했는데, 할아버지가 점점 웃음을 잃기 시작했어요. 어느 날엔가는 잡화점 문을 그만 닫겠다고 하더군요. 나는 잡화점 할아버지가 다시 웃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발명품 가게를 열어 내 발명품 몇 가지를 파는 게 어떻겠냐고 했지요. 가장 중요한 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고, 손쉽게 살 수 있는 발명품이어야 한다는 거였어요. 그렇게 처음 내놓은 물건이 바로 ‘날씨 가방’이에요. 나는 우리 괴상한 마을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날씨 가방’으로 마을 사람들이 즐거워졌고, 할아버지는 다시 웃기 시작했죠. 그리고 사람들이 행복해진 모습에 나도 행복해졌답니다.

세상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이 내 발명의 목표!
-신기한 도시의 신기한 박사

‘변신 페인트’를 발명할 수 있었던 것이 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변신 페인트는 우리 신기한 도시의 느티나무 할아버지를 위해서 만든 거였죠. 느티나무 할아버지는 아주아주 오랫동안 신기한 도시를 지켜 온 나무인데요, 어느 날 할아버지가 지나다니는 차들에게 심술을 부렸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느티나무를 베어 버리려고 했지요. 나는 우리 도시의 주민인 느티나무 할아버지를 베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가만 얘기를 들어 보니 느티나무 할아버지는 어릴 때 살던 나무가 우거진 고향이 그립다는 거예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바로 그곳이지만 숲이 없어지고 건물과 길이 너무 많아져서 고향처럼 느끼지 못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나는 칠하면 자연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페인트를 발명했어요. 변신 페인트를 바르면 자동차들은 코끼리 트럭, 하마 버스, 호랑이 택시로 변신했고, 건물은 숲으로 변신했죠. 횡단보도는 물 위에 뜬 다리로 변신했고요. 내가 만든 변신 페인트로 느티나무 할아버지는 고향을 되찾고, 사람들은 숲으로 변한 도시 모습에 즐거워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모두 행복해진 모습에 나도 행복해졌죠.

날씨 가방
절대 알람 시계
만능 엘리베이터
신기한 지우개
하늘 리모컨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공평한 투시 유리
이상한 달이 떴어요
모기 예술가
나무 의사
구름 카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건 누구지?

신기한 박사가 며칠째 실험실에서 나오지 않고 하루 종일 연구만 합니다. 그러다 저녁이 되자 고개를 들어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곤 했습니다. 신가한 박사가 무엇을 하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딩동이 문밖을 지키고 서 있어 바람도 비도 박사의 실험실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오직 달빛만이 창문을 통해 몰래 실험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마침내 연구가 끝난 신기한 박사는 창가로 나왔습니다. 그러고는 밤하늘을 향해 양팔을 들어 커다란 ‘브이’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달이 눈을 찡긋하고는 산 아래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다음 날, 해가 지고 달이 뜰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달의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이것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마을 동쪽에 사는 기술자 아저씨의 부인이었습니다.
이날 저녁 기술자 아저씨에게 부인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나를 사랑하나요?”
기술자 아저씨는 대답하는 대신 부인에게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창밖을 보세요. 저 달빛이 내 마음을 이야기 해 줄 거예요!”
(본문 72~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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