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그림책 111

집안일

김용택 글, 김재홍 그림 | 파랑새
집안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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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4년 06월 16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23 x 24cm
ISBN_13 : 978-89-6155-450-3 | KDC : 8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1학년 국어 1학기 07월 6. 느낌이 솔솔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 작가가 들려주는 어린 시절 어느 날의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섬진강변에서 자고 나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맑은 감성과 섬세한 문장으로 우리에게 들려준다. 이야기는 리듬이 흐르고 정이 담겨 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집안일을 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아이들이 집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글과 맞춤하게 어울리는 그림은 또 한번 우리에게 아련한 추억에 젖게 합니다. 산굽이를 휘돌며 흐르는 푸릇한 섬진강 물빛과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부터 하루해가 저무는 때까지 점차 흘러가는 시간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낸 화백의 솜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김용택
194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고 1982년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5년 첫 시집 『섬진강』을 낸 이후 『맑은 날』『강 같은 세월』 등의 시집과 산문집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섬진강 이야기』,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내 똥 내 밥』 등을 펴냈습니다. 제6회 김수영문학상, 제12회 소월시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2008년 여름, 고향 마을 임실의 덕치초등학교에서 40여 년간의 교단생활을 마치며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를 펴냈습니다.
김재홍
1958년 경기도에서 태어났고,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수많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평소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을 꾸준히 펼쳐 왔습니다. 아름다운 동강의 모습을 원숙한 그림 솜씨와 순화된 정서로 새롭게 표현한 ‘그림 속의 숨은 그림전’ 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동강의 아이들』『숲 속에서』『고양이 학교』『우리 할아버지입니다』『금단현상』『나의 아름다운 늪』『쌀뱅이를 아시나요』등을 그렸습니다.『동강의 아이들』로 2004년 에스파스 앙팡 상을 받았고,『고양이 학교』는 프랑스의 서점 관계자들과 독자들이 직접 선정하여 수여하는 앵코륍티블 상을 받았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섬진강 시인 김용택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섬진강을 주제로 쓴 연작시로 ‘섬진강 시인’으로도 불리는 김용택 작가의 신간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작가는 섬진강변에서 자고 나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맑은 감성과 섬세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들려줍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집안일을 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아이들이 집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글에 표현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김재홍 화백의 그림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하여 그림을 그려 온 화백은 김용택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을 직접 답사하고 풍경을 관찰하며 맑고 푸른 섬진강 주변 모습을 온전히 그림에 옮겨 냈습니다. 산굽이를 휘돌며 흐르는 푸릇한 섬진강 물빛과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부터 하루해가 저무는 때까지 점차 흘러가는 시간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낸 화백의 솜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어리지만 나도 집안일을 도울 수 있어요!
‘나’는 집에 돌아오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보리쌀도 씻고, 감자 껍질도 긁고, 방과 마루도 깨끗이 쓸고 닦습니다. 때로는 어린 동생들도 돌봅니다. 젖먹이 동생이 깨면 젖을 먹이러 동생을 업고 엄마가 일하는 보리밭에도 갑니다. 가끔은 운동장이나 강변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엄마가 내게 맡기고 간 일이니 끝까지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집안일은 엄마, 아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엄마가 집에 돌아오시면 보시고 잘했다 칭찬하시겠죠?

집안일을 하며 아이는 가족의 일원으로 성장해 갑니다
박수근 화백의 「아기 보는 소녀」는 아직 어린 동생을 등에 업은 소녀가 따뜻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담은 그림입니다. 그의 그림 속에는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 시절,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우리네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힘든 시절, 부모님은 장이나 밭에 나가 일하시고, 아이들은 집안일을 하거나 동생들을 돌보며 부모님을 도왔습니다. 시간이 흘러 가족의 모습이나 상황도 많이 변했습니다. 그림책 속 아이처럼 동생이 여럿 있거나,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집안일을 하는 아이의 모습은 드문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가족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도우며 가정 안에 사랑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점이나, 아이들이 가족 안에서 첫 교육을 받는다는 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안일》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자세와 자신이 맡은 책임을 다한 뒤에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감에 대해 알려 줍니다. 그림책을 보며 자신 역시 가족의 일원이기에 집안일을 도와야 한다는 인식부터 심어 주면 어떨까요? 물론 집안일을 도와준 아이에게 칭찬하는 일도 잊으면 안 됩니다. 깨끗해진 집 안을 둘러보며 “내 새끼, 집안일도 참 잘해 놓았네.”라고 한 그림책 속 어머니의 말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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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책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따뜻해지는 책
추억이 뭐예요?

종이 봉지 공주
로버트 문치 지음, 마이클 마첸코 그림, 김태희 옮김
학교에 간 개돌이
김옥 글, 김유대·최재은·권문희 그림
들키고 싶은 비밀
황선미 지음, 김유대 그림

호랑이 뱃속에서 고래 잡기
김용택 글, 신혜원 그림
나비가 날아간다
김용택 시, 정순희 그림
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김용택 지음, 이형진 그림

동강의 아이들
김재홍 글· 그림
숲 속에서
김재홍 글·그림
쌀뱅이를 아시나요
김향이 글, 김재홍 그림

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
존 윈치 지음, 조은수 옮김
더 높이, 더 멀리
장피에르 베르데 지음, 피에르 봉 그림, 조현실 옮김
푸른 개
나자 지음, 최윤정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