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어린이 노랑잎 6

달려라 아빠 똥배

홍기운 글, 이유정 그림 | 해와나무
달려라 아빠 똥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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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4년 03월 31일 | 페이지 : 72쪽 | 크기 : 15.3 x 21cm
ISBN_13 : 978-89-6268-117-8 | KDC : 8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국어 1학기 04월 4. 마음을 전해요
4학년 국어 2학기 09월 1. 감동이 머무는 곳
동현이는 무엇이든 다 잘하는 친구 윤우가 부럽습니다. 어느 날 목욕탕에서 만난 윤우 아빠의 복근을 보고 나서는 늘 먹고 자는 아빠의 남산만큼 커다란 배가 보기 싫습니다. 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린 날 아빠와 함께 이어달리기에 출전한 동현이는 함께 참가한 윤우의 아빠를 보고 갈색곰 같은 자신의 아빠에게 실망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열심히 잘 달리는 아빠를 보고 열심히 응원합니다. 그것도 잠깐 동현이의 아빠는 달리다 그만 넘어져 순위 밖으로 밀리고 겨우 바통을 받은 동현이는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속상한 마음을 가득 안고 있는데 그 순간 아빠의 비밀이 드러나고 동현이는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지요. 가족애가 따뜻하게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홍기운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2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장고는 장고다」가 당선되었고 같은 해에 단편동화 「빅 이슈」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단편동화 「보름이의 이사」로 제10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펴낸 책으로 논픽션 『대한민국이 좋다』가 있습니다.
이유정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우리 집에 사는 신들』이 있고, 그린 책으로 『눈물이 방울방울 아름다운 꽃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게 똥배로 보여?
아주아주 특별한 복근이라고!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노랑잎 시리즈’, 제6권!

혼자 힘으로 책 읽기를 시작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 가는 친구들에게 꼭 맞는 ‘노랑잎 시리즈’, 6권이 나왔어요. 이야기 보물을 가득가득 모아 온 홍기운 작가의 첫 동화책, 《달려라! 아빠 똥배》입니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친구도 많고, 인기도 많아야 할까요? 심지어는 노는 것도 엄청 잘해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이 책의 주인공인 동현이의 고민이 바로 그것이랍니다.
어릴 적 뭐든 열심히 하는 아이였다는 홍기운 작가는 어른이 되어서 쓴 이 책 속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무엇이든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작은 거라도 잘할 수 있는 걸 즐겁게 하면 되지.”
인기쟁이 윤우를 이기고 싶은 동현이랑 올록볼록 산만 한 똥배를 가진 아빠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물러가라, 아빠 똥배!
동현이는 무엇이든 잘하는 인기쟁이 윤우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자기를 좋아하던 지민이도 윤우를 좋아하고, 엄마도 날마다 윤우 칭찬만 하지요. 반 친구들도 윤우가 뭐만 하면 자석에 들러붙는 쇳가루처럼 딱 붙어 함께해요. 그럴 때면 내키지는 않지만 동현이도 슬쩍 껴서 함께할 수밖에 없어요.
어떻게 하면 윤우를 이길 수 있을까 생각하던 동현이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어요. 곧 가을 체육 대회가 열리거든요. 아빠랑 함께하는 이어달리기 경기가 있는데, 거기에서 꼭 윤우를 이길 결심을 하지요. 그런데 아빠가 달리기는 정말 싫다며, 체육 대회에 나가고 싶지 않다고 해요. 여기에서 물러날 동현이가 아니지요. 비장의 무기로 아빠를 설득하고 말아요.
하지만 더 큰 문제가 남아 있어요. 주말이면 소파에 딱 붙어서 쿨쿨 잠만 자고, 삼겹살 회식을 자주 하고, 햄이나 소시지만 좋아하는 아빠의 치명적인 약점. 바로 산처럼 나온 똥배! 게다가 목욕탕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윤우 아빠는 울룩불룩 3단 근육을 가진 근육맨이지 뭐예요. 윤우를 멋지게 이기겠다는 동현이의 야심찬 계획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아주아주 특별한 아빠의 복근
체육 대회에서 동현이와 아빠는 이어달리기를 잘 했을까요? 설마 윤우를 이기고 일 등을 한 건 아닐까요? 일 등의 길은 결코 쉽지 않았어요. 잘 달리던 아빠가 중간에 넘어져 버리고 말았거든요. 가뜩이나 아빠한테 불만이 많았던 동현이는 아빠를 보려고 하지도 않아요.
그 순간 드러난 아빠의 비밀. 그 비밀을 통해 동현이의 마음은 달라지게 됩니다. 자신을 위해 노력해 온 아빠의 마음과 자신이 몰랐던 아빠의 과거. 이 두 가지 때문에 아빠의 똥배가 아주아주 특별한 복근이라는 걸 알았거든요. 동현이의 마음을 바꾼 그 비밀은 대체 뭘까요?
왔다 갔다 내 마음
시합이 시작되다
엉망진창 특별훈련
아빠, 준비됐지?
똥배냐, 복근이냐?
운동장에 안내 방송이 울렸다. 선생님이 ‘아빠랑 나랑’에 나가기로 한 아이들을 한 명씩 가리키며 앞으로 나오라고 말했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땐 괜찮았는데, 지금은 엉덩이가 쇠붙이를 매단 것처럼 무거웠다. 아빠의 똥배만 보고도 깔깔 웃던 아이들이 아빠가 달리기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웃을까? 아빠가 달리기 못한다고 했을 때 꼬맹이 놀이터 세 바퀴 돌고 주저앉았을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배 아파서 못한다고 할까?’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정말 배가 살살 아픈 것도 같았다. 나는 슬며시 손을 들었다.
“서, 선….”
“어, 그래. 동현이도 어서 나와.”
내가 쭈삣거리는 사이에 다른 아이들은 벌써 줄을 맞춰 조회대 쪽으로 갔다. 하는 수 없이 나도 아이들 뒤를 졸졸 따라갔다. 조회대 앞에 도착하자 아빠가 반가운 듯 내 손을 덥석 잡았다.
“아, 덥단 말이야.”
나는 짜증이 나서 손을 확 뺐다. 빨간 모자를 비스듬하게 쓴 아빠의 얼굴이 우스꽝스럽게 보였다.
(본문 55~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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