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얼 우리 힘 3

즐기며 살아요 멋과 흥

김정신 글, 정소영 그림 | 상수리
즐기며 살아요 멋과 흥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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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3년 06월 17일 | 페이지 : 188쪽 | 크기 : 17.6 x 22.5cm
ISBN_13 : 978-89-97449-53-8 | KDC : 38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사회 1학기 공통
4학년 사회 1학기 공통
5학년 사회 1학기 공통
멋과 흥을 제대로 즐길 줄 알았던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담이와 장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신 나는 일들을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와 아빠가 함께 출장을 가는 바람에 시골에 있는 고모할머니 댁에 당분간 내려가 있으라는 말에 그만 실망하고 말았지요. 고모할머니네 시골은 심심하다고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고모할머니의 별명이 버선코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담이와 장이 남매의 즐거운 여름 시골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할머니의 일상을 함께 나누며, 옛 어른들이 지니고 있던 멋과 흥에 대해 하나씩 느끼고 알아가게 되지요. 예쁘게 단장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옛 여인들의 화장품에 대해 관심을 갖는가 하면, 이웃집 돌잔치에 갔다가 한바탕 모두가 어울리는 돌잡이를 목격하기도 하지요. 신명 나는 각시탈과 풍물놀이, 옹헤야와 전통춤, 아름다운 우리 한옥과 자수, 슬픔을 흥으로 승화시킨 장례까지 다양한 우리 조상들의 문화를 체험하며 배웁니다. 우리 조상들의 얼을 되새겨 보는 ‘우리 얼 우리 힘’ 시리즈의 두 번째 권입니다.
김정신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논술 교재와 초등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사회 과목 영재 교육 교재 등을 집필했습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해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의 눈빛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책을 쓰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사회 잘하는 초등학생들의 77가지 비법』『창의력을 키워 주는 그림 만화』『세상 모든 환경 운동가의 환경 이야기』『느림보 달팽이』『실 뽑는 마법사 거미』『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디슨』『홍당무』 등이 있습니다.
정소영
서울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했는데 어린이를 위해 그림을 그리게 되니 참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뭇잎 성의 성주』가 있습니다.
멋과 흥을 즐겼던 우리 조상들의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 창조의 원동력으로 삼자는 뜻을 담은 정보책입니다.


3학년 1학기 사회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4학년 2학기 사회 3. 사회 변화와 우리 생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되새겨야 할 우리 얼!
멋과 흥을 즐기며 살았던 조상들의 정신 속에서 우리 문화의 의미를 찾자!


‘우리 얼 우리 힘’ 시리즈는 우리 조상들이 지니고 살았던 우리 얼이 어린이들이 열어 갈 밝은 미래의 힘이 되고, 열쇠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그 세 번째 책인 『즐기며 살아요 멋과 흥』은 조상들의 멋과 흥에 대해 배워 가는 남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문화의 의미를 찾습니다.
여름 방학 때 담이와 장이는 안동의 고모할머니 댁에서 지내게 되어요. 친구들 사이에서 모델로 통하는 담이는 방학 동안 친구들과 액세서리를 사러 다니기로 했고, 게임광인 장이는 아이템과 레벨을 최고로 올리려고 했는데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죠. 툴툴거리던 담이와 장이는 고모할머니 댁에서 재미있는 탐구 거리를 발견해요. 버선코라는 수상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고모할머니는 꽃잎으로 화장품을 만들기도 하고요, 한옥에 대해 수수께끼 같은 말씀을 하시는 곰방대 할아버지도 만났거든요. 버선코 할머니와 함께 노래 부르며 고추를 따던 일, 시집가는 이웃집 손녀에게 줄 선물을 만드는 걸 지켜보았던 일 모두가 신기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지요.
버선코 할머니와 보내는 담이와 장이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멋과 흥이 무엇인지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요. 못 다한 우리 조상의 멋과 흥에 대해서는 뒤에 이어지는 정보 페이지에 잘 설명되어 있지요.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 조상의 멋과 흥을 마음에 담고 더 멋지고 새로운 우리 멋과 흥을 창조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갈 멋과 흥의 열쇠가 어린이들의 손에 꼬옥 쥐어지겠지요.

우리 얼을 되새겨 아이들에게 힘이 되게 하는 정보 책!
작가의 철학이 녹아 있는 따스한 정보 책!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환경, 공동체 정신, 기부, 우리 문화의 의미 등이 새로이 부각되어야 합니다. ‘우리 얼 우리 힘’ 시리즈는 우리 얼의 가치를 되돌아보며 우리 얼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열어 갈 힘을 얻기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정보책 시리즈입니다. 다시 찾고 지켜 나가야 할 우리 민족의 얼인 공생 정신, 공동체 의식, 멋과 흥을 아는 마음 등이 얼마나 소중한 정신인지 알려 주고, 현재 우리가 그 얼을 어떻게 이어 가고 있는지 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 얼의 가치를 깨닫고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 생각해 보게 하는 뜻깊은 정보책이 될 것입니다.
‘우리 얼 우리 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공생 정신을 살핍니다. 우리 민족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연 안에 사람만 사는 것이 아니라 산과 들에 사는 짐승도, 하찮은 곤충도 다 함께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무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서 동네에 마을숲을 만들고, 들에서 밥을 먹더라도 고수레, 하고 음식을 먼저 던져 주는 풍습을 지키며 둘레의 짐승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지요. 감나무에도 까치밥을 남겨 두고, 모깃불을 피워서 모기 같은 작은 목숨도 죽이지 않고 쫓아내었습니다. 이런 공생 정신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었지요. 환경 보호와도 맞닿아 있는 공생 정신은 우리 어린이들이 꼭 되찾아야 할 정신이지요.
‘우리 얼 우리 힘’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은 공동체 의식을 다룹니다. 마을 사람들이 서로 돕고 살았던 우리 민족의 공동체 정신을 오늘날에 새롭게 되살려야 할 정신으로 꼽고, 공동체 정신을 지니고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여 줍니다. 100년 전의 느티골 마을을 배경으로 두레, 계, 정월 대보름 놀이 등으로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았던 동네 사람들의 모습을 동화로 되살려 그렸습니다. 거지도 이웃으로 감싸안으며 함께 살았던 풍습인 걸립패, 빈자떡, 원턱달이, 힘든 농사일을 서로 거들었던 두레, 사회적 약자에게도 일자리를 주던 솔잎대기, 도구치레 등 잊지 말아야 할 정신들을 이 책을 통해 잘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그 전통을 이어 가고 있는 변산 공동체, 성미산 공동체, 문래 공동체, 서울시 공동체 마을 프로젝트 등도 살펴봅니다.
‘우리 얼 우리 힘’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멋과 흥을 지니고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살핍니다. 우리 멋과 흥을 지니고 즐기며 사시는 버선코 할머니 댁을 찾아간 담이와 장이 남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우리의 멋이 무엇이고 흥을 지니고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잘 알게 됩니다. 꽃잎으로 만든 자연 화장품, 담장 하나에도 멋을 담을 줄 알았던 꽃담, 곡선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한옥, 한 땀 한 땀 정성이 담긴 자수, 조상들의 잔치 풍습, 탈춤, 슬픔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다시래기 전통 등 마음에 새겨야 할 우리 멋과 흥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 우리 멋과 흥을 제대로 알아야 문화 콘텐츠의 시대인 현대를 더욱 슬기롭게 이끌어 갈 터입니다.
우리 얼을 되새겨 보는 이 책들은 정보 책이면서도 작가의 주제 의식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기획서입니다. 우리 얼들을 어린이들이 마음에 잘 새길 수 있도록 글 중간 중간에 짧은 정리 글을 넣어 우리 얼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작가의 철학과 정보의 알맹이를 모두 가져 갈 수 있도록 편집한 알뜰한 정보책이 될 것입니다.
시시해 보이던 고물이 귀한 보물로
버선코 할머니와 만나다
할머니의 화장대
아주 특별한 돌떡
땅을 밟아서는 안 되는 각시탈
시골 장터와 풍물놀이패
담에 꽃이 피다
멋스런 한옥의 지붕과 처마
일조차 신명 나네 옹헤야
버선코 할머니의 일곱 친구들
버선코 할머니의 이상한 춤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상여
할아버지가 뭔가를 말하려고 할 때였어. 사람들이 떠들썩거리며 한쪽으로 우루루 몰려갔어.
“얘들아, 아기 돌잡이가 시작됐나 보다. 어서 구경 하자!”
곰방대 할아버지가 담이와 장이 등을 밀었어. 담이와 장이는 곰방대 할아버지 대답을 듣지 못한 채 떠밀려 갔어.
아기 돌잡이가 시작되었어. 아기 앞에는 실타래랑 돈, 책, 연필, 마이크, 청진기 등 없는 거 빼고 다 있었지.
“부자가 제일이야, 돈 잡아라, 돈!”
“요즘엔 연예인이 제일이지. 마이크 잡아, 마이크!”
“의사가 되려면 청진기를 잡아야죠.”
구경하는 사람들이 온갖 참견을 다 하는 바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본문 48~49쪽)

한복이나 버선, 보자기 등에 오색실로 새겨진 자수를 본 적이 있지요? 고운 색실로 꽃이나 새, 십장생에 등장하는 동물과 자연의 문양이 새겨져 있지요.
생활용품에는 가족들이 건강하고 오래 살며 복을 받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주로 주머니나 베개와 이불 같은 침구류, 시집갈 때 보내는 예단에 자수를 새겼답니다.
풀과 벌레, 꽃과 나비, 십장생, 매화 등을 병풍에 수놓고 늘 감상하며 지냈어요. 여기에는 부귀영화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지요.
(본문 1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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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만든 장난감과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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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하품해요
아니타 베이스테르보스 글·그림, 엄혜숙 옮김
알고 싶고 타고 싶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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