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작가 조성자와 떠나는 대영 박물관

조성자 글·사진, 마이자 그림 | 시공주니어
동화 작가 조성자와 떠나는 대영 박물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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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1년 12월 30일 | 페이지 : 180쪽 | 크기 : 17.5 x 23.5cm
ISBN_13 : 978-89-527-6369-3 | KDC : 60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사회 2학기 공통
4학년 사회 1학기 공통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의 대영 박물관의 수많은 유물을 만나러 동화작가 조성자 선생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봅니다. 의학자 한스 슬론 경의 기증으로 시작된 대영 박물관은 영국이 식민지를 늘려가면서 세계 각지에서 가지고 온 수집품들을 전시하게 되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조성자 선생님이 직접 런던에 머물면서 대영 박물관을 샅샅이 살펴보며 각각의 유물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넓은 대영 박물관에 담긴 수많은 역사적 유물들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이집트와 서양의 유물들뿐만 아니라 중국과 인도, 그리고 한국의 유물까지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분으로, 대영 박물관으로 여행을 떠난 것과 같은 마음으로 문화,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성자
1957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경기도 산정호수 부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에 서울로 전학을 와서 초·중·고·대학을 서울에서 졸업했습니다. 1985년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과『아동문예』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겨자씨의 꿈』『벌렁코 하영이』『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날아라 된장잠자리야』『호철이 안경은 이상해』『곱슬머리 내 짝꿍』『동화 작가 조성자와 함께 가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동화 작가 조성자와 떠나는 신들의 나라, 그리스』 등이 있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책과 잡지, 문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유물에 담긴 이야기를 특유의 신비롭고 섬세한 그림으로 개성 있게 표현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포토샵 아트웍 스타일북 2』가 있습니다.
인류가 남긴 유물들에 빠진 동화 작가
대영 박물관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대영 박물관을 어떻게 보면 좋을까?

01 고대 이집트 작품이 내게 웃음 짓네!
02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흠뻑 젖어 보자
03 고대 그리스 예술품과 친해지기
04 아킬레스와 펜테실레이아의 슬픈 사랑 이야기
05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미노아 문명의 보물들
06 고대 7대 불가사의
07 이집트의 관리 네바문을 만나자!
08 고대 이집트인들은 만드는 것도 척척
09 스톤헨지를 만나러 기차를 타고 칙칙폭폭
10 영국과 유럽의 멋진 유물들
11 그리스인과 로마인의 삶을 보면 깨닫는 것이 있단다
12 인류 최초의 상, 헤이파와 노아
13 고대 우르의 유물을 만나보자
14 세계에서 아주 오래된 유물들
15 중국관과 인도관으로!
16 동해물과 백두산이 드디어 한국관!
얘들아, 아슈르바니팔 왕이 사자와 맞서 싸우는 모습이 보이지? 사자는 왕을 향해 두 발을 치켜들었는데 이마에 화살 1개가 꽂혀 있단다. 보통 사람이라면 이렇게 사자를 향해 겁 없이 덤벼들지 못할 것 같아. 고대 이스라엘의 힘센 장사 삼손이라면 몰라도.
아슈르바니팔 왕은 오른손에 든 칼로 사자의 배를 찔렀어! 칼끝이 사자의 등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이 보일 거야. 사자의 으르렁거림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니, 역시 왕이 되려면 지혜는 물론 용맹도 필요한 것 같아. 위로 올라간 사자의 꼬리 끝을 보렴. 솔방울처럼 동그란 것이 귀엽지 않니? 사자 꼬리인데도 장난감처럼 친근하게 느껴지지.
그런데 이렇게 많았던 사자들이 사냥으로 결국 멸종되고 말았대.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 사자가 멸종되어서 인간들의 삶이 더 좋아졌을까? 그렇지 않았을거야. 사자가 죽으면 먹이 사슬이 깨지고 그렇게 되면 결국 자연의 법칙이 망가지니까. 서로 자연스럽게 얽혀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지.
(본문 41~43쪽)

드디어 조성자 선생님이 눈앞에 펼쳐진 스톤헨지를 향해 걸어갔어. 나는 얼굴에 걸쳐져 편하게 갔고. 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아주 많았단다. 스톤헨지가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아직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대. 종교 의식을 위한 신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별자리와 태양, 달을 관측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람도 있어. 심지어 어떤 사람은 우주인이 와서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이 유적은 기원전 2500년경에 완성되었는데 이 지방에는 없는 돌로 만들어져 어디서 이렇게 큰 돌을 가져왔으며, 이곳까지 어떻게 옮겨 왔을까 역시 수수께끼래. 스톤헨지 주변을 둘러보니 돌이 보이기는커녕 넓은 목초지만 펼쳐져 있더군.
지금은 스톤헨지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주위에 둥그렇게 끈을 쳐 놓아 밖에서만 구경할 수 있지. 스톤헨지의 돌무더기 중 한 돌의 꼭대기에 까마귀 식구들이 살고 있더라. 그 순간 ‘지금은 나보다 까마귀가 스톤헨지를 훨씬 자유롭게 볼 수 있구나.’ 하는 엉뚱한 생각까지 들었어, 헤헤!
(본문 115~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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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갔어!

프랭클린
김종승 옮김
카네기
다나 미첸 라우 글, 김민석 옮김
루터
바버러 A. 서머빌 글, 장석봉 옮김

벌렁코 하영이
조성자 지음, 신가영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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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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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과학 기술에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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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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