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손 자연 그림책

열두 달 자연과 만나요 : 우리 동네 자연 이야기

임종길 글·그림 | 열린어린이
열두 달 자연과 만나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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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1년 11월 01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1.6 x 27.8cm
ISBN_13 : 978-89-90396-36-5 | KDC : 813.8,480,49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7)
교과관련
2학년 슬기로운 생활 1학기 06월 7. 동물과 식물은 내 친구
3학년 국어 1학기 03월 2. 아는 것이 힘
4학년 과학 1학기 05월 3. 식물의 한살이 1. 씨앗에서 싹이 트는 모습 관찰
5학년 과학 1학기 05월 3. 식물의 구조와 기능
6학년 국어 1학기 05월 5. 사실과 관점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시
소박함과 예리함이 조화롭다
내 맘처럼
녹색손 임종길 선생님이 조곤조곤 들려주는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매일매일 부지런히 변화하는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고운 그림에 계절의 흐름을 담아냈습니다. 녹색손 선생님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는 기분으로 풀꽃과 나무, 새와 곤충들을 살펴봅니다. 작은 생명들이 모여 큰 자연을 만들어가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며 나를 둘러싼 자연에 폭 빠져들어 봅니다. 이야기 끝에는 봄꽃, 여름 풀꽃, 가을 풀꽃, 겨울눈을 모아 볼 수 있는 페이지와 녹색손 선생님의 일 년 농사 이야기를 담은 ‘열두 달 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 일 년 열두 달의 변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녹색손 자연 그림책의 첫 번째 권입니다.
임종길
1963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습니다. 화가로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환경 교육을 위한 교재와 포스터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수원 대평중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녹색손’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을 생각하는 작은 배움터 ‘도토리교실’을 만들어 이끌고 있습니다. 『두꺼비 논 이야기』를 지었고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와 『가랑비 가랑가랑 가랑파 가랑가랑』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열두 달 자연 이야기와 만나요.
꽃다지, 생강나무, 쥐꼬리새, 개여뀌, 고마리, 박새, 방아깨비, 무당벌레……
가만히 귀 기울이고 고개 숙여 바라보아요.


녹색손 임종길 선생님이 동네를 산책하고 관찰하며 느낀 계절의 변화와 그 길에서 만난 작은 생명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열두 달 자연의 흐름을 가만가만 따라가 봅니다. 봄꽃과 여름 풀꽃, 가을 풀꽃과 겨울눈 그리고 새와 곤충과 사람과 계절이 만들어 가는 열두 달, 풍성한 자연을 만납니다.

자연을 생각하는 작은 배움터 ‘도토리교실’을 이끌고, 아파트 동네 한구석에 두꺼비 논을 만들어 이웃들과 농사도 지으며, 자연과 이웃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 녹색손 임종길 선생님, 녹색손 선생님과 절기상 봄이 시작하는 2월부터 새 봄을 기다리는 1월까지, 일 년 열두 달 자연의 이야기를 만나요.
이월에는 겨울새를 만나고, 삼월에는 봄의 기운이 오르는 산과 들을 바라보는 재미에 빠져요.
사월에는 나무 가득 핀 복숭아꽃에 마음까지 환해지고
오월에는 나무마다 무성해지는 잎을 바라보아요.
유월에는 뱀딸기, 으아리, 엉겅퀴 보고 칠월에는 밤나무 꽃의 향기를 맡아요.
팔월에는 쑥쑥 자라난 풀꽃과 벌레들을 찾아요.
구월에는 뜨뜻한 가을 햇살에 열매들과 함께 속살을 채우고
시월에는 씨앗들이 숨어 있을 나무 열매를 관찰해요.
십일월, 서리 내린 텃밭에서 배추와 무는 싱싱하게 자라요.
십이월, 쉬고 있는 논에 작은 새가 드나들며 먹이를 찾지요.
일월, 쓸쓸해 보이는 숲, 그렇지만 나무들은 꽃눈과 잎눈을 달고 새 봄을 준비합니다.

자연의 변화와 사람살이가 담겨 있는 서정적이고 여유로운 그림책입니다. 맑은 수채 그림으로 계절의 흐름을 보여 주어요. 벚꽃, 들깨, 수세미외, 목련처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꽃과 나무와 새와 곤충을 그렸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신을 둘러싼 작고 큰 자연을 발견하고, 작은 생명을 알게 되는 기쁨을 누리도록 도울 거예요. 열두 달 이야기가 끝나면 봄꽃, 여름 풀꽃, 가을 풀꽃, 겨울눈을 모아 보여 줍니다.

30-31쪽의 ‘열두 달 논 이야기’는 녹색손 선생님네 동네의 일 년 농사 이야기를 통해 함께하는 삶의 현장을 보여 줍니다. 열두 달 이야기에서 자연 관찰이 주 활동이었다면 ‘열두 달 논 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의 공동 작업을 볼 수 있지요. 자연과 사람의 조화, 사람과 사람의 조화, 1년 열두 달의 조화를 통해 더 풍요로운 느낌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임종길 선생님이 월간 『열린어린이』에 연재했던 ‘녹색손 자연 편지’ 꼭지 열두 개를 모아 열두 달 자연 이야기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임종길 선생님이 동네를 돌아보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꾸밈없는 글로 담았어요. 작가의 동네 이야기이지만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은 생명들 이야기입니다. 산책과 관찰을 통해 나를 둘러싼 자연을 느끼고 나 외의 생명에 관심 가져 보아요. 계절마다 동네 자연 나들이를 하며, 어린이들이 자연을 즐기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소소하고 따뜻한 기억과 느낌으로 채워진 깨알 같은 이야기들을요.
사월 개복숭아나무를 만났습니다.

아파트 주변 도로가 분홍 벚꽃으로 덮였습니다. 벚꽃 구경을 갔다가
큰길에서 조금 벗어난 외진 길에 홀로 피어있는 개복숭아나무를 만났습니다.
천덕꾸러기처럼 길 쪽으로 난 큼지막한 가지는 사정없이 꺾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린 가지에는 아랑곳없이 개복숭아꽃은 주변을 온통 환하게 밝혀 주고 있었습니다.
나는 보물을 만난 듯 바라보고 사진도 찍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주변 텃밭 옆에 자라는 살구꽃도 살포시 꽃잎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4월은 여기저기 핀 봄꽃들로 마음이 환해지는 달입니다.
(본문 7쪽)

시월 가을은 농부들에게만 수확의 계절이 아닙니다.

들과 숲에 살고 있는 식물들이 한 해 동안 햇살과 바람에서 얻은 영양분으로
자신을 닮은 열매들을 만들었습니다. 열매 속에는 대를 이어갈 씨앗이 잠자고 있습니다.
열매 모양을 보고 있으면 어린 씨앗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과 상상력까지 보입니다.
단풍나무 종류는 바람을 잘 타도록 날개를 달았습니다. 곤충이나 새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고운 색깔과 향기나는 과즙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각양각색 열매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을 숲 산책은 즐겁습니다.
(본문 19쪽)

(총7개의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열두달 자연을 미리 보아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최선옥 2012-04-27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이 책을 다 보고 나니 저절로 어렸을 때 불렀던 이 노래가 흥얼거려집니다. 우리 가족은 주말마다 캠핑을 갑니다. 나무와 꽃, 자연과 함께 있고 싶어서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평일도 자연 속에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꽃들,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 상추들, 담벼락에 걸려 있는 개나리 나무, 건넛편 도로에서 핀 목련 나무, 겨울이면 집을 짓는 까치 동네 한 바퀴 돌고, 우리는 '...

이제 봄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조현 2012-02-28

겨울이 가네요, 봄이라네요. 입춘은 진작에 지나고 우수도 지나고 경칩이 올 차례에요. 더 어렸을 때는 이맘때면 이미 봄옷을 입고 있었지요. 봄코트들, 자켓, 두터운 가디건. 2월이면 이제는 겨울이 지겨운데,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봄이 오지 않을까 하여, 억지로 나는 봄외투를 꺼내 입었지요. 1월의 맹렬한 추위보다, 2월의 물기 서린 바람이 더 춥게 느껴졌으면서도. 오들오들 떨면서도 그 옷들을 입었어요. 봄이 꼭 바람에서만 느껴지겠어요. 흙이 녹으면 흙내음이 풍기는데, 개울 물 흐름이 ...

기분 좋은 날 ^^ (평점: 독자 평점, 추천:1)
임기홍 2011-12-08

이 책을 읽고나니 얼굴에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12개월, 매 월마다 동네 주변의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이 글과 세밀화로 잘 묘사되어 있네요. 꽃과 새, 나무, 곤충 등 책을 읽다보면 우리 집 주변의 자연을 새롭게 발견하고 한 둘 알아가는 기쁨이 있답니다. 작가의 따스하고 서정적인 글 표현이 신비한 자연을 친근하게 느껴지게 하고 부드러운 세밀화가 살아있는 자연을 잘 표현해주어 책을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 지는것을 느낄수 있네요. 제 아이는 7살인데 그림이 신기한듯 그림 옆 작은 글씨까지 다 읽...

자연의 변화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네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동글이맘 2011-11-13

우리 동네는 아파트 단지이지만, 계절이 달라지면서 주변에 꽃과 나무, 풀들이 변화하면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유치원 가는 길에 종종 ‘이것은 무슨 꽃이냐?’고 묻는데, 제가 자연에 관심을 덜 가져서인지 그동안은 대답을 잘 못 해주었답니다. 그 때마다 아빠한테 물어보라고 미루곤 했습니다. 그러던 제가...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꽃과 풀들의 이름을 알려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각 월마다 볼 수 있는 자연 친구들을 하나하나 만나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열두달 자연과 만나요 - 우리 동네 자연 이야기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최은주 2011-11-11

녹색손 자연 그림책 1 임종길 글. 그림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음직한 자연을 세밀화로 나타낸 자연관찰 그림책 입니다. 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자연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지요. 이월 새를 만나 즐거워요. 삼월 봄이 왔어요. 사월 개복숭아나무를 만났습니다. 오월 울긋불글, 녹색 봄 단풍이 한창입니다. 유월 여름 꽃들이 시샘해요. 칠월 한여름을 채비하는 ...

동화책만 읽는 조카에게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이선화 2011-11-08

채로롱! 때로는 풀빵 때로는 짜장 때로는 똘똘이... 수시로 이모 기분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 조카야! 이모가 재밌는 책을 보았는데, 한번 들어봐봐 ~~~ 이모가 호랑이 이야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책은 호랑이가 나오는 책은 절대 아니야.. 궁금하지?? 이모 화분에 이상한 씨앗이 날아 들어와서 무슨 풀인지 이름을 찾으려 애썼던 여름이 생각나니? 책이랑, 인터넷을 찾아봐도 그 풀의 이름을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포기했잖아... 그래서 자연그림책이 있어서 혹시나 그 풀의 이름이 나와 ...

열두달 자연과 만나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지현 2011-11-08

절기상 봄이 시작하는 2월부터 새봄을 기다리는 1월까지 일년 열두달 자연의 이야기를 맑은 수채화와 함께 풀어놓은 책이다.    이 책은 잊고 살던 자연을 생각하게 하며 더불어 어린 날 자연과 함께 뒹굴며 놀던 추억을 곱씹어보게 한다.자연 안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도 무심히도 그냥 지나쳐버렸던 내주위의 많은 새와 꽃과 풀, 곤충들을 관심어린 눈으로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겨울이면 움추리고 봄을 기다리고, 봄이 오면 기지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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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멋
나무가 좋아요
자연의 친구, 곤충
산이 좋아!

두꺼비 논 이야기
임종길 글·그림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이현주 지음, 임종길 그림
가랑비 가랑가랑 가랑파 가랑가랑
정완영 지음, 임종길 그림

거미와 파리
메리 호위트 글, 토니 디터리지 그림, 장경렬 옮김
옛날에 생쥐 한 마리가 있었는데…
마샤 브라운 그림, 엄혜숙 옮김
어린이 사회사전
오픈키드 어린이사전 편찬위원회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