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줄 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한희석 지음 | 명진출판
물려줄 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정가
13,000원
할인가
11,700 (10% 1,300원 할인)
마일리지
585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11년 06월 07일 | 페이지 : 240쪽 | 크기 : 15.2 x 22cm
ISBN_13 : 978-89-7677-715-7 | KDC : 59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00 | 독자 서평(0)
도서정보
이 도서는 절판 입니다.
사교육 없이 성공적으로 자녀를 교육 시킨 아버지의 실화를 담은 부모님을 돕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영재교육, 선행 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사교육의 열풍에 함께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는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 자녀를 소위 명문대에 장학생으로 입학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안 사정이 너무 어려워 아이들이 사교육을 받도록 할 수 없었던 가난한 아빠, 한희석 씨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첫째 딸아이의 초등학교 성적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아빠, 아이의 교육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고민하며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자녀를 위해 무료 공연 및 전시회 정보를 수집해 함께 방문하고, 신문 칼럼을 모아 자녀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자녀의 교육을 위해 주위 사람들에게 과목별 학습법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아이들과 함께 페이스를 조절하며 나아갑니다. 자녀 학습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의 모든 노하우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실제 경험담이니만큼 지루하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선정한 ‘사교육 없는 자녀교육 최우수상’ 사례로 꼽히기도 해 자녀 교육을 위해 망설이고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한희석
전라남도 벌교에서 가난한 집안의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공부보다는 우애 쌓기와 사고 치기에 골몰하던 고교 시절, 16절지 열 장에 빽빽이 쓴 반성문을 보고 “공부는 못해도 글재주는 제법이네”라고 한 선생님 말씀에 작가의 꿈을 키운 게 ‘화근’이 되어 오늘날 가족을 가난에 빠뜨린 무협소설 작가가 되었습니다. 글과 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버지였지만 중학생이 된 큰딸을 위해 술, 담배를 끊고 학습 코치로 나서 사교육 100% 없이 공부시키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중1 때 반에서 27등 했던 아이가 고2 때부터는 전교 1등을 유지하여 결국 고려대 경영학과에 수시2차 논술전형으로 들어갔습니다. 공부와 담 쌓고 살던 아이가 책상 앞에 앉기까지,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와 방법을 터득하기까지 아빠가 기울인 정성과 노력을 수기로 써내 2010년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최한 ‘사교육 없는 자녀교육 성공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 ‘문피아’에 몽월이라는 필명으로『검명도살』을 연재 중이며, 첫째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둘째딸과 막내아들의 학습 코칭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선정 ‘사교육 없는 자녀교육 최우수상’ 사례
자녀와의 세심한 소통으로 성적을 쑥 끌어올린 아버지의 감동 실화!


중학교 1학년 첫 시험 결과 꼴찌에 가까웠던 딸아이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자녀의 ‘학습 코치’로 직접 나선 아버지의 ‘공부 마라톤’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논픽션.
이 책의 저자 한희석 씨는 무협 소설 작가이자 막노동 일꾼으로 아내와 세 아이를 부양하고 있는 가장이다. 먹고살기에도 빠듯한 집안 형편 때문에 아이들 교육에는 전혀 신경을 못 쓰던 그가 큰딸 거울이의 교육에 팔을 걷어붙이게 된 이유는 ‘가난의 대물림’만은 피해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
학원에 보낼 형편은 못 되고 직접 가르칠 능력도 없었던 가난한 아버지에게 비빌 언덕이라곤 ‘학교’밖에 없었다. 아이가 선생님을 찾아가도록 훈련시키고 논술에 대비하기 위해 매일 신문 칼럼을 오려 건넸다. 방학이면 돈 안 드는 전시회나 공연을 보여주려고 정보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 보통 부모라면 한두 번 이야기하거나 혼내고 말 일을 끈질기게 이야기하고 설득하고 구슬려서 아이를 서서히 변화시켰고 그 변화는 성적으로 나타났다. ‘한 번의 1등 경험’을 강조하던 아버지의 노력에 힘입어 거울이는 중학교 3학년 마지막 시험에서 결국 전교 1등을 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전교 14등으로 떨어졌던 등수는 2학년 때 다시 1등으로 올라섰고, 마침내 거울이는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한다.
이 책은 아버지와 딸이 한 팀이 되어 ‘대학입시 마라톤’을 완주하는 동안 겪었던 눈물과 웃음의 드라마다. 경제 순위로 치면 꼴찌에 가까운 아버지이지만 자식 연구 면에서는 1등이 되고도 남을 이 아버지의 열정과 부지런함은 다른 부모들이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다. 저자는 “우리 집은 경제 형편이 어려워서 안 돼” “우리 애는 머리가 안 따라줘서 안 돼”라는 말을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부 습관이 안 잡힌 아이를 책상에 앉히고 지속적으로 격려할 수 있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도 내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꼴찌를 1등으로 만드는 공부 기적, 우리 집에서도 가능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한국 초중고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원에 달한다. 서울지역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이보다 훨씬 높은 56만원. 국어, 영어, 수학 같은 일반교과의 사교육비는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높아지며 월소득이 높은 가정일수록 사교육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사교육을 잡겠다는 교육정책 담당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열풍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학원과 성적은 비례한다는 의식이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으려면 부모의 대단한 결심이 필요하다.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를 공부시킬 수 있다거나 아니면 포기하겠다는 것.

술ㆍ담배도 끊고 아이들 교육에 뛰어든 아버지

여기 세 아이를 한 번도 학원에 보내지 않은 아버지가 있다. 처음부터 특별한 소신이 있어서는 아니었다. 단지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만 해도 학교 운동장에서 저희들끼리 뛰어노는 삼 남매를 못 본 체 내버려두었다. 그러나 큰아이가 중학생이 되자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등수 앞에서 아버지는 ‘범불안장애’라는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자식 사랑만큼은 어떤 부자 아빠에도 뒤지지 않았던 아버지는 인생의 유일한 낙이었던 술ㆍ담배를 끊고 아이들을 위해 발로 뛰기로 결심한다.
이 아버지가 딸에게 제시한 공부법은 특별한 게 아니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태도와 마음가짐만큼은 남달랐다. 목소리 크고 흥분하기 잘하는 성격이었지만 아이들 공부에 관해서는 큰소리를 내는 법이 없었다. 내성적인 큰딸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설득하고 좋은 말로 타이르고 우스갯소리로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곤 했다.

수직적인 부모-자식 관계에서 벗어나 ‘같은 팀’이라는 의식을 심어주기까지

아버지의 말이 아이들에게 먹힐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특별한 노력 덕분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피자를 같이 먹고 아이들의 말투를 흉내 내며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기존의 부모-자식 관계에서 벗어나 ‘같은 팀’이라는 신뢰관계를 쌓아갔던 것이다. 그 결과 운동선수들이 감독이나 코치를 믿고 따르듯이 아이들은 아버지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게 되었다.

부모라면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메시지

더 이상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렵다는 시대에 이 책의 저자는 개천에서 용을 키워냈다. 남들처럼 돈 들여가며 가르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안과 조바심이 물론 있었지만, 어차피 물러설 데가 없었기에 ‘사교육 없는 공부’를 끝까지 밀고나갔다.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려고 애쓰지만 아이들 공부를 위해 부모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아이들 교육에 최선을 다한 이 아버지의 사례는 다른 부모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프롤로그 가난한 부모도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1장 가난한 부모라고 꿈조차 없는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6학년짜리 성적표에서 현실을 보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는 결론 / 투잡을 해도 가난한 아빠 / 가난은 부부를 싸우게 한다

가난한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중학교에서 받아 온 첫 성적표 / 학원 말고는 정말 답이 없을까? /
1등짜리 교과서에 답이 있다 /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던 술ㆍ담배를 끊다

자식이 바뀌길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
성적 가지고 화내지는 말자 /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건 많다 / 신문 칼럼을 오려 건네다 / 선생님에게 매달려라

가난한 아빠가 땀 흘리며 터득한 학습 코칭 노하우
1. 나와 아이들이 소통할 수 있었던 이유 2. 텔레비전은 버리기 아까운 영상 교과서
3. 시험 기간 분위기는 확실히 잡는다!

2장 가난한 아빠의 비장의 무기는 부지런함
영어 공부, 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서울대생에게 들은 비법 / 영어는 큰소리로 공부해라

공부는 아이 몫이지만 부모가 할 일도 따로 있다
탄탄한 사제 관계도 공부의 주춧돌 / 아빠의 학원 탐방 / 입시 설명회에서 얻은 소득

한 번의 1등 경험이 중요하다
중학교 마지막 성적표 / 방학 중 공부 계획은 최대한 치밀하게 /
자식 공부 걱정으로 마음병을 앓다 / 날마다 도서관에 가는 아빠

거울이의 튼튼한 공부 뼈대 만들기
1. 영어 문법은 중학교 때 확실히 다져놓자! 2. 수학,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 이해부터
3. 언어영역 정복의 왕도는 독서

3장 성적관리와 인생관리가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하라
선생님이 주신 공부보다 더 큰 가르침
기막힌 인연 / 등록금이라는 또 다른 고민

교육은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하늘과 땅 /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
공부는 마라톤, 지금처럼만 해라 / 부모가 할 일은 한눈팔지 않고 지켜보는 것

아이의 스트레스에 부모가 무너지면 두 배로 힘들다
고3이 되더니 아이가 변했다 / 바쁠수록 돌아가라 / 가족이 아니면 누가 마음을 달래줄까

가난한 아빠가 땀 흘리며 터득한 학습 코칭 노하우
4. 칭찬도 연구가 필요하다 5. 잠 안 재우는 고문은 하지 말자 6. 아이들을 알려면 아이들 속으로

4장 절벽에 선 아이는 날개를 펼칠 궁리를 한다
가난한 집, 속 깊은 맏이
아빠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 부모를 울린 거울이의 자기소개서

2,000일의 결산
시험 치는 아이보다 초조하고 긴 하루 / 긴 여정의 끝

가난한 아빠가 땀 흘리며 터득한 학습 코칭 노하우
7. 딸아이와는 또 다른 아들 교육법 8. 찬양하라, EBS

에필로그 나는 여전히 가난한 아빠지만 아이는 지금 날개를 손질한다
갑자기 가슴이 철렁했다. 내 성적표도 아닌데 왜 내 가슴이 두근거리는가. 교복도 갈아입지 않고 마루 한가운데에 다소곳이 앉는 딸아이의 모습이 내 가슴을 더욱 뛰게 만들었다.
길게 숨을 들이마신 뒤 성적표를 펼쳐 들었다. 나만 그런 걸까, 가장 먼저 석차에 눈이 갔다. 가장 먼저 석차에 눈이 갔다. 석차를 확인한 순간, 가슴에서 뭔가가 ‘쿵’하고 떨어지는 듯했다.
27/36
서른여섯 명 중 스물일곱 번째라는 뜻이었다. 아이는 고개를 떨어뜨렸다. 바짝 쳐올린 단발머리와 잔털이 뽀송뽀송한 뽀얀 목덜미를 보자 나는 갑자기 눈앞이 흐려졌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1등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고작 서른여섯 명밖에 안 되는 반에서 27등이라니, 꼴찌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었다.
먹고살기 바쁘다, 돈이 없다 핑계를 대며 관심을 쏟지 못한 결과가 결국 이렇게 형편없는 성적으로 나타나는구나 싶었다. 막연히 두려워했지만, 그 시간도 힘들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막상 이렇게 구체적인 숫자로 실체를 접하고 보니 충격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본문 29쪽)

초등학교 때 다져주어야 할 기초는 소홀했지만 뒤늦게나마 중학교 때부터 미술관, 음악회, 공연장 등에 데리고 다니면서 예술 분야의 안목을 넓혀주었다. 신문 칼럼과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 보는 눈을 키워주었다. 모르는 것은 스스로 답을 찾도록 했으며 심지어 밤늦게 공부하다가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몰상식을 무릅쓰고 선생님께 직접 전화를 걸도록 했다. 그렇게 애를 썼는데 쉽게 무너지겠어?
‘보약은 못 먹었지만 세끼 밥 열심히 먹었고, 규칙적으로 몸을 가꾸고 단련했으니 그 효과는 반드시 나타날 거야’ 하면서 억지로 위안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다행히 거울이 성적은 꾸준히 올랐다. 일거에 1등으로 확 치고 올라가지 못한 것에 안달은 했지만 어쨌든 떨어지지는 않았다.
난 거울이에게 이 말을 몇 번씩이나 해 주었다.
‘3학년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아이들이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야말로 무자비한 전쟁이 벌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절대 그들을 의식하지 말고 네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리라고 끊임없이 격려했다.
(본문 164쪽)
국내도서 > 부모 > 부모님 지침서
국내도서 > 부모를 돕는 책 > 자녀 교육 > 자녀 교육 일반
국내도서 > 부모를 돕는 책 > 자녀 교육 > 학습 지도

엄마가 더 재미있어
아빠랑 읽고 싶은 책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거미와 파리
메리 호위트 글, 토니 디터리지 그림, 장경렬 옮김
루이 브라이
마가렛 데이비슨 글, 이양숙 옮김
수학 귀신
H.N. 엔젠스베르거 글, R.S. 베르너 그림, 고영아 옮김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제리 위코프, 바바라 우넬 지음, 서현정 옮김
어떤 아이라도 부모의 말 한마디로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
아델 페이버·일레인 마즐리시 지음, 김희진 옮김
착한 아이보다 인정받는 아이로 키워라
히라이 노부요시 지음, 김소운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