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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 꿀벌이 전하는 지구 환경 보고서

로리 그리핀 번스 글, 엘런 해러사이모위츠 사진, 정현상 옮김 | 보물창고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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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1년 06월 10일 | 페이지 : 72쪽 | 크기 : 28.6 x 23.6cm
ISBN_13 : 978-89-6170-224-9 | KDC : 490
원제
Hive Detectives, The: Chronicle of a honey bee catastrophe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2학년 슬기로운 생활 1학기 06월 7. 동물과 식물은 내 친구
3학년 과학 1학기 05월 3. 동물의 한살이 1. 여러 가지 동물의 한살이
4학년 과학 1학기 공통
어느 날 갑자기 꿀벌이 사라진 미국의 사건을 토대로, 꿀벌의 존재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 알려줍니다. 미국의 플로리다 주, 양봉업을 하는 데이브 씨의 벌꿀 농장에서 2000만 마리의 꿀벌들이 사라져 버립니다. 감쪽같이 사라진 꿀벌 실종 사건을 조사하게 된 과학자들은 벌들이 자취를 감추게 된 배경과 원인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인간들이 사용한 무분별한 농약과 벌을 공격하는 진드기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사라지게 된 꿀벌들, 이는 하루 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사건입니다. 꿀벌이 사라지게 되면 지구상에서 인간도 함께 사라질 수밖에 없는 생태계의 흐름을 부여줍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양봉, 꿀벌 등에 대해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높입니다.
로리 그리핀 번스(Loree Griffin Burns)
미국 메사추세츠대 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자이자 어린이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바다 쓰레기의 비밀』『꿀벌이 사라진다』가 있습니다.
엘런 해러사이모위츠
자연 사진 전문가로, 『보스톤 글로브』『워싱턴 포스트』『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에 작품이 실렸습니다.
정현상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2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해 출판팀 등에서 일했으며, 현재『주간동아』에서 사회 문화 담당 취재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틈틈이 지구수비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스물둘에 별이 된 테리』가 있습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우리 인간도 사라진다!

2006년 가을, 미국의 플로리다주에서 꿀벌 실종사건이 보고됐다. 해컨버그 데이브 아저씨네 벌통 안에 있어야 할 2,000만 마리의 꿀벌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전 세계 양봉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이 충격적인 소식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그리고 곧바로 수많은 과학자들이 벌 실종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벌떼가 벌통을 두고 사라진 이른바 ‘벌집군집붕괴현상(CCD, Colony Collapse Disorder)’이라고 불리는 벌 실종사건을 맡은 ‘꿀벌 탐정’들의 이야기다.
이미 오래 전에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인류도 4년 내에 멸종할 것이다.”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지구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의 약 3분의 1이 곤충의 수분 활동으로 열매를 생산하는데, 그 중 80%가 꿀벌을 통해 이루어진다.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지구상의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열매의 상당수가 사라지게 되고, 식물들도 번식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현재 미국의 절반 이상(미서부해안 양봉업 60%, 미동부해안 70% 양봉업)의 주에서 CCD로 인해 꿀벌이 사라졌고,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스페인,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과 동남아 국가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도 보고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이 작은 꿀벌들의 움직임에 우리 인간의 미래가 달려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이처럼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꿀벌이 전하는 지구 환경 보고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꿀벌 탐정’과 함께 사라진 꿀벌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모험!

양봉장에 살고 있어야 할 수만 마리의 꿀벌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소식에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양봉인들은 큰 충격을 받는다. 데니스, 제프, 다이애나, 메리언 등의 ‘꿀벌 탐정’들은 곧 꿀벌이 사라진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실험을 하기로 한다. 바로 꿀벌 몸속에 살고 있는 기생충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조사하는 것. 그리고 불균형적인 영양 섭취 때문에 생기는 각종 질병과 벌집에서 추출된 농약 성분을 조사하는 것이다.
‘꿀벌 탐정’들은 꿀벌의 몸을 해부하기도 하고, 벌집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여러 가지 실험을 하면서 벌이 사라진 원인들을 하나씩 짚어나간다. 그리고 그 과정 중 틈틈이 소개되는 꿀벌의 흥미로운 생태-꽃가루를 뒤집어쓰고 꽃꿀을 모으는 일벌(암벌), 온종일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게으른 수벌, 수천 마리의 알을 낳는 여왕벌, 달콤한 꿀이 저장된 벌방 등-와 생생한 사진들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양봉장에서 만난 양봉인과 꿀벌 탐정들은 말한다. “인간의 욕심이 벌을 떠나게 한 것”이라고. CCD의 원인으로 기생충과 여러 바이러스의 감염,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 면역력 결핍 등을 추정하고 있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은 더 많은 벌꿀을 얻기 위한 인간의 지나친 욕심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이 흥미로운 책을 통해 우리가 꿀벌과 좋은 친구가 된다면, 떠났던 꿀벌들이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보스턴글로브-혼북 상’ 수상작가 로리 그리핀 번스의 두 번째 ‘지구 환경 보고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바다 쓰레기를 추적하는 모험 속에서 흥미로운 해양 과학의 원리와 지리학, 해양학, 생태학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담아 미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보스턴글로브 -혼북 상(논픽션 부문)’을 수상하고, 우리나라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도 선정된 『바다 쓰레기의 비밀』(보물창고, 2009)의 저자 로리 그리핀 번스의 두 번째 지구 환경 시리즈다. 지구 환경에 대한 남다른 시각으로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흥미롭게 접근하는 로리 그리핀 번스의 놀라운 관찰력은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책의 각 장마다에 실려 있는 사진은 마치 양봉장에 있는 듯한, 꿀벌 해부 실험을 직접 하는 듯한, 공원에서 꿀벌을 관찰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놀랍고 생생하다. 또한 부록으로 ‘양봉 용어 설명’과 함께 ‘모험해 볼 만한 웹사이트’가 담겨 있어 한층 더 전문적인 과학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서 전국의 다른 양봉인들도 자신의 양봉장에서 낯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일벌 수가 갑자기 크게 줄어든 것이다. 벌통 안에는 건강한 어린 벌들과 여왕벌, 그리고 많은 음식이 있었음에도 일벌이 모두 사라진 것이다. 또 아주 짧은 시간에 벌통이 완전히 텅 비어 버리는 현상이 생겨났다. 벌집나방과 벌집딱정벌레가 서서히 버려진 벌통 안을 채워 갔다. 결국 조용조용 퍼져 가던 소문은 끔찍한 포효가 되고 말았다. ‘핵의 혹스’는 거짓말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현실에서 일어난 매우 끔찍한 꿀벌 재난의 시작이었다.
(본문 20~21쪽)

꿀의 색과 맛은 그것을 만드는 데 이용된 꽃꿀의 성분에 달려 있다. 오늘 생산된 꿀은 대부분 메리 아줌마의 집 근처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와 검은 로커스트나무 꽃에서 나온 것이다. 병에 담긴 꿀은 노랗고 맑아서 병을 관통해서 이 책의 페이지 번호를 볼 수 있을 정도가 된다.
꿀을 수확한 뒤 청소하는 것은 꿀을 뜨는 것 못지않게 힘든 일이다. 메리 아줌마는 벌들이 자신을 돕게 하기도 한다. 버려진 밀랍 뚜껑이나 빈 꿀판을 수확할 때 사용한 연장에 묻어 있는 꿀은 다시 벌에게 준다. 꿀이 묻은 도구를 단순히 밖에다 두기만 해도 벌들이 날아와서 빨아먹는 것이다.
깨끗이 닦인 밀랍 뚜껑을 빈 주스 병에 담아 저장한다. 메리 아줌마는 필요할 때 그것을 녹여서 밀랍 양초를 만들거나 피부에 좋은 크림이나 비누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본문 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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