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쿠스토 : 생명의 바다를 기록한 최초의 해저 탐험가

제니퍼 번 글, 에릭 퓌바레 그림, 유범한 옮김 | 문학동네
캡틴 쿠스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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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0년 07월 19일 | 페이지 : 42쪽 | 크기 : 26 x 25cm
ISBN_13 : 978-89-546-1160-2 | KDC : 843
원제
Manfish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70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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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해저 탐험가 자크 쿠스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100년 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자크 쿠스토는 물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물속에서도 숨 쉬게 되는 날을 상상하며 아무도 보지 못하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바닷속을 동경하지요. 청년이 된 자크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물안경을 쓰고 처음으로 바닷속을 들여다보게 되고, 그 순간 현실과는 너무나 다른 경이로운 바닷속 세계에 눈을 뜹니다.

그날 이후 자크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자크는 바다에 깊이 더 깊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더 오래 머물고 싶었지요. 바닷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단순하지만 아주 강렬한 호기심은 결국 수중 호흡기 ‘애퀄렁’을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자크는 꿈속에서 그리던 미지의 세계를 날게 됩니다. 인류 최초로 해저를 누빈 탐험가가 된 것입니다. 자크는 혼자서 바다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닷속 세계를 꼼꼼하게 기록해 책, 영화,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바다 위 세상에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바닷속 깊이 잠들어 있던 유물을 발견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환경 운동에 남은 인생을 바쳤답니다.
제니퍼 번(Jennifer Berne)
뉴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춤추는 것을 즐기고, 연극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남편 닉과 함께 직접 요트를 만들어 바다를 누비기 시작했고 요즘에도 여름마다 바다 위를 돌아다니며 지낸답니다. 자연과 우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에릭 퓌바레(Éric Puybaret)
1976년 프랑스 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술 분야에서는 최고의 국립대학인 프랑스 국립 장식 예술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고 1997년에는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 초대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아쉐트, 플라마리옹 등 프랑스 주요 출판사에서 계속해서 그림책을 내고 있으며 틈틈이 개인전도 열고 있답니다. 작품으로는『여우 가스파르와 왜가리 가스통』『장화 신은 고양이, 바르나베』『375번째 소원』등이 있습니다.
유범한
언어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통역과 번역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꾸준히 그려 오던 그림을 포기하지 못해 뒤늦게 미술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뉴욕에서 대학원을 다니며 광고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혼자 즐기던 취미를 본격적인 직업으로 삼고부터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수중 호흡기를 발명해
깊은 바닷속에 가장 처음 들어간 20세기 최고의 탐험가
책과 영화, 다큐멘터리를 통해 인류에게 바다를 알린 해양학자
지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남은 인생을 바친 환경 운동가
자크 쿠스토 이야기

자크 쿠스토는 바다를 누비며 물고기처럼 헤엄치고 싶었어요.
하지만, 바다 깊은 곳은 아무도 가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자크는 꿈을 향해 도전했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마침내 수중 호흡기를 만들어 물고기와 나란히 헤엄친
인류 최초의 해저 탐험가가 되었지요.

자크는 아름다운 바닷속 생명뿐만 아니라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유물,
인간이 버린 온갖 쓰레기까지 바다의 모든 것을 기록해 책과 영화로 전했어요.
남은 인생을 환경 운동에 바친 자크는 우리 모두가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기를 꿈꾸었습니다.
꿈이 많아지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자크 쿠스토 이야기. 『캡틴 쿠스토』는 도전 정신으로 미지의 세상인 바다를 탐험하고, 희망찬 꿈을 꾸며 그 꿈을 향해 나아간 자크 쿠스토의 인생을 담은 인물그림책입니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자크 쿠스토가 프랑스에서 아직까지도 존경하는 사람 1위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과 함께 펼쳐지는 자크 쿠스토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누구도 보지 못했던 바닷속 세계를 최초로 보고, 기록한 위대한 탐험가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바다 깊은 곳은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습니다. 아시리아 인의 양각 그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스케치, 엘리자베스 시대에 만든 가죽 잠수복 등 바닷속으로 들어가고자 했던 사람들의 흔적은 많았지만, 아무도 그 일을 해내지 못했습니다.
100년 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자크 쿠스토. 스무 살이 넘어 청년이 된 어느 날 해초가 춤추고 이름 모를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얕은 바닷속을 우연히 들여다보게 된 순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지요. 단순하지만 아주 강렬한 호기심이 자크를 바닷속으로 깊이 더 깊이 이끌었습니다.

‘스쿠버’로 알려진 수중 호흡기 ‘애퀄렁’은 자크 쿠스토의 발명품

자크는 바다 깊이 들어가 오랜 시간 머물면서 광대한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어야 했지요. 자크는 수중 호흡기를 만들기 위해 숱한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습니다.

“매일 아침 깨어나 말한다.
‘아직도 살아 있구나. 이건 기적이야.’
그래서 나는 도전을 계속한다.”

목숨을 위협하는 거대한 공포와 맞서면서도 자크는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노력 끝에 결국 수중 호흡기 ‘애퀄렁’을 만들어 냈고, 애퀄렁은 지금까지도 ‘스쿠버’라는 이름으로 수중 스포츠, 해난구조, 해양의 조사와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장치로 쓰이고 있습니다.

195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기록 영화상
을 받은 예술성 높은 기록 영화 「침묵의 세계」

애퀄렁을 발명한 자크는 혼자서 바다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바다의 세계를 꼼꼼히 기록했지요. 그 기록을 엮어 만든 책 『침묵의 세계』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우리에게 최초로 바다의 생명을 생생하게 소개했습니다. 그 후로도 5편의 영화와 120여 편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50권이 넘는 책을 통해 끊임없이 바닷속의 새로운 모습을 전했습니다. 또,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유물을 발견해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인간이 바다에 무심코 버려왔던 엄청난 양의 쓰레기와 화학 물질로 인해 생명이 죽어가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남은 인생을 환경 운동에 바쳤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은 환경 운동가

자크 쿠스토는 국제 원자력 기구가 지중해 코르시카 섬 주변에 방사성 폐기물을 버리려던 계획을 막고, 남극 개발을 꾀하는 웰링턴 협약에 반대하여 서명 운동을 벌이고 관련 기관에 자신의 뜻을 호소해 협약을 무산시키기도 했지요. 그가 설립한 ‘쿠스토 협회’는 현재 회원수가 30만 명이 넘는 큰 단체로 성장해 우리가 깨끗한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바다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자크 쿠스토는 자신이 그러했듯이 아이들이 자라면 넓고 광대한 세상을 맘껏 탐험하기를 바랐습니다. 또, 아이들의 꿈을 위해 지구가 아름답게 지켜지기를 목숨이 다할 때까지 간절히 희망했습니다.
눈을 쓰리게 하는 짠 바닷물 때문에 자크는 수영을 하면서도 물속을 본 적이 없었어요.
어느 일요일 오전, 자크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물안경을 쓰고 처음으로 바닷속을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바다 밑에는 여러 색깔로 빛나는 해초가 숲을 이루고 이름 모를 신기한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니고 있었어요.
모든 것이 고요하게 일렁이며 빛났지요. 전혀 새로운 세상이었어요.

물 위로 올라오니 딱딱한 건물과 전신주 사이로 자동차와 사람들이 붐비며 오갔어요.
자크는 다시 마법 같은 물속 세상으로 들어갔어요.
그 순간, 자크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경이로운 바닷속 세계에 눈을 뜨게 된 것이지요.

자크는 친구인 필립, 디디와 함께 매일같이 물속으로 헤엄쳐 들어갔어요.
그들은 얼마나 깊이 들어갈 수 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보았지요.
아름다운 바닷속 세계를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카메라의 방수 케이스도 만들었어요.

차가운 물속에서 체온을 유지하고 깊은 속에서도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고무 잠수복을 만들고,
힘차게 헤엄칠 수 있도록 오리발도 만들었지만 자크는 만복하지 못했어요.
숨을 참고 잠깐씩 잠수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물속에 머물고 싶었거든요.

깊이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바닷속, 끝도 없이 펼쳐진 세상을 마음껏 탐험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었어요.
바로 공기였지요.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물속을 날기 위해서는 숨을 쉴 수 있어야 했어요.

자크는 물고기가 되고 싶었습니다.
(본문 18~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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