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유럽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지음, 이지원 옮김 | 보림
안녕 유럽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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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0년 01월 18일 | 페이지 : 72쪽 | 크기 : 28.9 x 30.2cm
ISBN_13 : 978-89-433-0795-0 | KDC : 892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800 | 독자 서평(7)
교과관련
3학년 사회 1학기 06월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1. 의식주 생활의 변화
4학년 사회 1학기 03월 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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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조각의 천들이 모인 커다란 보자기 같은 유럽 대륙. 그곳에 속한 서른아홉 나라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그리스,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불가리아, 스위스, 영국, 체코, 프랑스, 헝가리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나라들의 인문 지리를 충실하게 담았습니다.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나라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꼼꼼하게 알려 주는 설명글과 내용 가운데 핵심이 되는 이미지를 조합해 하나로 구성한 그림이 잘 어울립니다.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Iwona Chmielewska)
1960년 폴란드의 작은 중세 도시인 토루인에서 태어났습니다. 1984년 토루인의 코페르니쿠스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30권이 넘는 어른과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네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는 자기 아이들에게 읽어 줄 책을 직접 만들면서 그림책 창작을 시작했습니다.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책은 질감과 문양이 다른 종이와 천을 이용한 콜라주와 다양한 채색 기법을 사용하여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며, 철학적인 사색의 깊이를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0년에『아저씨와 고양이』로 프로 볼로냐상, 2003년에 『파블리코프스카-야스노젬스카 시화집』으로 바르샤바 국제 책 예술제에서 책예술상, 2007년에 『생각하는 ABC』로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파란 막대;파란 상자』『생각』『발가락』『생각하는 ㄱㄴㄷ』 『두 사람』『안녕, 유럽』『시간의 네 방향』이, 그린 책으로 『비움』『마음의 집』 등이 있습니다.
이지원
한국외국어대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폴란드의 야기엘로인스키 대학과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에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학생을 가르치며 어린이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발가락』『생각』『작은 사람』『파란 막대;파란 상자』『착한 괴물은 무섭지 않아!』『영원히 사는 법』 등이 있습니다. 기획한 책으로 『생각하는 ㄱㄴㄷ』『생각하는 ABC』가 있습니다.
지루하고 평면적인 백과사전 식 지도책은 이제 그만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인문 지리 그림책 『안녕 유럽』


책장을 열자마자 선명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한번에 시선을 잡아끄는 『안녕 유럽』은, 유럽 대륙의 각 나라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심상을 알차게 담은 그림책이다. 그리스부터 헝가리까지, 서른아홉 나라의 이야기가 가나다순으로 펼쳐진다. 『안녕 유럽』은 각 나라에 대한 정확하고 기본적인 정보를 충실히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이 연결 고리가 없는 단순한 지식을 줄줄이 늘어놓은 백과사전 식 지도책과 구별되는 지점은 바로, 각 나라 사람들의 삶과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촘촘히 엮어 낸 그림이다. 작가가 그만의 장기를 살려 완성한 각각의 시각적 자료들이 놀라우리만치 풍성하고 아름답다.

여러 가지 조각 천으로 된 커다란 보자기, 유럽!

폴란드 출신의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는 『생각하는 ABC』, 『발가락』 같은 그림책으로 우리 독자들과도 친숙한 작가이다. 『안녕 유럽』의 독특한 콜라주는 유럽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와 풍부한 배경 지식이 바탕이 되어 탄생할 수 있었다. 유럽 대륙의 나라들은 서로 닮은 구석도 있고 완전히 다른 부분도 있다. 작가는 이렇게 다양하고 또 조화로운 모습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속을 다 알 수 없는 커다란 장난감 상자를 앞에 두었을 때의 설렘에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다.

2010년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교양, 다문화주의

‘글로벌 시대’라는 말이 더 이상 구호가 아닌 삶 자체로 다가오는 때다. 빠르고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은 이미 바다 너머 무한히 뻗어 나가고 있다. 『안녕 유럽』은 무엇보다 세계 시민으로 자라는 지금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인식의 틀을 제공한다. 기존 영미권 국가, 서유럽 국가의 자민족중심주의적인 시각으로 쓰인 책이 할 수 없는 일이다. 『안녕 유럽』은 다원주의적이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책, 제각각 다른 것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게 하는 유일한 그림책이 될 것이다.
어느 날,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보이는 여자애가 손을 잡아끈다면 어떻게 하지요?
그 아이와 함께 가게 될 곳은 유럽 북서쪽 끝에 있는 섬나라 영국이에요. 앨리스를 따라 영국에 온다면 로빈 후드와 걸리버, 실버 선장에서 아기 곰 푸우, 해리 포터까지 수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아는 여러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이 이 나라에서 태어났으니까요.
역사가 깊은 영국 문학에서 가장 빛나는 작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입니다. 1546년부터 1616년까지 살았던 셰익스피어는 <햄릿>,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작품으로 지금도 사람들 마음 속에 빛나고 있지요. 템스 강 남쪽 기슭 글로브 극장에서 지금도 그의 작품이 상연됩니다.
영국은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네 개의 행정구역이 합쳐진 나라입니다. 이 지역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갈등과 타협을 반복해 왔어요.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대한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요. 월드컵에도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대표팀이 따로따로 참가합니다.
영국의 수도 런던을 돌아보려면 빨간 이층버스를 타는 게 좋겠어요. 빨간 버스 안에서는 현대 대중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세계적인 밴드 비틀스의 음악이 흘러나올지도 모르죠. 이층버스는 템스 강과 타워 브리지, 빅벤과 국회의사당을 지나 영국의 곳곳을 달릴 거예요.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는 8월이 되면 전 세계에서 모인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각종 음악 행사와 연극 공연이 열리는 에든버러 축제와 프린지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지요. 거리는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사람들과 풍요로운 문화의 향연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영국은 근대 축구의 기틀을 마련한 나라이기도 해요. 축구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중요한 스포츠예요. 실력 있는 축구 선수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요. 축구 팀도 너무 많아서 여왕도 어떤 팀을 응원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본문 46~47쪽)

(총7개의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유럽 문화 한 바퀴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조현순 2010-03-29

『안녕 유럽』은 유럽의 각 나라들을 살펴보는 커다란 책이랍니다. 아마 유럽의 모든 나라가 다 나온 것 같아요. 어떤 나라는 한 페이지에, 때로는 한 페이지에 여러 나라가 함께 등장하지요. 프랑스, 영국, 독일 등 비교적 잘 알려졌던 나라와 리트아니아, 벨라루스, 라트비아 같은 나라들도 소개해 주는 게 무엇보다 매력적이에요. 또한 비교적 이름이 익숙한 나라들에 대해서도 문화적으로 접근하여 독특한 음식, 예술 작품, 전통 무용이나 의상, 건축 들을 소개시켜 주니 새롭습니다. 이 모든 나라들이 한 대륙...

안녕 유럽 - 유럽을 내손안에~~~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이미양 2010-03-29

<< 안녕 유럽 >> 우리 지구의 여섯 대륙중에 유럽은 두번째로 작은 대륙입니다. 세계 인구의 10분의 1쯤이 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여기 유럽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는 책을 만났네요. 이왕이면 아시아부터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아들은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고, 궁금했던 나라들이 여기 다 있어서 너무도 반가와하네요. 책 표지부터 콜라쥬형식으로 그림도 독특한 이 책은 유럽과 쉽게 친해질수 있게 해주네요. 그리고 여러 가지 조각들의 천이 모여있는 커다란 보자기...

유럽여행 배낭 여행 가고 싶어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고은성 2010-03-25

제목자에서 부터 꼴라쥬 기법의 독특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작가명이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라고 되어 있어서 교포작가인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폴란드 사람이라고 합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한페이지를 가득채운 그림들에 꼴라쥬 기법으로 유물과, 조각상, 인물과 배경등이 어우러져 또 다른 재미난 이야기 있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오른쪽 페이지도 지나칠 수 없습니다. 나라 마다의 특징을 잘 살려 그림글씨로 꾸며진 나라 이름만으로도 그 나라의 특징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표...

매력적인 그곳, 유럽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최수인 2010-03-25

엊그제 산 책을 오늘 받았다. 큼직한 판형이 맘에 들었다. '생각보다 크군' 생각하면서 표지를 걷었다. 와~우! 표지 한 장 걷고, 난 이 책에 빠져들었다. 면지에 알 수 없는 영문자가 가득했다. 들여다보니 유럽에 속한 나라들의 이름이었다. 근데 그냥 나라 이름을 단순하게 나열한 게 아니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었다. 언빌리버블! 작가가 누구지? 찾아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는 작가였다. 암튼 작가의 창의력에 감탄했다. 이거.. 너무 과찬을 퍼붓는 건가?암튼, 면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매력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문아진 2010-03-15

『파란 막대;파란 상자』를 보면서 관심 갖게 된 작가입니다. 그림이 서정적이라 좋고, 글도 작가의 독창적인 생각이 잘 묻어 있어서 좋아합니다. 이번 책은 전작과는 다르게 정보가 담겨 있더군요. 정보도 이렇게 풀어낼 수 있구나 감탄했습니다. 딸아이 곁에서 함께 봤는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유럽아 기다려라!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리아 2010-03-11

어효. 내가 저 말을 언제부터 했냐.. 아빠가 지구본 사준 뒤인 것 같다. 유럽에 혹해가지고~~;;; 암튼 어린 눈엔 그저 유럽이 멋져 보였다. 이 책에서 설명한 것처럼, 예쁜 천으로 짠 '보자기' 같아 보였다. 지구본에는 나라마다 색깔이 다르게 입혀져 있으니깐^-^;; 그렇게 유럽에 혹했다가, 세상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유럽에 가는 게 쉽지 않겠군.' 했다. 그러다가 다시 머리가 조금씩 커지면서 유럽을 꿈꿨다.아직까지 그 예쁜 보자기에 발을 딛진 못했지만,이 그림책을 보면서 꿈을 더 간절하게 ...

그림책으로 떠나는 유럽여행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문양실 2010-03-05

큰아이 유치원 발표회가 있어서 오랫만에 유치원에 갔는데 지구와 국가 프로젝트 수업에 관련해 아이들이 활동한 여러 다양한 자료들이 교실에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지구 모양으로 만든 조형물에서부터 나라별 음식과 의류, 주거생활, 국기에 대한 유목화와 아이들이 그린 국기, 국기에 대한 궁금증과 모듬으로 토론하고 만들어놓은 답안들, 그리고 대륙 입체 지도에 꽂힌 아이들 사진과 직접 적은 글 등을 구경하며 그 또래 아이들이 저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또 아이들의 궁금증과 생각들이 넘 기특하고 기발하단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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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생각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파란 막대 ; 파란 상자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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