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철학 05

삶의 의미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자크 데프레 그림, 이주희 옮김 | 미래아이
삶의 의미
정가
9,000원
할인가
8,100 (10% 900원 할인)
마일리지
405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09년 12월 10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2.5 x 22.8cm
ISBN_13 : 978-89-8394-573-0 | KDC : 100
원제
Le sens de la vie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8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국어 1학기 05월 6. 좋은 생각이 있어요
4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서로 다른 의견
fiogf49gjkf0d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처음 만나는 철학’ 시리즈 다섯 번째 권으로, 이번에는 삶의 의미를 성찰해 봅니다. 많은 것을 가졌을 때 삶이 의미 있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진 것 없이 자유롭게 살아야 의미 있는 삶이 된다고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삶은 힘든 일을 헤쳐 나가는 과정이라는 생각과, 골치 아픈 일은 피하고 즐겁게 살아야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요. 이 책은 소유, 고난의 극복, 일의 가치, 유한성, 꿈과 현실, 자유와 규칙 등 삶을 바라보는 상반된 12쌍의 관점을 통해, 추상적인 삶의 의미를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인식하도록 도와줍니다. 짧고도 깊이 있는 글과 개성 넘치는 그림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철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오스카 브르니피에(Oscar Brenifier)
철학 박사이자 교육자로, 여러 나라에서 일하면서 어른들을 위한 철학 강좌와 어린이들을 위한 철학 실습을 해 왔습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철학 연습」시리즈와 『청소년들 사이의 철학적 질문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철학」시리즈와 『어린이를 위한 철학 앨범』이 있습니다.
자크 데프레(Jacques Després)
1985년 보자르 미술학교에 입학했고, 1990년대 초에 아직 초보 단계에 있는 새로운 매체인 가상 이미지 분야를 새롭게 공부하기 시작하여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무대 장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반대 개념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사랑과 사랑』『삶의 의미』 등의 책을 작업했습니다.
이주희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4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큰 늑대 작은 늑대』『엄마는 나 때문에 아픈 걸까?』『퍼지는 돈이 좋아!』 『검정새 연못의 마녀』『완벽하게 행복한 날』 등이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철학’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철학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하지만 주입식 교육에 젖어 있는 우리는 여전히 철학을 낯설게 받아들인다. 한때 논술이다 뭐다 해서 철학이 주목을 받고, 지금도 여전히 ‘생각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에는 무관심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고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려면 철학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철학(philosophy)’과 ‘철학하기(doing philosophy)’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반대되는 생각을 알면, 내 생각도 알 수 있어!

2007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전 세계 18개 국어로 번역되어 동시 출간된『반대 개념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의 후속 작이 나왔다. 철학그림책『사랑과 사랑』,『삶의 의미』는 철학 개념에 대해 직접 알려주거나, 우화 등을 통해서 우회적으로 철학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사랑’과 ‘삶’에 대한 열두 가지 반대되는 생각을 대조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철학하는 힘을 키운다.

그런데 왜 하필 반대되는 생각을 보여주는 걸까? 책을 펼치면 각각의 페이지마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와 함께 두 가지의 생각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남을 돕고 위하는 삶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나를 위해 사는 삶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얼핏 보면 대립되는 이 두 생각 중에 옳고 그른 것은 없다. 가치에 대한 질문에는 한가지의 답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의 생각 역시 삶의 주인은 누구인지, 나는 타인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남을 위하는 삶은 무엇이고, 나를 위하는 삶은 또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의 씨앗’에서 시작된 여러 생각 줄기의 하나인 셈이고 두 생각 사이에 있는 수많은 간극만큼이나 다양한 방법으로 사고할 수 있다. 반대되는 열두 쌍의 생각들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 중에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은 무엇인지 스스로 알 수 있다. 또한 반대되는 생각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랑과 사랑』, 『삶의 의미』의 또 다른 매력은 짝을 이룬 정반대의 생각들과 꼭 맞아 떨어지는 감각적인 일러스트이다. 친근하고 개성 있는 사람 모양 캐릭터들은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꼭 닮았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가득한 일러스트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아이들이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삶의 의미』-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삶의 의미』에는 삶에 대한 12가지 서로 반대되는 생각들이 담겨 있다. 어떤 사람은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을 삶의 의미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적게 가질수록 자유롭게 때문에 더 삶이 의미 있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하는 일도 많고 정신없이 바쁠 때 삶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바쁘지 않고 차분하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때 삶이 의미 있다고 여긴다. 이렇듯 소유와 무소유, 관조, 노동의 가치, 역경에 대처하는 자세, 개인과 사회, 생명의 소중함, 이념의 실현 등 삶을 인식하는 여러 관점과 정반대의 생각들을 통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삶의 다양한 의미를 알게 하고, 한 가지의 정답에 익숙해져 있는 어른들에게는 발상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의미 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삶에 대해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해.
때로는 서로 정반대로 생각하기도 하지.

어떤 사람은
더 바랄 것이 없을 만큼 많은 것을 가졌을 때
의미 있는 삶이 된다고 생각해.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자유롭게 살아야
의미 있는 삶이 된다고 믿지.

어떤 사람은
하는 일이 많아서 정신없이 바쁠 때
삶이 의미 있다고 생각해.

어떤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차분하게 삶을 돌아볼 때
삶이 의미 있다고 여겨.

어떤 사람은
삶이란 피할 수 없는 힘든 일들을 받아들이고 헤쳐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어떤 사람은
골치 아픈 일은 피하고 늘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야
의미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지.
(본문 5~11쪽)

국내도서 > 어린이 > 3학년
국내도서 > 어린이 > 4학년
국내도서 > 그림책 > 다른 나라 그림책
국내도서 > 사회 탐구 > 철학

생각이 커지는 책
생각은 힘이 세다!

열두 띠 이야기
정하섭 글, 이춘길 그림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이호백 지음, 이억배 그림
내가 처음 가본 그림 박물관 (전 6권)
조은수, 정하섭 공동 지음, 문승연 그림

반대 개념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자크 데프레 그림, 박창호 옮김
사랑과 사랑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자크 데프레 그림, 박상은 옮김
함께 사는 게 뭐예요?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프레데릭 베나글리아 그림, 이효숙 옮김

반대 개념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자크 데프레 그림, 박창호 옮김
사랑과 사랑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자크 데프레 그림, 박상은 옮김

공룡 할머니가 들려주는 진화 이야기
마르틴 아우어 지음, 크리스티네 조르만 그림, 엄혜숙 옮김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이지유 글·그림, 이시우 감수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에릭 로만 지음, 이지유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