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용기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 58명의 세계 인물 이야기

탐험가가 되고 싶다고?

주디스 세인트 조지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김연수 옮김 | 문학동네
탐험가가 되고 싶다고?
정가
9,500원
할인가
8,550 (10% 950원 할인)
마일리지
428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09년 06월 24일 | 페이지 : 56쪽 | 크기 : 23.2 x 29.9cm
ISBN_13 : 978-89-546-0829-9 | KDC : 843
원제
So you want to be an explorer?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1학년 국어 2학기 11월 5. 더 알고 싶어요
2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생각을 나타내요
fiogf49gjkf0d
“대통령,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하고 물었던 주디스 세인트 조지가 이번에는 “탐험가가 되고 싶다고?”하고 묻네요. 두려움을 극복하고 지혜와 용기로 똘똘 뭉쳐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경쾌한 문체로 풀어낸 58명의 탐험가들의 삶이 어린이들을 흥미로운 탐험의 세계로 이끕니다. 캐리커처를 그리듯 인물의 특징을 잘 잡아내 재치 넘치게 표현한 그림이 돋보입니다.
주디스 세인트 조지(Judith St. George)
아이들을 위한 정보책을 많이 썼고, 특히 역사를 다룬 책을 많이 냈습니다. 굉장히 정감있게 글을 쓰는 작가로 유명합니다.『대통령이 되고 싶다고?』가 칼데콧 상을 받았으며, 미국 어린이책 작가 협회의 황금연 상, 뉴욕과학아카데미 상, 크리스토퍼 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도『필라델피아의 애국자 베스티 로스』『샤먼의 그림자』『미친 말』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데이비드 스몰(David Small)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예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미시건 대학과 뉴욕 주립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의 그림은 밝고 깨끗한 색감이 특징이며, 사람의 형상을 단순한 선으로 깨끗하고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내인 사라 스튜어트가 쓴『리디아의 정원』에 그림을 그려 1998년 칼데콧 영예 도서에 올랐고, 2001년에는『대통령이 되고 싶다고?』로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율라리와 착한 아이』의 작가입니다.
☞ 작가론 보기
김연수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3년 계간『작가세계』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뒤, 1994년 장편 소설「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1997년 장편 소설『7번 국도』를, 2000년 소설집『스무 살』을 펴냈습니다. 2001년 장편 소설『굳빠이 이상』으로 동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사랑이라니, 선영아』『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맘은 노래한다』『세계의 끝 여자친구』 등의 소설과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여행할 권리』가 있습니다. 『별이 된 큰 곰』『스켈리그』『푸른 황무지』 『추운 밤에 여우가』 등의 책을 우리 말로 옮겼습니다.
딱딱한 역사에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인간적인 숨결을 불어넣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주디스 세인트 조지’의 새 책이 소설가 김연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칼데콧 상에 빛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와 후속권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 등 시리즈 전작에 이어 김연수 작가의 손을 거친 세 번째 책이다. 작가의 필력과 공력으로 원서의 재치와 감각은 고스란히 살고, 읽는 재미는 더더욱 탁월해졌다.

지혜와 용기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 58명의 세계 인물 이야기

『탐험가가 되고 싶다고?』는 역사 속 유명한 탐험가들의 기질과 모험을 이야기한다. 남다른 호기심, 아찔한 순간에도 겁내지 않는 용기, 마음먹은 건 꼭 해내는 집념, 그리고 모험! 꿈은 모두 달라도 탐험가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꿈을 향해 지금 시작하라!’는 지혜와 용기를 줄 것이다.
기원전부터 현대까지, 역동적인 탐험가들의 모험담이 경쾌한 문장을 타고 이야기 돛을 펼쳤다! 꿈꾸는 어린이 독자에게 함께 떠나자 힘차게 손을 건넨다.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고향을 향해 작별인사를 한 뒤 머나먼 아시아로 떠나, 무려 24년을 여행한 열일곱 살 소년 마르코 폴로. 1890년대에, 식인 풍습이 궁금해서 아프리카 외딴 지방으로 들어가 아프리카 인들을 연구한 메리 킹즐리. 탐험가에게 별명을 붙인다면, ‘호기심 대왕’이 딱일 테다. 생명을 위협하는 험준한 산, 동굴 속 기묘한 바위들, 망망대해의 바닷길과 까마득한 모래사막의 지형도 모두 탐험가의 ‘호기심’ 덕분에 정체가 드러난 셈이다. 지금은 당연하다고 알고 있는 사실들이 하나같이 의문투성이거나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그 옛날의 탐험가들은, 그래서 거짓말쟁이로 오해 받기 십상이었다. 기원전 320년경, 그리스 상인 피테아스는 북극권 근처를 항해하다 밤새 해가 떨어지지 않는 놀라운 풍경을 보았고, 바닷물이 얼어붙은 기괴한(?) 빙산을 보았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피테아스의 기록을 비웃으며 미친 소리한다고 손가락질했다. 근·현대에 와서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하다. 1898년 미국의 카우보이 짐 화이트는 칼즈배드 동굴을 처음 발견하고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목격한 동굴 속 모습을 자세히 이야기했으나, 동굴 사진을 보기 전까지 짐 화이트의 말을 믿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두에게 조롱받아도, 어떠한 장애와 고난에 부딪혀도 탐험가는 굴하지 않는다. 특유의 집념으로 몇 번이고 도전한다. 로버트 피어리는 북극점에 다다르기 위해 다섯 번이나 목숨 건 탐사를 시도했고, 동상에 걸려 발가락을 여덟 개나 잘라내면서도 결국 북극점에 올라섰다. 1947년 토르 헤위에르달은 뗏목을 타고 태평양을 항해하여 수천 년 전 페루 사람들이 남태평양으로 이동해 왔다는 점을 증명했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남극점에 이르려는 모험에는 실패했지만, 남극 얼음에 좌초된 탐험대 스물일곱 명을 구명보트에 태워 1,300km나 항해한 끝에 탐험대 전원의 목숨을 구했다.
‘탐험가’ 하면, 세계 일주를 향한 각양각색의 모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돛단배를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돌아온 조슈아 슬로컴, 자전거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토머스 스티븐스. 그 밖에도 열기구, 오토바이, 잠수함을 타고 세계를 일주한 사람들이 있고, 심지어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바깥을 일주한 사람도 있다.

58명의 탐험가 이야기를 읽고 나서, 이젠 탐험할 게 없다고 한숨 쉴 필요는 없다. 아직 이 세상에는 탐사하지 못한 동굴이 많다. 바다와 열대 밀림과 산들과 사막과 땅속도 마찬가지이다. 지구 밖 우주는 무한하며 생명 안 유전자 연구는 이제 시작 단계이다.

『탐험가가 되고 싶다고?』는 역사 속 놀라운 ‘탐험’ 그 자체보다는 ‘꿈’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기상천외한 탐험을 하고 상상도 못할 난관을 극복하는 일. 그리고 ‘세계 최초’를 거머쥐는 일! 이처럼 대단하고 화려해 보이는 탐험가 이야기 중에 꿈을 이루기 위한 용기와 지혜가 기초하지 않은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꿈꾸는 어린이 누구에게나 『탐험가가 되고 싶다고?』를 전해 주길 바란다. 유쾌발랄한 이야기는 단숨에 읽히며, 마지막에는 가슴 뛰는 문장이 기다리고 있다!

“꿈은 이뤄질 수 있어요. 바로 지금 시작한다면!”
여러분은 겁이 없는 편인가요? 아찔한 순간을 즐기나요? 재미있는 일이 없나 해서 늘 두리번거리나요? 그럼 혹시 이런 이야기 솔직한가요? 아무도 가 보지 못한 바다를 건너서 미지의 대륙을 발견하는 일. 눈보라를 뚫고 높은 산을 오르는 일. 한치 앞이 안 보이는 캄캄한 동굴 속에서 빠져나오는 일.

“나도 해 보고 싶어요!”라고 손을 든다면, 여러분은 탐험가가 되어야겠네요.
탐험가란 아찔한 순간에도 겁내지 않는 사람이라는 건 다들 알겠죠?
하지만 또 다른 면은 없을까요?
지금부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탐험가들을 만나 볼까요?

탐험가에게 별명을 붙인다면, ‘호기심 대왕’이 딱입니다.
이탈리아의 마르코 폴로는 궁금한 게 너무 많았지요. 1271년, 열일곱 살 소년 마르코는 고향을 향해 작별인사를 한 뒤 머나먼 아시아로 떠났습니다. 그저 보고 싶은 게 많아서! 바지를 입은 여자들, 종이돈, 금니, 에머랄드와 루비 등등. 마르코는 얼마 동안 아시아를 돌아봤을까요? 글쎄, 겨우 24년간이라면 믿으시려나?

영국 여인 메리 킹즐리는 아프리카가 궁금했대요. 특히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풍습에 궁금증이 생겼다는군요. 1890년에 메리는 서양인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한 아프리카 외딴 지방을 혼자 여행했습니다. 메리는 아프리카 인들을, 아프리카 인들은 메리를 연구했습니다. 유럽의 다른 여자들처럼 메리도 여자 모자를 쓰고 양산을 들고 걸어다녔는데, 긴 치마 아래로는 남자 바지를 입고 다녔다네요!
(본문 8~13쪽)
국내도서 > 어린이 > 1학년
국내도서 > 어린이 > 2학년
국내도서 > 그림책 > 다른 나라 그림책
국내도서 > 역사/인물 > 탐험가

모험을 떠나는 책
세상이 넓어지는 책

거미와 파리
메리 호위트 글, 토니 디터리지 그림, 장경렬 옮김
루이 브라이
마가렛 데이비슨 글, 이양숙 옮김
신기한 식물일기
크리스티나 비외르크 글, 레나 안데르손 그림, 김석희 옮김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
주디스 세인트 조지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김연수 옮김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주디스 세인트 조지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김연수 옮김

리디아의 정원
사라 스튜어트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이복희 옮김
도서관
사라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스몰 그림, 지혜연 옮김
머리에 뿔이 났어요
데이비드 스몰 글·그림

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
이노우에 마사지 글,그림, 정미영 옮김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
마리-프랑스 보트 지음,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홍은주 옮김, 로베르 오생 기획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
청동말굽 지음, 박동국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