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다다익선 26

온 세상 사람들

피터 스피어 글·그림, 이원경 옮김 | 비룡소
온 세상 사람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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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9년 03월 20일 | 페이지 : 52쪽 | 크기 : 24.8 x 32.8cm
ISBN_13 : 978-89-491-8233-9 | KDC : 300
원제
PEOPLE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465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1학년 국어 2학기 11월 5. 더 알고 싶어요
1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배우는 기쁨
2학년 국어 2학기 10월 2. 바르게 알려 줘요
수상&선정
1980년 크리스토퍼 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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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67억이 넘는 사람들 가운데 나와 똑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비난하고 하찮게 생각하지요. 『온 세상 사람들』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인종이 만들어 가는 다양한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사람들은 어디에서 태어나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생김새, 사는 집, 입는 옷, 먹는 음식, 종교, 언어 등이 달라집니다. 조금 다른 것을 넘어서 이 나라에서 인정 받는 행동이 저 나라에서는 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더불어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자세겠지요.

어린이와 함께 책을 보며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도 다를 수 있으며, 절대적으로 옳고 뛰어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추상적인 소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글과 하나씩 찬찬히 뜯어보면 더욱 재미있는 그림에서 작가의 역량이 엿보입니다.
피터 스피어(Peter Spier)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여러 잡지사의 기자 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 수백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오늘날 대단히 사랑받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화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78년『노아의 방주』로 칼데콧 상을 받았고, 그 외에도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대표작으로는 1962년에 칼데콧 영예 도서에 오른『여우가 쌀쌀한 밤에 밖으로 나왔어요』와 1980년에 크리스토퍼 상을 받은『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롱아일랜드에 살며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이원경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주로 어린이 책과 소설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온 세상 사람들』『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달의 뒤편으로 간 사람』『속옷이 궁금해』『할머니 코끼리가 나가신다!』 등이 있습니다.
칼데콧 상 수상 작가 피터 스피어가 들려주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에 대한 이해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피터 스피어의 1980년 크리스토퍼 상 수상작 『온 세상 사람들』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두 번에 걸쳐 칼데콧 상을 수상한 피터 스피어는 디테일을 살린 꼼꼼하고 세밀한 그림과 함께 효과적인 화면 구성, 생생하고도 익살스러운 묘사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다. 이 책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서로 다른 생김새와 삶의 모습을 통해, 개개인의 소중함은 물론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조금은 추상적인 메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낸 이 책은 100여 권에 이르는 피터 스피어의 그림책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으로 꼽힌다.

온 세상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

이 책은 보통 그림책보다 훨씬 책 크기가 크다. 67억 명이 넘는 지구촌 사람들의 서로 다른 모습을 풍부하게 보여 주기 위함이다. 키가 큰 사람, 키가 작은 사람, 피부색이 흰 사람, 검은 사람, 뚱뚱한 사람, 날씬한 사람, 곱슬머리인 사람, 곧은 머리인 사람 등 생김새만 봐도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 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입는 옷과 사는 집, 즐겨 먹는 음식과 놀이도 모두 다르다. 사람들은 누구다 멋있게 보이고 싶어 하지만 어떤 곳에서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 다른 곳에서도 이상해 보이거나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어떤 나라에서는 맛있는 먹는 요리가, 다른 나라에서는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일 수도 있다. 사람들이 쓰는 말, 믿는 종교도 제각각이다. 이렇듯 지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 그런데도 어떤 사람들은 자신과 같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미워한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자신도 달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잊은 채 말이다.
피터 스피어는 알록달록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다양한 인종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 준 뒤, 똑같은 색의 자동차와 건물,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가득한 모노톤의 삭막한 거리를 보여 줌으로써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곱슬머리인 사람이 머리를 곧게 펴기도 하고, 곧은 머리카락을 일부러 구불구불하게 만드는 사람을 예로 들어, 절대적인 가치 판단의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넌지시 이야기하기도 한다. 짧고 쉬운 글과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있는 매력적인 그림 속에 인류애와 인도라는 인류 공통의 가치가 숨어 있다.
아이들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세상 보는 눈을 키워 주는 놀랄 만한 안내서.
- 『스쿨 라이브러리』
피터 스피어의 작품 중 가장 매혹적이고 인상적인 그림책.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정교하고도 아름답게 그려 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세상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살아요. 그리고 매년 수백만 명씩 늘어나지요.
오늘날 지구에는 67억 명도 넘는 사람이 살고 있어요. 이 책을 읽는 동안에도 수천 명의 아이들이 더 태어날 거예요!
2050년이 되면 세상에는 90억 명도 넘는 사람이 살게 된대요. 90억 명이 모두 손을 잡고 한 줄로 늘어서면 그 길이가 918만 7,432킬로미터나 되지요. 그건 지구를 229바퀴 도는 것에 맞먹는 길이예요. 또한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24배나 되는 길이이기도 하지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67억 명의 사람 중에 똑같이 생긴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서로 달라요. 우리 모두 태어날 때부터 세상에 딱 하나뿐인 사람인 거예요.

사람들은 몸집과 생김새가 모두 달라요. 키가 큰 사람도 있고 키가 작은 사람도 있지요. 뚱뚱한 사람도 있고 날씬한 사람도 있고요. 하지만 딱 하나 똑같은 점이 있어요. 누구나 막 태어났을 때는 아주 조그랗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피부색도 가지가지예요.
눈 모양과 색깔도 전부 다르지요.

어디 그뿐인가요. 코 모양도 전부 제각각이에요.
얼굴, 입술, 귀…… 모두 다 다르답니다!
(본문 8~12쪽)

세상 어느 곳에나 사람들이 살아요.
그리고 그 사람들은 모두 다르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어떤 사람들은 자신과 같지 않은 사람들을 미워해요. 단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요.
다른 사람 눈에는 자신도 달라 보인다는 사실을 잊은 거예요.

하지만 모두가 똑같이 생기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이 행동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세상이 얼마나 끔찍하고 따분할까요?
(본문 40~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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