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아동문고 72

빨주노초파남보똥

김기정·김남중·김양미·박효미·이용포·이현·최나미·최진영 지음 | 사계절
빨주노초파남보똥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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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8년 11월 10일 | 페이지 : 208쪽 | 크기 : 15.3 x 22.5cm
ISBN_13 : 978-89-5828-321-8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418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감동의 물결
4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생생한 느낌 그대로
5학년 국어 2학기 11월 6. 깊은 생각 바른 판단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08 겨울 방학 권장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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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명의 작가가 보여 주는 여덟 빛깔의 이야기들을 묶었습니다. 빨간 먼지 덩어리를 피해 화성에서 탈출하는 가족 이야기 「침입자」는 빨강, 적록 색맹을 가진 친구의 눈을 이해하며 진실한 우정을 나누는 「내 친구의 눈」은 초록, 볼일을 마음껏 볼 수 없게 만드는 학교에 대해 유쾌한 비판을 펼치는 「고마의 똥」은 똥색. 이처럼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똥색을 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색다른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여덟 가지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색을 입은 그림이 자리해 내용에 더욱 힘을 실어 줍니다.
김기정
196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습니다.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동화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2004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바나나가 뭐예유?』『네버랜드 미아』『나귀 끄는 아이』『해를 삼킨 아이들』『호랑이』『고얀 놈 혼내 주기』『박뛰엄이 노는 법』『뭐 하니? 놀기 딱 좋은 날인데!』 등이 있습니다.
김남중
1972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4년에 동화 『덤벼라, 곰!』으로 제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장편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황토』『들소의 꿈』『붕어 낚시 삼총사』『주먹곰을 지켜라』『하늘을 날다』『빨주노초파남보똥』(공저), 『살아 있었니』『불량한 자전거 여행』 등을 썼습니다.
☞ 작가론 1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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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미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엄마 신발 신고 뛰기』에 단편 동화「멸치」를 발표했습니다. 2006년『찐찐군과 두빵두』로 제2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털뭉치』『여름이와 가을이』 등이 있습니다.
박효미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습니다. 「꼬리이모」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고, MBC창작동화대상에 「나락도둑」이 당선되었습니다. 작품으로 『일기 도서관』『말풍선 거울』『훈따와 지하철 모키』『길고양이 방석』『학교 가는 길을 개척할 거야』 등이 있습니다.
이용포
1966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90년 『문학과 비평』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5월 문학상』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으며, 1998년에는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중편 소설 「성자 가로등」이 당선되었습니다. 작품으로 『태진아 팬클럽 회장님』『느티는 아프다』『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 등이 있습니다.
이현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단편소설 「기차, 언제나 빛을 향해 경적을 울리다」로 제13회 전태일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했고, 동화집 『짜장면 불어요!』로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에서 공동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장수 만세!』『로봇의 별』『우리들의 스캔들』『영두의 우연한 현실』『얘들아, 정말 작가가 되고 싶니?』『어린이는 어린이다』『귀신 백과사전』『오늘의 날씨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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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미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여대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작가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른들의 세계처럼 엄연히 현존하는 어린이들만의 세계, 그 세계 속에서 나름대로의 질서와 고통, 기쁨 그리고 아픔을 느끼며 어린이들도 치열하게 살아간다고 믿는 작가입니다. 어린이들에 대한 애정을 섬세한 심미안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바람이 울다 잠든 숲』『진휘 바이러스』『엄마의 마흔번째 생일』『걱정쟁이 열세 살』『셋 둘 하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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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서울과 분당에서 아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하며 아이들한테서 읽고 쓰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샘물 세 모금』이 있습니다.
강희준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프뢰벨 그림동화 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의 생일 선물은 달님』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해와 달이 된 오누이』『황해도 소산이야기』『누가 우는 소리일까』『빨주노초파남보똥』 등이 있습니다.
김효진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우리들의 여행』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노마콩쿠르에서 입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방학 숙제』『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나는 고양이로소이다』『특별한 지구인』『마음아, 작아지지 마』『생각하는 힘이 팡팡! 생각 빅뱅』『평화를 꿈꾸는 곳 유엔으로 가자』『창의력이 빵! 터지는 즐거운 미술 감상』 등이 있습니다.
서영경
수원대학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행복한 자기 감정 표현학교』『잘못 뽑은 반장』『주니어 생각의 탄생』『오총사 협회』 등이 있습니다.
『짜장면 불어요!』(2006, 이현),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2005, 최나미), 『느티는 아프다』(2006, 이용포),『바나나가 뭐예유?』(2002, 김기정), 『자존심』(2006, 김남중), 『일기 도서관』(2006, 박효미), 『찐찐군과 두빵두』(2006, 김양미), 『샘물 세 모금』(2006, 최진영) 등 책 제목만 들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로 최근 몇 년 사이에 좋은 평가와 반응을 얻은 작품들을 발표한 동화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여덟 명의 작가가 그려낸 여덟 색깔 무지갯빛 동화 『빨주노초파남보똥』은 직접적으로 색과 연관된 소재나 이미지들도 있고, 간접적으로 그 색이 내포하는 상징성에 관한 것들도 있다. 각 작품에 들어가는 개성 있는 그림들은 그 색을 주조색으로 해서 그려졌다. 또한 SF, 탐정소설, 변신 이야기 등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침입자(이현-빨강)는 미래 사회 이야기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과 잣대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사람들은 더 이상 지구가 살 만한 곳이 되지 못하자, 발 빠르게 화성으로 눈을 돌린다. 화성 아파트 건설 계획은 ‘퐁’이라는 빨간 먼지 덩어리 때문에 차질을 빚게 되고, 최초의 화성 주민이 된 우리 가족은 비상 탈출을 해야 한다. 퐁을 침입자로 규정하는 아빠와 원래 퐁의 땅인 화성에 누가 침입을 한 건지 강한 의구심을 갖는 주인공 ‘나’를 보면 우리가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행하는 일들이 과연 모두에게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거짓말쟁이(김남중-주황)는 경제불황과 빈곤으로 해체되는 가족의 모습을 가슴 시릴 정도로 처연하게 보여준다. 아빠가 술을 끊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일을 나가 돈을 벌어야 엄마가 돌아오고, 그래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진희)는 술을 끊었다는 아빠 말이 거짓말인지 사실인지 아직 분간을 할 수 없다. 아빠는 나를 데리고 친구들을 만나 돈을 빌리고, 또 하루는 동생을 데리고 다니며 돈을 구한다. 그러고는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다시 집을 나간다. 결국 아빠는 술 때문에 몸속에 암을 키우고, 길에서 죽은 채 돌아온다. 나는 생각한다. 거짓말쟁이 아빠였지만 아빠가 돌아온 건지, 안 돌아온 건지,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건지 안 지킨 건지 모르겠다고. 차라리 아빠가 더러운 옷을 입고 술 냄새를 풍기며 집에 돌아온다면 지금까지 거짓말한 걸 모두 용서해주겠다고.

노란 잠수함(이용포-노랑)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차별받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 아들의 눈으로 유머러스하게 바라본 작품이다. 비틀즈의 「노란 잠수함」을 좋아하는 아빠는 길거리 공연을 하다가 구걸하는 이주 노동자로 경찰의 오해를 받고, 나는 그런 아빠를 보며 씁쓸한 생각에 잠긴다.

내 친구의 눈(김양미-초록)은 적녹 색맹인 친구의 눈을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사물과 세상이 모두에게 똑같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 다를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어느 화요일(박효미-파랑)은 변신 이야기다. 어느 날 돼지로 변신한 주인공 왕지근은 과도한 교육열에 불타는 아줌마들과 자식이 뒤처질까 봐 그들을 쫓아가기 위해 피눈물 나도록 노력하는 엄마를 보며 엄마 처지 역시 돼지와 다를 바 없음을 깨닫는다.

OTL 금지(최진영-남색)는 별거중인 엄마 아빠와 자신의 처지를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좌절하지 않고, 쿨하게 반응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X-파일(최나미-보라)은 일종의 탐정 소설이다. 아빠 차를 망가뜨린 범인을 잡기 위해 탐정 노릇을 하는 주인공 나의 이야기 속에 씩씩하지 못한 오빠와 그를 못마땅해 하는 아빠의 갈등을 잘 녹여냈다.

고마의 똥(김기정-똥색)은 누구나 학교에서 한번쯤 경험했을 이야기다. 절대로 바지에 실례를 하면 안 된다, 큰 일을 보면 안 된다는 강박을 가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학교라는 곳에 적응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힘든 일임을 작가는 특유의 옛이야기체로 능청스럽게 들려준다.

8인 8색, 따로 또 같이 아름다운 동화집

『빨주노초파남보똥』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8인 8색 각자의 개성과 문체를 한껏 뽐내는 이 동화집은 몇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이 동화집은 다른 앤솔로지들처럼 출판사에서 기획해서 작가들에게 의뢰한 것이 아니라 8인 작가들 스스로 기획한 것이다. 아마 이런 성격의 동화집은 아동문학판에서 처음 시도되는 작업일 것이다.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의 엇비슷한 나이와 2000년 초에 등단해 활동 시기가 비슷한 이들은 온라인상에 비공개 까페 모임을 갖고 있다. 거기서 자기들 작품 쓰는 이야기와 출판사, 독자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작품을 읽어주고, 여행도 다니면서 ‘베프’(베스트 프렌즈)가 되었다. 그러던 지난 여름, 동화집 이야기가 이들 사이에서 나왔다. “그 말이 어떤 사람에게는 방문 닫자 거울 떨어져 깨지는 소리처럼 들렸”고, “모니터에 젓가락 꽂히는 소리”, “변기에 핸드폰 빠지는 소리”처럼 황당하기도 하고 장난처럼 여겨지던 동인지 성격의 동화집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 사이에 “줄기 굳은 나무가 되어 우뚝 섰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독자들에게 전하는 책이기 전에 그들 스스로가 아름다운 경쟁을 하며 최선을 다해 쓴, “따로 또 같이 아름다운” 동화 여덟 편을 모으는 것이었다. 8인 작가는 빨주노초파남보똥 여덟가지 색 가운데 자신과 어울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고르고, 거기에 맞게 동화를 한편씩 써나갔다.

둘째, 의도한 건 아니지만 모아놓고 보니 「지금 여기」의 우리 사회와 가족, 아이들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 가족, 엄마 아빠가 별거중인 가족, 생활고에 허덕이는 가족 등 현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나타난다. 또한 주인공 아이들은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부모와 친구처럼 지낸다. 이들은 어른을 무서워하는 존재가 아니라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며, 비난할 것은 비난하고, 때로는 언니나 누나처럼 어른을 보듬을 줄도 안다. 이들 작품에 등장하는 24시간 공부방 등 과도한 교육열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불편한 시선 등 우리 사회의 모습과 엄마 아빠의 이혼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은 90년대 동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다. 특히나 가장 눈여겨볼 만한 재미있는 사실은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묘사되던 이분법적 시각이 완전히 깨졌다는 것이다. 각 작품에는 씩씩하고 호기심 많은 여자, 겁 많고 소심하고 유약한 남자의 모습도 보인다. 이것은 실제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글쓴이의 말

침입자 - 이현
거짓말쟁이 - 김남중
노란 잠수함 - 이용포
내 친구의 눈 - 김양미
어느 화요일 - 박효미
OTL 금지 - 최진영
X-파일 - 최나미
고마의 똥 - 김기정
화요일 아침, 나는 돼지가 되었다. 벌떡 일어나려고 했는데, 나는 발버둥치며 뒹굴고 말았다.
“엄마, 나 좀 봐. 이상해졌어.”
분명히 이렇게 소리쳤는데, 내 입이 꿀꿀거렸다. 나는 목청껏 꿀꿀댔다.
누나가 내 방문을 열었다.
“엄마, 왕지근 좀 봐. 돼지 갖다 놨어. 이런, 세상에. 그러고 내뺀 거야? 우, 저 똥딱지 좀 봐.”
누나가 코를 잡고 펄펄 뛰었다.
궁둥이에 똥딱지까지 묻었다는 것도 나는 알게 되었다. 화장실 문을 마구 긁었다. 내 꼴을 좀 보고 싶었다.

“으, 더러운 돼지 새끼.”
엄마가 화장실 문을 열고 내 궁둥이를 뻥 차 버렸다.
누나가 문을 꽝 닫고 다짜고짜 샤워기를 틀었다. 나는 화들짝 놀라 요리조리 도망쳤다. 물이 하도 차가워서 펄펄 뛰었다.
“아이고, 드러운 놈! 왕지근처럼 목욕도 싫어해요.”
나는 꿀꿀대며 문을 박박 긁었다. 그 바람에 누나한테 궁둥이를 계속 걷어차였고, 비눗물을 뒤집어썼다.
(「어느 화요일」 본문 118~119쪽)

태호 엄마가 엄마를 다그쳤다.
“엄마가 영어를 해야 애들도 잘한대잖아. 이깟 정보 쪼가리라니. 지근이랑 태호를 쟤네들한테 껴 주잖아.”
태호 엄마가 우뚝 서서 엄마 팔을 툭 쳤다.
“야! 생각해 봐. 너랑 나랑 백날 뛰어 봐야 풀이나 먹일걸. 길거리 잡초나 먹고 자란 애들이랑 온갖 영양분만 쏙쏙 빼 만든 사료 먹은 애들이랑 경쟁이 되겠냐, 응? 눈꼴시어도 참아. 다 느그 새끼 위한 것이니까. 빨리 가자. 간식 잘해 먹여. 그것 먹이는 거 까먹지 말고.”

엄마는 더 풀이 죽어 힘없이 걸었다. 덩달아 나도 풀이 죽었다. 게다가 배도 고팠다. 생각해 보니까 아침에 소시지 말고는 먹은 것도 없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 엄마는 집에 가자마자 찬밥에다 남은 소시지 몇 조각을 넣어서 나한테 내밀었다. 나는 아구아구 돼지처럼 먹었다. 아니, 돼지처럼이 아니라 돼지가 되어 밥을 먹었다.
(「어느 화요일」 본문 1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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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
우린 다르지 않아요
생각하는 힘
가족을 생각해!
편견이 뭐길래
생각은 힘이 세다!

메아리
이주홍 지음, 김동성 그림
사랑으로 세계를 치료한 의사 노먼베쑨
홍당무 글, 이정아 그림
어진이의 농장 일기
신혜원 글쓴이

바나나가 뭐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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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김기정 글, 이성표 그림
일기 도서관
박효미 지음, 김유대 그림

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유다정 글, 강희준 그림, 김슬옹 감수
행복한 자기 감정 표현학교
경기초등상담연구회 기획, 감수, 방미진 글, 서영경 그림
자꾸 샘이 나요
김성은 글, 서영경 그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볼프 에를브루흐 그림
똥벼락
김회경 글, 조혜란 그림
어린이 미술관 (전 2권)
어멘더 렌쇼 글, 이명옥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