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

김하늬 글, 주미 그림 | 뜨인돌어린이
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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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8년 08월 06일 | 페이지 : 144쪽 | 크기 : 18.5 x 24cm
ISBN_13 : 978-89-92130-68-4 | KDC : 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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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279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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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와 주의력 결핍 때문에 속담골로 내려온 태백이는 점차 산골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었습니다. 속담초등학교 속담왕으로 의기양양하게 솜씨를 뽐내기도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사자성어의 달인이라는 홍익이가 나타나 태백이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사자성어 대결을 청하는데……. 태백이와 홍익이의 대결, 산골 마을에서의 생활 이야기 곳곳에 속담과 사자성어가 녹아들어 있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그 의미와 적절한 쓰임새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김하늬
1969년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습니다. 2004년, 동화「무지개다리를 타고 온 소년」으로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나의 아름다운 늪』『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공룡 신발』『토째비 주례 좀 서줘』『친구 도서관』『꽃이 많아 꽃댕이 돌이 많아 돌테미』 등이 있습니다.
주미
일러스트 그룹 ‘화요일애愛’에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수다쟁이 아줌마』『팔도전래』 등이 있습니다.
작은 산골 마을에서 흥미롭게 펼쳐지는 사자성어 대결

속담골의 견원지간 태백이와 홍익이!
진정한 사자성어의 일인자 자리를 놓고 박빙의 대결을 펼치다!

이 책은 속담골을 배경으로 태백이와 홍익이가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들 속에서 자연스레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기존에 출간된 『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제2편으로, 전편에 나왔던 태백이의 산골 생활 적응기, 그 후의 새로운 이야기다. 전편에서는 속담왕 태백이가 산골에 유학 오게 된 배경과 산골 생활에 적응해 가는 과정, 속담 초등학교의 교내 속담 대회 등이 다루어졌다. 그 후속편인 『속담왕 대 사자성어의 달인』에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속담왕 태백이 앞에 새로운 인물 사자성어의 달인이 등장하면서 대결 구도를 갖게 된다.

전편의 이야기에는 우리 노래, 시조, 격언, 속담 등을 담았지만, 이번에는 ‘사자성어’에 초점을 맞추었다. 단어 그 자체를 어려워하고 또한 어떤 상황에 맞는 말인지 헷갈려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 속에서 상황에 맞는 사자성어를 녹여 놓고, 한 번 더 의미를 짚어 주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각 장이 끝나는 코너에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사자성어 및 속담을 정리해 보여 줌으로써 재밌는 창작 동화를 읽으며 확실하게 학습까지 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어느 날 갑자기, 녀석이 나타났다!”

아토피와 주의력 결핍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속담골로 쫓겨 온 태백이는 어느덧 산골 생활에 적응해 잘 지내고 있다. 서울 집의 컴퓨터와 게임기, 어딜 가나 사 먹을 수 있는 햄버거와 피자 등은 이미 잊은 지 오래, 꽁꽁 언 논에서 타는 논 썰매와 손수 텃밭을 일궈 열매를 얻는 즐거움을 누리며 살고 있다. 그렇게 속담 초등학교 속담왕으로 군림하면서 의기양양해하던 태백이 앞에 어느 날 막강 라이벌 홍익이가 나타났다. 자칭 사자성어의 달인이라고 뽐내는 안하무인의 극치 홍익이, 매사에 독불장군인 홍익이를 태백이는 그냥 두고 볼 수가 없다. 게다가 짝사랑하는 은지까지 홍익이하고 더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아 화가 난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그들, 결국 속담과 사자성어를 누가 더 많이 아는지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하게 되는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작가의 말 - 나도 아토피가 생겼어!

수수께끼를 풀어라
학교가 위험해
홍익인간 나가신다
너도 아토피니?
텃밭 농사
나무 우체통의 새 주인
풀꽃 반지
고구마꽃
초록은 동색이다
사자성어의 달인
“네가 이 마을 속담왕이냐?”
남자 아이는 몹시 뚱뚱하고 무뚝뚝했어요. 두 손은 싸움이라도 할 듯 허리에 척 걸치고 있었고요.
“그러는 넌 누구야?”
“난 사자성어의 달인, 조홍익! 남들은 홍익인간이라고 하지.”
“사자성어의 달인? 홍익인간?”
태백이는 별 이상한 별명도 다 있다고 생각했어요.
“긴말할 시간 없어. 속담왕, 난 너랑 한판 붙으러 왔다.”
뜬금없이 홍익이가 선전포고를 했어요.
“뭐? 지금 나랑 싸움하자는 거야?”
“두말하면 잔소리! 하지만 겁먹을 필욘 없어. 우리 홍익인간은 유치하게 몸으로 싸우지 않으니까.
정정당당히 실력으로 승부하자.”
“실력? 지금 나랑 속담으로 붙겠다는 소리야?”
태백이가 뜨악한 얼굴로 물었어요.
“속담이든 뭐든 붙고 보자. 심판은 네가 해라.”
홍익이가 은지를 가리켰어요.
“겁먹은 거냐, 속담왕?”
태백이는 망설였어요.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진퇴양난이었어요.
“그렇게 소원이라면, 좋아. 결투를 받아 주지.”
태백이는 결심했어요.
“너희, 정말 왜 그래? 남자 애들은 별걸 가지고 다 싸운다니까.”
은지가 못마땅한 얼굴로 나무랐어요.
“시간은 금이야. 얼른 시작해.”
홍익이가 재촉했어요. 태백이와 붙고 싶어 안달이 난 것 같았어요.
“좋아. 울며 겨자 먹기로 응해 주는 거니까 알아서 해. 규칙은 무조건 시옷으로 시작하는 속담 대기야. 쌍시옷은 안 돼. 도전자가 홍익이니까 홍익이부터 시작해.”
은지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홍익이가 나섰어요.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태백이는 천천히 또박또박 말했어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본문 37~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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