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어린이 창작동화 08

요술 손가락

로알드 달 글, 퀜틴 블레이크 그림, 김난령 옮김 | 열린어린이
요술 손가락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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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8년 07월 15일 | 페이지 : 88쪽 | 크기 : 15.4 x 21.8cm
ISBN_13 : 978-89-90396-58-7 | KDC : 840
원제
The Magic Finger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600 | 독자 서평(2)
교과관련
1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2학년 국어 1학기 07월 8. 재미가 새록새록
3학년 국어 1학기 06월 7. 이야기의 세계
4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생생한 느낌 그대로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08 겨울 방학 권장 도서
도서정보
이 도서는 절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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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들려주는 신기한 요술 손가락 이야기입니다. 여덟 살 여자 아이인 ‘나’에게는 기분이 몹시 화가 났을 때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해 주는 신비한 힘을 가진 요술 손가락이 있습니다. 요술 손가락을 휘두르면 번개 같은 광선이 나와 ‘나’를 화나게 한 사람들을 따끔하게 혼내 주지요. 어느 날 ‘나’는 재미 삼아 사냥을 즐기며 동물을 죽이는 그레그 씨 가족에게 몹시 화가 나서 요술 손가락을 휘두르는데…….

그레그 씨와 그레그 부인, 필립과 윌리엄은 자신들이 새로 변해 버렸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팔 대신 날개가 생기고 몸집도 쪼그맣게 줄어들었던 거지요. 게다가 전날 사냥에서 잡으려다 놓쳤던 오리 네 마리에게 집까지 빼앗깁니다. 할 수 없이 그레그 씨 가족은 나뭇가지를 물어다 둥지를 짓고, 사과를 먹으며 배고픔을 달래지요. 그레그 씨 가족은 오리들에게 호되게 당한 뒤에야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사냥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새 삶을 살게 되었답니다. 엉뚱하고 기발한 발상에 통쾌한 결말까지, 로알드 달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틴 블레이크의 재치 넘치는 그림이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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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Roald Dahl)
1916년 영국 웨일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을 영국에서 보낸 뒤, 아프리카로 건너가 쉘 석유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영국 공군에 입대해서 전투 비행사로 근무했습니다. 미국 잡지에 전쟁터의 경험을 담은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1960년에 가족들과 영국에 사는 동안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기 시작합니다. 로알드 달은 우리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이야기꾼 중 한 명으로 손꼽힙니다. 비록 1990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서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요술 손가락』을 비롯하여 『찰리와 초콜릿 공장』『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마틸다』『내 친구 꼬마 거인』 등이 있습니다.
퀜틴 블레이크(Quentin Blake)
193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여섯 살에 『펀치』지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로알드 달이 쓴 대부분의 동화책을 비롯하여 다른 수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휘트브레드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라가치 상 등을 받았으며, 2002년에는 국제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 병원을 비롯한 여러 시설에 작품을 전시하여 어두운 분위기를 밝게 바꾸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김난령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런던 인스티튜트의 LCP(London College of Printing)에서 인터액티브 멀티미디어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출판 기획가, 해외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번역가와 문화활동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마틸다』『크리스마스 캐럴』『켄즈케 왕국』『우리가 바로 지구입니다』『비밀 학교』『요술 손가락』『지도 박사의 비밀 지도』  등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크게 화를 내 본 적 있나요?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하고 통쾌한 이야기!

수업 시간에 멍청이라며 망신을 준 선생님, 진지한 충고를 비웃으며 무시한 이웃 사람들…….
정말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날 때엔 어떡해야 할까요? 그냥 이대로 참아야 하는 걸까요?
자, 이럴 땐 오른쪽 집게손가락을 똑바로 편 다음,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을 향해 휘둘러보세요. 그러면 번개 같은 광선이 빠지지직 뿜어져 나와서 선생님에겐 길고 검은 콧수염과 털이 북슬북슬한 꼬리를 달아 주고, 이웃집 사람들은 새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쪼그만 게 어디서 말대꾸야?”
“어른들 일에 참견 말고 가만히 있어!”
“네가 뭘 안다고 그러니?”

어른들의 잔소리와 권위에 화조차 마음대로 내지 못하던 아이들을 위해 로알드 달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요술 손가락』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옳지 못한 일에 화가 났을 때 알아서 척척 해결해 주는 신기한 힘을 가진 ‘요술 손가락’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책 소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버릇없고 제멋대로인 아이들을 따끔하게 혼내주고,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에서 제임스를 괴롭히던 못된 고모들을 멋지게 골탕 먹였던 로알드 달이 이번에는 『요술 손가락』을 선보입니다. 여덟 살 여자 아이는 신비한 힘을 가진 요술 손가락을 휘둘러 그저 재미로 사냥을 즐기며 동물을 죽이던 그레그 씨 가족을 ‘새’로 변하게 만듭니다. 덕분에 그레그 씨 가족은 오들오들 떨며 둥지에서 잠들고, 사냥 당하는 공포를 맛보면서 점점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게 되지요.

엉뚱하고 기발한 발상에, 못된 사람은 벌주고야 마는 통쾌한 결말까지 걸출한 이야기꾼 로알드 달의 매력은 변함이 없습니다. 신비로운 힘에 대한 동경, 부당한 일에 대한 분노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로알드 달은 요술 손가락의 힘을 빌려 신 나는 복수극을 펼쳐 보입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 무시무시하지만 시원한 결말에 이르면 아이들은 즐거움과 교훈, 대리만족을 두루두루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이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되겠지요.

또한 『요술 손가락』은 ‘분노’의 의미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도록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여겨졌던 분노가 올바른 방향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표출될 때 진정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정당한 분노는 옳지 못한 일을 바로잡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로알드 달의 많은 작품을 함께 작업했던 ?틴 블레이크는 『요술 손가락』에서도 자유롭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선보이며 유쾌한 이야기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줄거리 소개>
그레그 아저씨와 두 아들 윌리엄, 필립은 세상에서 사냥을 제일 좋아합니다. 세 사람은 토요일 아침마다 총을 가지고 숲으로 가서 들짐승이며 새를 잡아 오곤 했지요. 하지만 이웃집에 사는 여덟 살짜리 여자 아이인 ‘나’는 재미삼아 짐승을 죽이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레그 씨 가족에게 사냥을 그만두라고 설득해 보려 했지만, 그레그 씨 가족은 비웃을 따름이었지요. ‘나’는 너무 화가 나서 참지 못하고 그만 요술 손가락을 휘둘렀어요!

요술 손가락이 뭐냐고요? 요술 손가락은 기분이 몹시 언짢거나 화가 났을 때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해 주는 신비한 힘을 가진 손가락이에요. 어떻게 그런 힘이 생겨났는지는 ‘나’도 잘 알 수는 없지만, ‘내’가 무지무지 화가 나잖아요? 그러면 오른손 집게손가락에서 번개 같은 광선이 ‘빠지지직’ 뿜어져 나와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을 따끔하게 혼내준답니다.

전에는 수업 시간에 ‘나’를 멍청이라고 부른 윈터 선생님에게 요술 손가락을 휘둘러서 선생님한테 긴 콧수염과 큼직한 꼬리가 생겨난 적도 있었어요. 그레그 씨 가족에게도 역시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일이 일어났지요. 그레그 씨와 필립, 윌리엄은 또다시 사냥을 나가 들오리 열여섯 마리를 잡았어요. 하지만 머리 위를 낮게 날던 오리 네 마리는 아무리 총을 쏴도 맞출 수가 없었지요. 네 마리 오리는 그레그 씨 집까지 쫓아와서 끊임없이 주위를 빙빙 돌아다녔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그레그 씨 가족은 팔 대신 날개가 생기고, 몸집도 쪼그맣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레그 씨, 그레그 부인, 필립과 윌리엄 모두 새로 변해 버린 거예요. 게다가 미처 놀랄 새도 없이 몸집이 사람만 하고, 날개 대신 팔이 있는 오리 네 마리에게 집까지 빼앗기게 되지요.

어쩔 수 없이 그레그 씨 가족은 입으로 나뭇가지를 물어다 높은 나무 위에 둥지를 짓기 시작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 벌레버거와 달팽이버거를 먹을 뻔했지만…… 그 대신 사과나무로 날아가 사과를 조금 베어 먹습니다.

새로 지은 둥지에서 폭풍이 몰아치는 악몽 같은 밤을 보내고 맞이한 아침, 그레그 씨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건 사냥총을 맨 괴물 오리 네 마리였답니다. 오리들은 전날 그레그 씨와 아들들이 잡은 새끼 오리 열여섯 마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둥지를 향해 총을 겨누었지요. 혼비백산한 그레그 씨 가족은 다시는, 절대로, 두 번 다시 사냥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다음에야 땅으로 내려와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내’가 그레그 씨 집에 들렀을 때, 그레그 씨는 쇠망치로 총을 부수고, 그레그 부인은 오리들 무덤을 만들고, 필립과 윌리엄은 새들에게 보리를 나눠 주고 있었어요. 깃털 달린 친구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성도 그레그에서 ‘에그’로 바꿨다나요? 바로 그때 어딘가에서 총소리가 들려왔고, ‘내’ 손가락 끝은 또 욱신욱신 쑤시기 시작합니다. ‘나’는 총소리가 난 곳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갑니다. 오늘 밤엔 또 누가 나무 위에서 둥지를 틀고 자게 될까요?
“어디서 말대꾸야? 당장 구석에 가서 서 있어!”
그 순간 나는 무척 화가 나서 온몸이 벌겋게 달아올랐어요. 그래서 요술 손가락을 윈터 선생님을 향해 똑바로 겨누고 세게 휘둘렀어요. 그러자 순식간에…….
어떻게 됐을까요?
선생님 얼굴에 콧수염이 자라기 시작한 거예요! 아주 길고 검은 콧수염이요. 모양은 고양이 수염처럼 생겼는데, 길이는 그보다 훨씬 더 길었어요. 게다가 어찌나 빠르게 자라나던지! 우리가 멀뚱멀뚱 쳐다보는 사이에, 콧수염이 선생님 귀까지 뻗어 났어요!
물론 아이들은 교실 전체가 떠나갈 듯 웃음보를 터트리며 비명을 질러댔죠. 그러자 윈터 선생님이 이러셨어요.
“얘들이 갑자기 웬 난리야? 뭐가 그렇게 우습다는 거야? 왜 그러는지 선생님한테 말해 줄 사람 없어?”
그리고 선생님이 칠판에다가 뭘 쓰려고 돌아섰을 때, 우리는 선생님한테 콧수염뿐만 아니라 꼬리까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털이 북슬북슬한 큼지막한 꼬리가요!
그 다음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얘기해 드릴 수가 없군요. 하지만 여러분 중에 윈터 선생님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는지 궁금해서 잠 못 이루는 사람이 있을까 봐서 아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요, 대답은 “아니요.”예요. 선생님은 영영 본래 모습대로 돌아오지 못할 거예요.

요술 손가락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해 주는 신비한 힘을 가진 손가락이에요.
나한테 어떻게 그런 신비한 힘이 생겼는지는 설명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나도 잘 모르니까요.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언제나 내 기분이 몹시 언짢을 때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거예요.
내가 뭔가에 무지무지 화가 나잖아요?
그러면 내 몸에서 열이 나면서 온 몸이 화끈화끈 달아올라요.
그리고 내 오른손 집게손가락 끝이 욱신욱신 쑤셔요. 무지무지 아프게…….
그때 갑자기 전기 같기도 하고 번개 같기도 한 광선이 ‘빠지지직’ 뿜어져 나와서는…….
순식간에 나를 화나게 한 사람한테로 튀어가지요.
그렇게 요술 손가락의 광선이 어떤 사람의 몸에 닿게 되면 그때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아무튼, 그레그 씨 가족 모두에게 요술 손가락을 휘둘렀으니,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처지가 되어 버렸어요.
(본문 15~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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