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동물들의 진실 게임

최종욱 글, 임승현 그림 | 아롬주니어
동화 속 동물들의 진실 게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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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7년 11월 30일 | 페이지 : 104쪽 | 크기 : 15 x 20cm
ISBN_13 : 978-89-958530-4-7 | KDC : 49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726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국어 1학기 03월 2. 아는 것이 힘
3학년 과학 2학기 09월 2. 동물의 세계 1. 동물의 생김새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07 겨울 방학 권장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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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작품 속의 오류와 진실을 살펴보며 사고력을 키우는 책입니다. 고전과 명작, 우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요? 허구의 세계를 그린 이야기는 동물들의 습성을 배제한 채 생태를 왜곡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올바른 생태 정보를 바탕으로 동화를 보는 시각을 길러 주는 구성이 탄탄합니다. 작품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고, 부록으로 마련된 갖가지 흥미로운 정보를 통해 미처 몰랐던 사실을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허영심 많은 까마귀 편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원작은 까마귀가 아름다운 새의 왕의 되고자 다른 새들의 화려한 깃털을 꽂아서 뽐내다가 창피를 당한다는 내용이지요. 하지만 원래 까마귀는 어떤 새보다 자신의 까만 깃털을 아끼는 새라고 해요. 화려한 것을 둥지의 재료로 쓰는 습관이 있기는 하지만, 날개를 보존하는 데 많은 정성을 쏟는 까마귀는 다른 깃털을 부러워하지 않는다는 것이 올바른 정보이지요. 문학을 과학으로 꼬집기에 앞서 정확한 동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실된 눈으로 작품을 읽기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책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최종욱
전남대학교 수의대를 졸업하고, 해태유업 우유 공장, 대관령 젖소 목장, 동물 병원, 비브리오 연구소, 여수 시청 등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광주광역시 우치 동물원 수의사가 되어 동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SBS 동물농장’, ‘KBS 주주클럽’ 등의 동물 관련 방송에 여러 번 출연하였으며, KISTI 『과학 향기』 『어린이 동산』 등에 글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불량한 동물원 이야기』『우리 동물원에 놀러 오세요』『동화 속 동물들의 진실게임』등이 있습니다.
임승현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그림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해 동물 그림에 애정이 많답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을 작화했고, 그린 책으로는 『우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야구부입니다』『It's hard to say』『구운몽』『사씨남정기』『클래식 음악 동화』『한국의 길을 찾아서』등이 있습니다.
고전과 신화

미운 아기 오리 편
모습이 다르면 우리 가족이 될 수 없어?

단군 신화 편
불공평한 시험, 호랑이는 억울해!

흥부전 편
흥부는 수의사?

세계 전래 우화

여우와 두루미 편
주둥이 모양 때문에 못 먹는다고?

개미와 베짱이 편
베짱이가 놀았다니 그건 오해야!

욕심 많은 개 편
개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짖을까?

배가 터진 개구리 편
풍선처럼 부푸는 개구리의 배?

허영심 많은 까마귀 편
까마귀가 화려한 깃털을 부러워할까?

사자를 이긴 모리 편
사자가 모기에 물린다고?

토끼와 거북 편
거북이 땅에서 장거리 달리기를 할 수 있을까?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편
고양이가 방울 소리를 내면서 사냥을 할까?
개는 냄새와 소리로 세상을 느낀단다. 사람은 들을 수 없는 작고 먼 곳의 소리와 냄새를 맡고 들을 수 있지. 대신 시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야. 그런데 고깃덩이를 물고 가던 개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짖는 바람에 고기를 떨어뜨리고 만다는 이야기가 있지? 개는 물이나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직접 관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나.
(본문 61쪽)

개가 물고 있는 것을 책마다 고깃덩이라 하고 뼈다귀나 물고기라 하기도 해. 아무튼 이 이야기의 교훈은 ‘남의 떡이 커 보인다’, 혹은 ‘남의 물건을 탐내지 마라’ 정도이겠지. 하지만 작가는 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던 것이 틀림없어.
개는 원래 거의 2m 앞의 사물도 못 알아보는 지독한 근시인데다 몇 가지 색밖에 구별 못하는 색맹이란다. 개들은 냄새, 모습, 소리를 종합적으로 동원하여 사물을 판단하지. 멀리서 오는 주인을 미리 알고 마중 나갔다든지, 자기를 진정으로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아는 능력들은 청각뿐 아니라 탁월한 후각 덕이야. 개는 미세한 냄새는 물론이고 기분에 따라 달리 나오는 사람의 땀 냄새까지도 구별할 줄 알거든.
그런데 물에 비친 개는 모양도 흐릿할뿐더러 냄새는 물론 소리도 없겠지? 설령 아주 다리가 물과 가까이 놓여있다 하더라도 개의 눈에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이 자세히 보였을 리가 없어. 설사 거울을 개에게 들이민다고 해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을 거야. 냄새나 소리가 없기 때문이지.
(본문 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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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들
궁금한 건 못 참아
생각하는 힘
내 곁의 생명들
궁금한 것들아!
생각은 힘이 세다!

호랑이 뱃속에서 고래 잡기
김용택 글, 신혜원 그림
메아리
이주홍 지음, 김동성 그림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우리 동물원에 놀러 오세요!
최종욱 글·사진, 고상미 그림
집요한 과학씨 야생 고양이를 찾아가다
이자와 마사코, 최종욱 글, 히라이데 마모루, 양순옥 그림, 조영경 옮김, 신남식 감수
호랑이야, 사자랑 싸우면 누가 이기니?
최종욱 글·사진, 김효주 그림

내 이름은 다람쥐
앤 M. 마틴 글, 임승현 그림, 하정희 옮김
해치를 깨워라
홍종의 글, 임승현 그림
동물들이 사는 세상
최종욱 글·사진, 임승현 그림

거울 속의 아이들
MBC W, 김정연, 최이정 공동글, 김준영 그림
환경호르몬의 반격
D. 린드세이 벅슨 글, 김소정 번역
셜록 홈즈의 미해결 사건 파일 1 - 100년 동안 풀리지 않은 비밀
트레이시 버렛 글, 하정희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