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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를 과학으로 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를 빌려서 어려운 과학 정보를 쉽게 받아들이게 합니다. 문명마다 어떤 특징이 있고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어떤 생각 끝에 여러 가지 발명에 이르렀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17세기부터 18세기에 일어났던 과학혁명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화로 재미있게 읽으며 쉽게 배우는 과학 문명사입니다.

정혜용

1970년에 태어났습니다. 덕성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우리만화연대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신영희

1971년에 태어났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우리만화연대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박성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마쳤으며『조선일보』와『중앙일보』기자를 지냈습니다. 미국 캔사스대학 대학원 역사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하와이대학에서 대학원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저술상(1989), 대한민국 과학기술상(1990)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 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겸 부총장으로 계십니다.『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지으셨습니다.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는 이런 교양만화를 기다려 왔다!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이한 과학 문명의 역사.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알고 있는 과학 법칙이나 공식들은 인류의 수많은 노력과 실수 속에서 쌓아 올려진 성과들입니다. 이 책은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과학사를 당시의 사회, 문화와 함께 다뤄 과학도 인류가 이룬 문명의 한 부분이란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이 부분이 다른 과학책들과 『과학은 흐른다』가 갖는 차이점입니다.

친근한 만화 매체에 담긴 분야별 과학의 역사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만화라는 그릇에 세계 과학의 역사를 담아냈기 때문에 흥미와 재미를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 과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깔끔한 연표와 함께 문명별, 시대별로 천문학, 지리학, 수학, 물리학 등의 과학 분야를 꼼꼼하게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전문성과 객관성을 검증받은 작품

이 작품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과학문화포털사이트 ‘사이언스 올’에서 여러해 동안 연재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내기에 앞서 한국 민족 과학사 연구와 과학 대중화를 위해 여러 권의 책을 써 온 박성래 교수의 감수를 받아 더욱 객관성과 전문성을 살렸습니다.

기초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온 국민의 교양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교양만화입니다. 『과학은 흐른다』는 기초 과학을 쉽게 풀어내 과학을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교육적 가치를 높여 온 국민이 읽을 수 있는 교양서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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