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어린이 그림책 008

또, 또, 또 해주세요 : 세 가지 사랑 이야기

베라 B. 윌리엄스 글·그림, 노경실 옮김 | 열린어린이
또, 또, 또 해주세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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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5년 09월 20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5.1 x 28.4cm
ISBN_10 : 89-90396-08-5 | KDC : 843
원제
“More more more” said the baby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4881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0~2세, 사회성 공통 공통 15~18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요
0~2세, 언어 공통 공통 15~18 책을 읽어 주세요
3~4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말하기 경험·생각·느낌을 말해요
수상&선정
1991년 칼데콧 영예 도서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아기들의 행복한 표정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아빠가 아기의 작은 배꼽에 뽀뽀해 주면 아기는 또, 또, 또 해달라고 말하지요. 할머니가 발가락을 깨물어 주어도 아기는 또, 또, 또 해주세요, 라고 말합니다. 엄마가 잠드는 아기에게 뽀뽀를 해줄 때면 아기는 또 해달라고 음, 음, 음, 잠에 취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초록, 주황, 노랑, 분홍, 파랑의 밝은 원색을 서로 어울리게 배치하여 사랑과 행복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게 하였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보고 있으면 어여뻐서 깨물고 싶어지는 아기들과 그 아기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아빠, 할머니, 엄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강아지처럼 잘 뛰는 아기를 쫓아서 달려가던 아빠는 아기를 안고 배꼽에 입을 맞춰 줍니다. 아기는 즐거워 또, 또, 또 해달라고 조릅니다. 할머니는 손자가 뛰어다니면 달려가 붙잡고 내 강아지,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발가락을 깨물어 줍니다. 아기는 또, 또, 또 해달라고 기쁘게 조릅니다. 의자에서 잠든 아기를 엄마는 안아서 침대에 누입니다. 엄마는 자장가를 불러주며 아기의 눈에 뽀뽀를 해 줍니다.

아기들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엄마 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기들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노래이자 자장가입니다. 백인 아빠와 아기, 흑인 아이와 백인 할머니, 동양계의 아기와 엄마가 나오는 모습에서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 사회를 엿보기도 하고, 아기를 사랑하는 세상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베라 B. 윌리엄스(Vera B. Williams)
192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족, 이웃, 친구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물질적인 가치보다는 여럿이 함께 사는 즐거움과 사람들 간의 따스한 정을 많이 다루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은 마치 어린이가 그린 것처럼 매우 단순한 것이 특징입니다.『엄마의 의자』『또, 또, 또 해주세요』로 칼데콧 영예 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체리와 체리 씨』『내게 아주 특별한 선물』『우리들의 흥겨운 밴드』등이 있습니다.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 문학상’에 동화 「누나의 까만 십자가」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에는 「오목 렌즈」로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탄탄한 구성에 현실감 있는 묘사, 빠른 글 전개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 『새벽을 여는 아이들』『복실이네 가족사진』『상계동 아이들』『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동화책을 먹은 바둑이』『아빠는 1등만 했대요』 등이 있습니다. 또 『애니의 노래』『천의 바람이 되어』『우리 집에 온 파도』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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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보고만 있어도 어여뻐서 깨물고 싶어지는 아기들과 그 아기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아빠, 할머니, 엄마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아기들의 행복한 표정이 가득합니다. 사랑스런 아기들이 외칩니다. “또, 또, 또 해주세요.”

이 책은 사랑스런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등장하는 ‘작은 배꼽’은 아빠와 함께 놀고 있는데요. 이제 막 뜀박질을 시작한 아이와 함께 놀다 보면 아이보다 어른이 더 놀이에 빠져들지요. 이 때 아기는 높은 소리로 까르륵거리고 어른도 놀이의 흥에 사로잡힙니다. 아빠는 아이처럼 뛰고, 아이를 공중에 던져올려 빙글빙글 돌리고, 마침내 붙잡은 아이에게 배꼽 뽀뽀를 퍼부어 대지요. 이럴 때 아빠 입에선 절로 노래가 흥얼거려지지요. 즉흥 ‘아기 찬가’ 말입니다. “우리 아기, 세상에서 최고래요!”로 시작되는……. 아기는 까르륵 웃으며 “또, 또, 또……”를 외칩니다.

두번째 아기 ‘작은 발가락’은 할머니와 놀고 있어요. 쪼르르 달려가면 할머니가 따라서 달려와 붙잡아요. “잡았다, 내 강아지!” 할머니는 아기를 안아올려 도리도리 코를 부비고 빙글빙글 돌리고 즉흥 손주 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강아지!”를 불러 주시지요. 그러곤 발가락 하나하나에 뽀뽀를 해 주십니다. 그러면 아기는 두 발을 흔들어 대며 “또, 또, 또……”를 외치지요.

세번째 아기 ‘작은 코’는 놀다 지쳐 이제 막 잠들었어요. 침대에서 떨어지려는 찰나, 엄마가 얼른 달려나와 붙드는군요. 엄마는 아기를 안아서 얼러 주며 즉흥 자장가를 불러 줍니다. 그러곤 아가의 작은 두 눈에 뽀뽀를 해주지요. 그러면 아기는 다 알고서 졸음에 겨운 목소리로 “음, 음, 음……” 하지요.

밝고 생동하는 색깔들로 각 이야기의 느낌을 전하는 과슈화가 따스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각 이야기는 색조를 따라 행복한 느낌들을 끌어안고, 아기자기한 테두리를 둘러 이 순간들을 액자 속에 넣었습니다. 형상의 표현은 흐트러진 듯 자유롭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종도 다 달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 어디서건 아기들에 대한 가족의 사랑은 다 같지요. 아기들은 이렇게 놀고 놀고 놀아도 또 놀고 싶어 작은 입으로 외칩니다. 잠들면서도 외치지요. “또, 또, 또 해주세요.”
귀여운 아기가 있어요.

아기는 쪼르르 달려가 버려요.

할머니도 함께 달려요.
할머니는 아기와 놀고 싶어요.

“잡았다, 내 강아지!”

할머니는 아기를 높이 안아 올려
도리도리 코를 부벼요.
(본문 15∼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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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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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키드 어린이사전 편찬위원회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