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중앙 작은세상 1

씨앗은 어디로 갔을까?

루스 브라운 글·그림, 이상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씨앗은 어디로 갔을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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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1년 09월 28일 | 페이지 : 24쪽 | 크기 : 21.7 x 21.9cm
ISBN_10 : 89-8375-666-7 | KDC : 843
원제
Ten Seeds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1190 | 독자 서평(2)
교과관련
3~4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과학 탐구 식물에 관심 가져요
5~6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과학 탐구 식물에 관심 가져요
수상&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도서정보
이 도서는 절판 입니다.
길가에 무심히 피어 있는 듯한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 소중하게 느껴지게 합니다.『씨앗은 어디로 갔을까?』는 한 생명이 자라 열매를 맺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겨운 일인가, 자라 열매 맺은 생명 안에 얼마나 큰 자연의 신비가 숨겨져 있나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책이 가득 차게 바람 부는 하늘과 기름진 땅이 있습니다. 그 끝에 포동포동하고 작은 아기의 손이 있습니다. 해바라기가 그려진 꽃씨 봉지로 보아 해바라기 씨앗을 뿌리나 봅니다. 씨앗이 열 개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애써 심은 씨앗은 개미가, 비둘기가, 생쥐가, 민달팽이가, 두더지가, 고양이가, 야구공이……, 하나씩 하나씩 생명을 앗아 갑니다. 씨앗을 심은 아이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덩달아 책을 읽는 아이의 마음도 조여듭니다. 하지만 곧 그 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한 송이 해바라기가 씨앗 열 개를 맺습니다. 씨앗을 손에 든 아이는 기쁨에 웃습니다. 내어 주고도 넉넉한 자연의 조화로움을 배우게 됩니다.

생명의 성장과 자연의 신비를 담은 이 그림책. 하지만 자연처럼 아이들에게 주는 가르침도 넉넉합니다. 씨앗이 열, 씨앗이 아홉, 씨앗이 일곱……. 책을 넘기는 순간 하나씩 줄어드는 수를 알게 하고 수세기를 가르쳐 줍니다. 비둘기 하나가 콕콕, 생쥐 하나가 쏘옥, 민달팽이가 날름……. 생물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흉내낸 말들 속에서 언어감각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생물마다 먹는 먹이가 다르다는 사실도 알게 합니다.

한 권의 작은 그림책 안에 어쩜 그 많은 알거리를 똘똘똘 빚어 놓았는지 감탄스럽습니다. 과감하게 생략하고서도 더 큰 울림을 남기는 시 같은 글로 책을 더욱 빛내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이 다 내어 주고도 다시 그득하게 돌아오는 작은 ‘씨앗’인지도 모릅니다.

작은 씨앗이 자라고 땅에 뿌려져 싹을 내고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이 정갈한 글 속에 담겨 있습니다. 식물의 자람과 그 식물을 먹고 사는 동물들의 종류 등 자연 과학 지식을 전해 주고 있답니다. 그 지식들은 “씨앗이 열, 개미 하나가 영차. 씨앗이 아홉, 비둘기 하나가 콕콕.”처럼 노래하는 듯한 짧은 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책 읽는 것이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게 합니다.

열, 아홉, 여덟…… 차례로 하나씩 작아지는 수의 크기를 알고 수 세기 학습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하나의 씨앗이 땅에 뿌려지고 다시 열매를 맺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귀중한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묘한 자연의 섭리를 마음 깊이에서부터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루스 브라운(Ruth Brown)
1941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1961년 왕립미술대학에 진학하여 같은 해에 국가에서 최고의 학생에게 주는 학위증을 받았으며, 1964년에는 왕립미술대학의 정식 회원이 되었습니다.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아름답고 사실적인 동물의 표현과 자신의 분위기를 살리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표현에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78년 첫 그림책『Crazy Charlie』가 나왔으며,『The Big Sneeze』『If at first you do not see』『The tale of monstrous toad』등 꾸준히 좋은 책을 펴내고 있습니다.
이상희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번역가입니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를 설립했으며,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새끼 서 발』『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잭과 콩나무』『소 찾는 아이』 등이 있고, 옮긴 책이 『비는 사과 소스를 만들어요』『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마법 침대』『강물이 흘러가도록』등 많습니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운영위원,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이며, 여러 대학교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씨앗 열 개를 심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무엇을 거두게 될까요?
실험하기, 자연 관찰, 수 세기, 생명의 성장 과정을 보여 주는 훌륭한 그림책. 작은 이 한 권의 책이 이처럼 많은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 헤럴드차일드 에듀케이션
작은 씨앗 하나가 해바라기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표현하는 데 쓰인 단어는 50개가 채 되지 않는다. 여기에 수 세기와 생명의 탄생과 성장이라는 대자연의 신비를 담아낸 작가의 능력에 찬사를 보낸다.
- 글래스고 헤럴드
씨앗이 열, 개미 하나가 영차.

씨앗이 아홉, 비둘기 하나가 콕콕.

씨앗이 여덟, 생쥐 하나가 쏘옥.
(본문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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