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동시

나비가 날아간다

김용택 시, 정순희 그림 | 미세기
나비가 날아간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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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1년 07월 10일 | 페이지 : 33쪽 | 크기 : 28.3 x 25.8cm
ISBN_10 : 89-8071-077-1 | KDC : 740,811.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643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듣기 동화·동요·동시를 들어요
1학년 국어 1학기 07월 6. 느낌이 솔솔
1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2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재미가 솔솔
2학년 국어 1학기 07월 8. 재미가 새록새록
3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감동의 물결
수상&선정
문화일보 선정 2001 ‘올해의 어린이책 10선’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자연과 그 자연 속에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그림책 속에 시화전을 열었습니다.

편안하게 드러누운 시골 들판에 엉겅퀴 달개비가 꾸밈없는 얼굴 그대로 피어납니다. 그 들꽃들 위에 날개 팔랑거리는 나비들. 갑자기 소나기 쏟아지면 아이들은 채마밭에 자란 토란잎을 받치고 집으로 달려갑니다. 가을이 오면 길가에 떨어진 도토리랑 알밤 주먹 가득 줍고, 소복소복 쌓인 눈길에는 꾹꾹 발자국 찍으며 학교 갑니다. 소박한 시골 풍경입니다.

정겨운 시골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동시로 노래하고 그 동시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어여쁜 말들을 찾아 쓰지 않은 자연스러운 시어로 자연의 너른 품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 해맑은 동시들을 표현한 수채화도 풋풋합니다.

학교에서 학원으로 딱딱한 콘크리트 건물 사이를 이리저리 바쁘게 떠돌아 다니는 도시 아이들에게 푸르름을 심고 키워 줄 것입니다.

김용택 시인이 시를 쓰고 정순희 그림 작가가 그림을 그려 만든 그림책입니다. 우리 땅의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배경으로 하는 시, 그 시의 느낌을 풍성하게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수채화입니다. 섬진강 강가에서 너른 자연과 함께,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시인, 그의 눈에 비친 농촌 사회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시정(詩情)이 스며 있는 시들에 마음 저절로 맑아집니다.

봄이 묻어나는「꽃」「벚꽃」「콩잎」「나비가 날아간다」, 여름이 싱그러운「빗방울」「산」「방학」, 가을의 풍경을 그린「개구리가 귀뚜라미를 쫓아요」「다람쥐」「고추」「알밤」, 겨울이 정답게 느껴지는 시들「혼자서 길을 내며」「병태 양말」「눈 오네」「할머니」. 16편의 고운 시들입니다.
김용택
194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고 1982년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5년 첫 시집 『섬진강』을 낸 이후 『맑은 날』『강 같은 세월』 등의 시집과 산문집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섬진강 이야기』,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내 똥 내 밥』 등을 펴냈습니다. 제6회 김수영문학상, 제12회 소월시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2008년 여름, 고향 마을 임실의 덕치초등학교에서 40여 년간의 교단생활을 마치며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를 펴냈습니다.
정순희
1966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와 같은 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바람 부는 날』『누구야?』 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나비가 날아간다』『새는 새는 나무 자고』 등이 있습니다.


벚꽃

콩잎

나비가 날아간다

빗방울



방학

개구리가 귀뚜리마를 쫓아요

다람쥐

고추

알밤

혼자서 길을 내며

병태 양말

눈 오네

할머니
콩잎

할머니 집에 가서
할머니 따라 콩 심는다
호미로 땅을 파고
하나, 둘, 셋
한 구덩이에 세 개씩 넣고
흙으로 덮는다
콩은 캄캄한 땅 속에서
어떻게 살까

땅 속이 캄캄해서
콩은 땅을 뚫고
파랗게 나온다
(본문 8쪽)

빗방울

비가
내렸다

빗방울이
나뭇잎과 풀잎에
맺혀
쉬었다
내려가고

비가
내렸다

거미줄에
걸렸다

거미가
깜짝 놀랐다
(본문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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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느껴요
사계절의 멋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우리 몸의 구멍
허은미 글, 이혜리 그림
갯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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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뱃속에서 고래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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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
김용택 지음, 이형진 그림
나는 둥그배미야
김용택 지음, 신혜원 그림

내 짝꿍 최영대
채인선 지음, 정순희 그림
쑥쑥 몸놀이 2 (전 3권)
김성민, 정순희, 이은수, 나애경 그림
바람 부는 날
정순희 글, 그림

너는 누구니?
키스 포크너 글, 스테판 홈즈 그림, 박현영 옮김
겁쟁이 아기 곰
장미란 옮김
입이 큰 개구리
키스 포크너 글, 조나단 램버트 그림, 정채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