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Picture Books 086 /세계의 걸작 그림책·미국

사계절

존 버닝햄 그림·글, 박철주 옮김 | 시공주니어
사계절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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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3월 30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4.3 x 30.1cm
ISBN_13 : 9788952783035 | KDC : 843
원제
Seasons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404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0~2세, 지적 능력 공통 공통 19~23 물건의 성질과 반대 말을 가르쳐 주세요
0~2세, 언어 공통 공통 31~35 복잡한 이야기도 읽어 주세요
3~4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읽기·쓰기 글자에 관심 가져요
3~4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과학 탐구 계절 변화에 관심 가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오가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느끼게 합니다. 깨어나 움트고 자라서 열매 맺고 시들어 또 때를 기다리는, 오묘한 자연의 섭리가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최고의 그림책 작가답게 물감을 흩뿌리고 번지게 하고 색을 긁어 내는, 다양한 방법으로 계절의 독특한 성격을 잘 살려 보여 줍니다.

낮은 산등성이 아래 작은 농가. 왼편에 세상으로 나가는 터널길이 열려 있습니다. 집 앞의 드넓은 옥수수밭, 짐승들이 뛰노는 너른 들판, 오리들의 작은 연못……. 그리고 그 한가로운 농가의 풍경을 내려다보는 산만큼 키 큰 나무 한 그루. 존 버닝햄은 아이들에게 그 나무와 한몸이 되어 흘러 가는 계절을 온 맘으로 느껴보라 말을 건넵니다.

농가의 찾아오는 계절들. 겨울을 건너온 봄이 세상을 파릇파릇 깨웁니다. 봄햇살을 머금고 빛나는 여린 잎들에서, 연못가에 첨벙대는 오리들과 둥지를 트는 새들과 뛰노는 양들과 어린이들에게서 화사하고 벅찬 봄의 감흥이 느껴집니다. 봄이 지나 여름이 되면 생명의 열기로 가득한 세상. 노오랗게 타오르는 태양과 그 아래 풍성해진 자연을 즐기는 생명들의 평화…….

여름의 풍요를 마음껏 즐기고 나면 찾아오는 가을. 힘을 얻은 바람이 세상을 휘휘 흔들고 세상은 겨울을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다람쥐가 먹이를 모으고 사람들은 곡식을 거두고 기러기들은 새집을 찾아 가을 하늘을 날아갑니다. 가을밤이 길어지고 길어지다 보면 어느새 다가온 겨울. 잎을 떨군 앙상한 나뭇가지에 내리는 하얀 서리, 하얀 눈. 고요히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봄을 기다리는 겨울.

계절이 흐르는 자연과 그 자연 속에 동물들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정겹고 조화롭다 느끼게 합니다. 시구처럼 짧고 함축성 있는 문장들조차 그림의 한 부분, 자연의 일부분인 듯 느껴집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차오르고 기우는 자연의 섭리를 즐기고 또 인내하는 힘을 느끼고 새기게 됩니다. 엄마와 아이가 다시 계절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며 읽어도 좋을 열린 그림책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자연 변화와 그 속에 살아 가는 동물들과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담겨 있습니다. 유명한 영국 그림책 작가인 존 버닝햄의 작품입니다. 물감을 뿌리고 긁고 스폰지로 물감을 눌러 찍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린 그림이 계절마다의 특성을 잘 표현해 놓고 있지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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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John Burningham)
1936년 영국 서레이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아트 스쿨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그림책 작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간결한 글과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이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그림으로 어린이의 무의식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1964년 첫 번째 그림책인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와, 1971년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 『우리 할아버지』『알도』『지각대장 존』『비밀 파티』 등을 비롯하여, 자신의 인생과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존 버닝햄-나의 그림책 이야기』가 있습니다.
☞ 작가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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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주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사계절』『화물 열차』『숲 속에서』들이 있습니다.
‘봄에 읽는 그림책’
삼월이 왔다. 이제 예서 한 걸음만 더 내디디면 사방에서 “봄이야” 하고 화들짝 소리칠 것만 같다. 재재거리는 새 소리가 그렇고, 한결 부드러워진 햇살이 그렇고, 어느새 돋아난 여린 풀들이 또 그렇다. 가지가지 아련한 봄빛을 소리 없이 준비한 푸른 힘들이 일제히 입을 열어 오면, 우리 어린이들도 봄날처럼 따뜻하게 만물에 마음 여는 즐거움을 알았으면 좋겠다....
- 20040308 - 한겨레 신문/최선숙(오픈키드 콘텐츠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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