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Picture Books 107 /세계의 걸작 그림책·미국

프레드릭

레오 리오니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프레드릭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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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5월 25일 | 페이지 : 30쪽 | 크기 : 23.1 x 28.2cm
ISBN_10 : 89-527-0193-3 | KDC : 843
원제
Frederick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0622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4세, 표현 생활 공통 01월 감상 예술 표현을 존중해요
3~4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과학 탐구 계절 변화에 관심 가져요
5~6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과학 탐구 계절 변화에 관심 가져요
5~6세, 표현 생활 공통 01월 감상 자연과 사물을 감상해요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읽기·쓰기 이야기를 듣고 느낌을 말해요
수상&선정
1968년 칼데콧 영예 도서
아침햇살 선정 좋은 어린이책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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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느낀 일이 바탕이 되곤 하지요. 그래서 옛날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일하라고 이야기하기 마련이지요. 그 많은 이야기에서 보통의 사람과 다른 일을 하는 예술가는 거의가 가난하거나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남다른 몇몇 사람만이 알아주는 것이 고작이었지요.

이 책의 주인공 프레드릭은 사랑받는 예술가입니다. 다른 들쥐들이 열심히 겨우살이 준비를 할 때 햇빛을 모으고 색깔을 모으고 이야기를 모았던 들쥐가 바로 표지에 있는 들쥐, 꽃을 들고 있는 들쥐, 프레드릭이지요. 풍성한 먹이를 다 먹어치우고, 일상의 수다거리도 떨어진 바로 그때 다른 들쥐들에게 햇살을, 색깔을, 멋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프레드릭 덕에 추위와 굶주림에서 빠져나온 들쥐들은 프레드릭을 아낌없이 칭찬합니다. 자신들이 몸을 살지울 거리를 마련할 때, 반쯤 감은 눈으로 정신을 살지울 거리를 마련한 프레드릭에게 들쥐들은 말합니다. “프레드릭, 넌 시인이야!” 칭찬을 받은 프레드릭은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말합니다. “나도 알아.”

예술이란 무엇이며 예술가란 어떤 이들인지 쉽고 간단하게 보여 주는 이 그림책을 남에게 사랑받지 못했던 예술가들이 본다면 들쥐 프레드릭을 한없이 부러워하겠지요? 예술가가 아니어도 마찬가지이지요. 나와 다른 남의 모습, 남과 다른 나의 모습을 있는대로 받아들이고 알아주는 삶을 살면 그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책은 제 생각만 내세우는 어른이나 어린이 모두에게 생각할 마당과 틈을 마련해 줍니다. 다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속삭이는 그림책을 펼치고 행복을 느껴 보세요.

종이나 옷감 등을 오려 붙여 새로운 느낌을 표현하는, 콜라쥬 기법으로 그려낸 들쥐 이야기『프레드릭』은 참 편안하고 아늑한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그림책입니다. 회색 돌담 사이에 사는 들쥐 가족. 식구들 모두가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때에 혼자 햇볕을 쪼이며 가만히 앉아 있는 들쥐 프레드릭을 통해 어린이들은 시인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감성의 세계를 전해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들이 뛰노는 풀밭을 따라 나 있는 돌담 사이에는 들쥐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자 작은 들쥐들은 모두 옥수수와 나무 열매를 열심히 모으기 시작합니다.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는 들쥐들과는 다르게 일을 안 하고 있는 프레드릭. 친구들이 뭐하냐고 물으면 햇살을 모은다, 색깔을 모은다, 이야기를 모은다고 말합니다. 얼마 뒤, 겨울이 왔을 때, 들쥐 프레드릭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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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리오니(Leo Lionni)
1910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의 제노바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독학으로 그림과 디자인을 공부하여 미술활동을 하다가 나치의 박해로 1939년 미국으로 건너갔고, 그 후 그래픽 아트에 전념해 디자이너, 조각가, 그림책 작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미국 그래픽 아트 협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전래동화나 우화 등을 통해 어린이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전달하는 그의 작품에는 쥐와 새, 악어와 개구리 등 동물들이 주로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현실에선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상황 설정과 이야기 전개가 펼쳐집니다. 또한 감자나 양파의 단면을 이용한 판화 찍기 놀이와 비슷한 그림을 이용,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색깔 대비 효과를 보여 줍니다.

작품으로는『신기한 알』『내 꺼야!』『세상에서 제일 큰 집』『으뜸 헤엄이』『까마귀 여섯 마리』『티코의 황금날개』『물고기는 물고기야』등이 있습니다.『조금씩 조금씩』등으로 칼데콧 아너 상을 네 번이나 받았습니다. 1999년 10월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있는 17세기 농가에서 그의 열정적인 삶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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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희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 대학원에서 도서정보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하면서 아동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89년 귀국하여 외국의 우수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동화『트리갭의 샘물』『욕심쟁이 눈사람』『엄마의 의자』『체리와 체리 씨』『율라리와 착한 아이』『시간의 주름』『프레드릭』『세상에서 제일 넓은 집』, 소설『그해 봄부터 겨울까지』『하얀 정거장』『아무도 어른이 되지 않는다』『노아 할아버지의 침대』『일어나요, 로자』등이 있습니다.
‘캐릭터는 살아 있다/시골 들쥐 ‘프레드릭’’
저는 프레드릭이에요. 시골집 돌담 안에 사는 평범한 들쥐랍니다. 아, ‘평범한’이란 말은 정확하지 않겠군요. 읽어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아주 특별한 들쥐, 예술가니까요. 제 이야기는 ‘개미와 배짱이’랑 비슷하게 시작됩니다. 다들 겨울을 대비해서 열심히 먹을거리를 나르는 동안 저는 그저 눈 감고 졸기만 하거든요. 하지만 저는 배짱이와는 달라요. 그냥 혼자 편...
- 20000805 - 동아일보/김서정(동화작가·공주영상정보대 교수)

아주 오래 전의 일입니다. 내가 대학교에 처음 들어갔을 때의 일이니, 벌써 20년이나 지난 일이군요. 나는 친구로부터 아주 조그만 책 한 권을 생일 선물로 받았습니다. 책 표지엔 빨간 꽃 한 송이를 든 생쥐 한 마리가 회색 바위 위에 앉아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그 위엔 ‘잠잠이’ 라는 제목이 단정한 글씨로 쓰여 있었지요. 그 책을 펼치자마자 나는 단...
- 동아일보/신형건(아동문학가)

마음의 양식을 만들어내는 시인의 존재를 묘사한 그림책. 우화 ‘개미와 베짱이’를 이보다 더 세련된 솜씨로 패러디 하기란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이미 ‘잠잠이’(분도출판사, 1980)로 익숙해진 책이었는데 원제로 바뀌었으며 번역도 원문에 충실해졌다. 판형도 커져서 그림의 색감과 질감이 더욱 풍부하다. (아침햇살의 좋은 어린이책 선정위원/ 신형건) 예술가란 ...
- 아침햇살

헛간과 곳간에서 가까운 이 돌담에는 수다쟁이 들쥐 가족의 보금자리가 있었습니다. 농부들이 이사를 가자, 헛간은 버려지고 곳간은 텅 비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자, 작은 들쥐들은 옥수수와 나무 열매와 밀과 짚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들쥐들은 밤낮없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단 한 마리, 프레드릭만 빼고 말입니다.

“프레드릭, 넌 왜 일을 안 하니?” 들쥐들이 물었습니다. “나도 일하고 있어. 난 춥고 어두운 겨울날들을 위해 햇살을 모으는 중이야.” 프레드릭이 대답했습니다.
(본문 6∼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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